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3,295번째 영화. 출연 배우진들 참 화려하다. 이병헌은 헐리우드에서도 인정 받은 거 같고. 뭐 별다른 리뷰 적을 거 없이 재밌네. 안소니 홉킨스는 연기 참 잘 하고, 캐서린 제타-존스는 예전의 매력은 없어진 지 오래인 듯 하고(나오는 영화에서 볼 때마다 예전 그 느낌이 아녀.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하더니 나이가 팍 든 느낌이랄까?), 메리-루이스 파커의 콧날은 언제봐도 부러워. 아마 많은 국내 여성들이 메리-루이스 파커 코보면 내 코도 저랬으면 싶다는 생각 들껄? 근데 요즈음 영화 몰아볼 때 봐서 그런지 재미가 그리 있진 않은 거 같네. 개인 평점 7점.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