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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북카페 잔디와 소나무: 크고 특색있는 북카페 북카페 잔디와 소나무는 북카페 중에서는 꽤나 유명한 축에 속한다. 서울 시내 추천 북카페와 같은 경우에 이름이 올라오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이유는 홍대하면 홍대 전철역에서 홍대 정문 쪽의 도로와 같은 번화가만 주로 다녔지 반대편인 청기와 주유소 쪽은 잘 다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쪽 길을 따라가 보면 그런 곳에 괜찮은 북카페가 있을까 싶은 도로였기에 위치가 어딘지를 알 지 못하면 그 쪽 길로 굳이 갈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이번에 약속 시간이 조금 남아 홍대에서 시간을 축내기 위해서 들렸다. 위치는 청기와 주유소가 있는 블럭인데 홍대 정문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1층인지라 찾는 데는 그리 어렵지 않을 듯. 사실 걸어가면서 이런 데에 있을..
박지성, 루니지성, 지단지성, 로벤지성 누가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합성 잘 했다. 보고 엄청 웃었네~~~
신화의 이민우(M)와 함께 찍은 마케터 상준이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상준이가 신화의 이민우(M)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 녀석도 생긴 거는 괜찮은 편인데 이렇게 이민우와 사진을 찍고 보니 확실히 연예인은 뭐가 달라도 다르게 느껴지는 듯 하다. 상준이의 말을 빌어 얘기하면, "진짜 남자답게 잘 생겼어요." 사진으로 봐도 그렇다. 그냥 연예인 일반 사진을 볼 때랑 내가 아는 사람이랑 같이 찍은 것을 볼 때랑은 다르다. 상준이는 마케팅 하면서 꽤나 유명인들 많이 만난다. 내가 그러면 매번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릴텐데... 이민우 만날 때는 나도 가자고 했는데 안 데려 가준다. 씨댕~ 담번에 기회가 있을 것이다. ㅋㅋㅋ 기회는 만들어야지~ 상준이가 마케팅 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참 일을 잘 벌린다. 그만큼 잘 한다는 얘기다. 같이 가본 경우에 보면 참..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내가 사무실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내가 다니는 회사도 아니고 회사 소속도 아니라서 사무실이라 표현한다. 물론 일적인 부분에서는 공유하는 부분이 있고 회사 내에서는 별도의 호칭도 존재한다. 이름하야~ "실땅님" 실장이 되어 버렸다. ^^ 운동을 안 한 지가 이제 5일만 지나면 한 달이다. 근육 사이즈가 줄었다. T.T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버려서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다. 오늘은 해야지 했는데 비가 와서 그냥 집에 들어와 버렸다. 이러면 안 되는데... 웃긴 사실 하나 내 자리에 들어가는 파티션을 보면 두 개가 포개어져 있다. 파티션과 책상 사이에 있는 별도의 파티션(이건 다른 파티션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의 용도는 미닫이 문 역할이다. 이것을 닫아두..
책 자판기 보셨나요? 전라도에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잠깐 들렸던 옥천. 옥천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책 자판기를 처음 봤다. 분명 자판기 형태이니 서울에도 있었는데, 분당선에서 이와 똑같은 자판기를 본 듯 하다. 무슨 역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니북 형태이기 때문에 읽을 만한 책이 없다는 게 흠이다. 그러나 최근에 발간되는 책들 중에는 미니북 형태도 같이 내기 때문에 신간도 자판기로 뽑아서(?) 볼 수 있을 듯 싶다. 아직 나는 미니북을 읽어본 적은 없다. 책도 미니멀리즘화 되어가는 추세인가? 사실 미국에서는 이런 류의 책들이 대부분 소설이고 종이 재질도 그닥 좋지 않은 것을 써서 여행갈 때 가볍게 읽고 버리는 용도로 쓰이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개념과는 많이 벗어나 있다. 아무래도 독서층이 얇기도 하지만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파주북시티 책잔치 2007 3일동안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파주출판단지에서 "파주북시티 책잔치 2007"이 열린다. 올해 여름 즈음에 했던 행사도 있었던 듯 한데 그거랑 이거랑 같은 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 기간에 "국제출판포럼 2007"도 이거 어떻게 참석하는 건지. T.T 오늘부터 도로 봉쇄 준비부터 시작해서 행사 준비중인 모습이다. 사진을 찍다보니 회사 주차장에 있는 나무에도 빨간 단풍이 내려앉았다. 색깔이 참 이뻐서 한 컷~ 빨리 사진을 공부해야지 이거 원~ 내가 들고 있으면 DSLR도 아마 똑딱이가 될 듯. T.T
현재 내가 있는 회사 북이십일 전경 이 글을 올리고 있는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북이십일이라는 출판사의 전경이다. 파주출판단지에 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건물 다 이런 식이다. 꼭 외국에 온 느낌... 대부분이 3~4층의 건물에 건축물 자체도 특이하거니와 건물들간의 간격도 널찍하여 처음오면 여기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나 있어보면 일하기는 최적이나 일끝나고 회식이나 술잔 기울이려면 일산이나 합정동으로 빠져야 하기에 사람들끼리 쉽게 뭉치기가 힘들다. 쉽게 얘기하면, 회사 퇴근하면서 서로 눈마주치면 손으로 술잔 들이키는 흉내내며 "어때?" 이게 안 되는 곳이라는 얘기다. 파주출판단지는 촬영이 많다. 특히나 CF 촬영을 많이하는데 외국과 같은 배경이다 하면 유심히 살펴보면 출판단지 내의 어떤 특정 장소인 것을 종종 찾곤 한다. ..
[금강산 여행] 7. 안개낀 금강산의 절경 사진 모음 금강산 관광 첫째날 구룡연 코스를 올라가는 중에 비가 내렸습니다. 거기다가 안개까지 끼어서 세존봉에 오르신 분들은 금강산 절경의 반 밖에 구경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었지요. (참고로 저는 세존봉까지는 안 올라갔습니다.) 그런 날씨 때문에 사진들 중에는 유독 안개낀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골라서 괜찮은 사진들만 모아 봅니다. 이 사진들은 첫째날 구룡연 코스 주변의 금강산 절경들입니다. 둘째날은 날씨가 맑았었기에 안개낀 사진이 나올 수가 없었죠. 사진의 원본의 용량을 고려해서 용량을 줄여서 올립니다. 아래 사진들 중에 철계단이 있습니다. 세존봉 올라갈 때 타는 계단인데요. 경사각이 거의 80도가 넘는 수직 계단입니다. 물론 저는 세존봉을 안 올라가서 실감이 안 나지만 만물상 코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