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유투브에서 동영상 검색을 많이 하게 되다 보니 이런 저런 재밌는 동영상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게 된 영상이 있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드리프트 잘 하는 사람은 처음 본 거 같다. 바로 켄 블록의 드리프트 영상인데 몇 편이 있다. 관심있게 보고 나서 찾아보니 짐카나라는 모터 스포츠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인들이 자신의 차로 경기를 하기도 한다는 것. 일단 영상부터 먼저 올린다. 매해 1편씩 2008년부터 총 5편이 제작되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더 멋지다.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08: Practice
당시 켄 블록 소속이 스바루(Subaru)라 스바루의 임프레자 WRX STI 차로 찍은 영상인데 순정은 아니고, 튜닝해서 530마력까지 끌어올린 차량이다. 푯대를 스치듯이 도는 모습과 제 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어떻게 하면 저리 몰 수 있을까 싶다. 배우고 싶다. ^^; 그러나 이건 워밍업에 불과하다고. 매해 점점 업그레이드 된 영상을 내놓으니. 이제 다음 영상부터가 진짜다. 2008년도 영상은 연습하는 걸 찍은 영상에 불과하다고.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09: The Infomercial
이 때도 마찬가지로 스바루(Subaru)의 임프레자 WRX STI로 촬영한 거다. 동영상 제목을 보면 The Infomercial로 되어 있는데, 이 말은 어떤 주제에 대해 길게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의 TV 광고를 말한다. 보통 TV 광고를 Commercial이라고 하는데 보통 30초 영상이다. 그래서 유투브에서 조회해보면 편집해서 30초로 만든 게 아닌 풀영상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고. 이런 광고와는 조금 각이 틀린 듯. 이번 영상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라고 하면 형광등을 하나씩 터뜨리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10: Ultimate Playground
2010년 영상에는 스바루(Subaru)에서 소속을 포드로 옮긴 켄 블록이 포드 피에스타를 타고 나오는데 이 차량 또한 튜닝해서 650마력에 제로백이 1.9초 정도 나온다. 헐~ Part I과 Part II로 나뉘어져 있던데 Part I은 뮤직비디오라 올리지 않는다. 이번에는 프랑스에 있는 서킷에서 주행했는데 마지막에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면서 타이어 다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드래프트 하나는 정말 끝장이다.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11: the Hollywood Megamerical
2011년도 영상은 헐리우드의 세트장을 돌아다니면서 찍은 거 같다. Megamerical이란 말은 없는 용어인데 Mega+Infomercial의 합성어가 아닐까 싶다는. 스키드 마크를 보면 연습 많이 하고 찍은 거 같은데 이 영상은 한 번에 찍은 게 아니겠지? 여러 번 촬영해서 실수 없는 부분만 편집해서 조합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어디야. 정말 멋지다.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12: Ultimate Urban Playground
헐~ 이번에는 공도다. 일반 도로라는 뜻. 영화에서 보면 카 체이싱 장면 중에서 종종 나오기도 했던 장소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했다. 이거 찍기 위해서 돈 좀 썼을 듯.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에서는 점핑까지 한다. 오락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이거 보면서 들었던 생각. 영화에서 카 체이싱 장면은 켄 블록 데려다가 쓰면 멋진 영상 나올 듯 하다는.
짐카나(Gymkhana)
모든 모터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코스 완주 기록이 가장 빠른 사람이 우승하는 건 매한가지지만 짐카나는 좀 특이한 게 널찍한 공터에서 공사할 때 표시해두는 고깔콘 모양의 표주를 세워두고 설계된 코스에 맞게 완주를 하는데 공간이 좁다 보니 그만큼 운전 기술이 좋아야할 듯 싶다. 그렇다고 이거 우승했다 해서 운전 기술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게 아래의 짐카나 동영상의 주인공인 켄 블록의 경우 프로 랠리 드라이버인데 성적은 중위권이란다. ^^; 그래도 기욤 네리가 Free Fall 영상으로 유명해졌고, 프리 다이빙을 많이 알렸듯이 켄 블록은 이 시리즈 영상으로 짐카나로 알리면서 자신도 유명해진 듯. 여튼 이런 모터 스포츠도 있더라고.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08: Practice
당시 켄 블록 소속이 스바루(Subaru)라 스바루의 임프레자 WRX STI 차로 찍은 영상인데 순정은 아니고, 튜닝해서 530마력까지 끌어올린 차량이다. 푯대를 스치듯이 도는 모습과 제 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어떻게 하면 저리 몰 수 있을까 싶다. 배우고 싶다. ^^; 그러나 이건 워밍업에 불과하다고. 매해 점점 업그레이드 된 영상을 내놓으니. 이제 다음 영상부터가 진짜다. 2008년도 영상은 연습하는 걸 찍은 영상에 불과하다고.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09: The Infomercial
이 때도 마찬가지로 스바루(Subaru)의 임프레자 WRX STI로 촬영한 거다. 동영상 제목을 보면 The Infomercial로 되어 있는데, 이 말은 어떤 주제에 대해 길게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의 TV 광고를 말한다. 보통 TV 광고를 Commercial이라고 하는데 보통 30초 영상이다. 그래서 유투브에서 조회해보면 편집해서 30초로 만든 게 아닌 풀영상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고. 이런 광고와는 조금 각이 틀린 듯. 이번 영상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라고 하면 형광등을 하나씩 터뜨리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10: Ultimate Playground
2010년 영상에는 스바루(Subaru)에서 소속을 포드로 옮긴 켄 블록이 포드 피에스타를 타고 나오는데 이 차량 또한 튜닝해서 650마력에 제로백이 1.9초 정도 나온다. 헐~ Part I과 Part II로 나뉘어져 있던데 Part I은 뮤직비디오라 올리지 않는다. 이번에는 프랑스에 있는 서킷에서 주행했는데 마지막에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면서 타이어 다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드래프트 하나는 정말 끝장이다.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11: the Hollywood Megamerical
2011년도 영상은 헐리우드의 세트장을 돌아다니면서 찍은 거 같다. Megamerical이란 말은 없는 용어인데 Mega+Infomercial의 합성어가 아닐까 싶다는. 스키드 마크를 보면 연습 많이 하고 찍은 거 같은데 이 영상은 한 번에 찍은 게 아니겠지? 여러 번 촬영해서 실수 없는 부분만 편집해서 조합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어디야. 정말 멋지다.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12: Ultimate Urban Playground
헐~ 이번에는 공도다. 일반 도로라는 뜻. 영화에서 보면 카 체이싱 장면 중에서 종종 나오기도 했던 장소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했다. 이거 찍기 위해서 돈 좀 썼을 듯.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에서는 점핑까지 한다. 오락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이거 보면서 들었던 생각. 영화에서 카 체이싱 장면은 켄 블록 데려다가 쓰면 멋진 영상 나올 듯 하다는.
짐카나(Gymkhana)
모든 모터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코스 완주 기록이 가장 빠른 사람이 우승하는 건 매한가지지만 짐카나는 좀 특이한 게 널찍한 공터에서 공사할 때 표시해두는 고깔콘 모양의 표주를 세워두고 설계된 코스에 맞게 완주를 하는데 공간이 좁다 보니 그만큼 운전 기술이 좋아야할 듯 싶다. 그렇다고 이거 우승했다 해서 운전 기술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게 아래의 짐카나 동영상의 주인공인 켄 블록의 경우 프로 랠리 드라이버인데 성적은 중위권이란다. ^^; 그래도 기욤 네리가 Free Fall 영상으로 유명해졌고, 프리 다이빙을 많이 알렸듯이 켄 블록은 이 시리즈 영상으로 짐카나로 알리면서 자신도 유명해진 듯. 여튼 이런 모터 스포츠도 있더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