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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1년 모토: 도광양회(韜光養晦)

韜光養晦

韜(도): 감출 도
光(광): 빛 광
養(양): 기를 양
晦(회): 그믐 회


올해의 모토는 도광양회다. 최근에 적은 글에서도 잘 드러나 있지만 이를 사자성어로 표현한 게 도광양회다. 물론 이 표현은 약자가 굴욕을 참으면서 힘을 갈고 닦을 때 많이 쓰지만 그런 의미에서 쓰는 게 아니라 해석 그대로 빛을 감추고 은밀하게 힘을 기른다는 뜻에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