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도착한 당일 방문한 두번째 리조트는 사라 푸켓 리조트(Sala Phuket Resort & Spa)다. 사라라(Sala)라는 말은 조그만 지붕 있는 정자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푸켓에 있는 수많은 풀빌라들 중에 사라 풀빌라라고 명명되는 경우에 지붕이 있는 조그만 정자가 딸린 풀빌라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런데 이 사라라는 용어를 브랜드 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니 현지의 리조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용어가 헷갈릴 수도 있을 법하다. 사라 풀빌라라고 하면 이게 사라 푸켓 리조트의 풀빌라를 말하는 거야? 아니면 사라가 딸린 풀빌라 말하는 거야? 뭐 이런 게지. 그럼 사라라는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냐 이것부터 살펴봐야할 듯 하다.
사라는 글로벌로 성장하기를 꿈꾸는 로컬 브랜드
근데 한 가지 언급하자면 내가 이렇다고 해서 내용을 많이 적지 않은 게 아니다. 내가 내용을 많이 구성하지 못하는 건 현지에서 인스펙션할 때, 담당자가 얼마나 친절하게 안내하고 설명하는 지에 따라 달라진다. 비협조적으로 대하는 담당자는 한 군데도 없었으나, 열성적으로 설명하고 하나라도 뭔가 더 보여주려고 하는 데일수록 콘텐츠가 많아질 수 밖에 없지 않나? 당연한 거다.
나는 로컬 브랜드니 글로벌 브랜드니 별로 신경 안 쓴다. 어느 글로벌 브랜드가 처음부터 글로벌했었겠냐고. 사라 푸켓 리조트의 콘텐츠가 많지 않은 이유는 로컬 브랜드이기 때문이 아니라 인스펙션 시에 그다지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나름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내가 사진은 찍을 수 있었겠지. 그래도 내가 뭘 물어볼 사람이 있어야 답변을 들어보지~ 또한 스케쥴상 시간이 부족하다 보면 콘텐츠할 거리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그렇지 못한 경우도 생긴다. 그러니 오해하지 마라. 나는 주어진 여건에서 항상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사라 브랜드는 사라 하스피텔러티 그룹 소속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는 모회사가 마이너 인터내셔널이다.(왜 이름을 하필 이렇게 지었을까? 메이저도 아니고 왜 마이너냐고~) 마찬가지로 사라 푸켓 리조트는 사라 하스피텔러티 그룹의 자산이다. 왜 영문 발음 그대로 표기했냐고? 직역하면 좀 이상하잖아. 사라 접대 그룹? ㅋㅋ 그러면 뭘 접대하는데? 접대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룸싸롱을 떠올리기 쉽잖아. 그래서 그렇게 직역하지 않고 발음대로 표기한 것일 뿐이다.
사라 하스피텔러티 그룹은 푸켓과 코사무이에 각각 1개씩 리조트가 있고, 방콕, 치앙마이, 카오 야이에 사라 부띠끄(Boutique) 호텔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중반에는 아유타야에, 2014년 말에는 차웽에(차웽은 코사무이의 번화가다. 푸켓에는 빠통, 코사무이에는 차웽) 부띠끄 호텔이 예정되어 있단다. 아난타라 브랜드에 비해서는 규모가 적다. 그만큼 아난타라 브랜드는 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중에 하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다고 무시할 건 아니다.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니까.
참고로 사라 사무이 리조트 앤 스파는 2004년에 오픈했으며, 사라 푸켓 리조트 앤 스파는 2007년도에 오픈했다. 둘 다 모두 5성급 리조트다. 사라 푸켓 리조트 앤 스파에서는 두 개의 풀빌라를 둘러봤는데, 하나는 원 베드룸 풀빌라 스위트, 다른 하나는 사라 풀빌라였다.
사라는 글로벌로 성장하기를 꿈꾸는 로컬 브랜드
사라라는 브랜드는 태국의 로컬 브랜드다. 이미 아난타라 브랜드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차이에 대해서 언급했으니 이는 생략한다. 자세한 건 아래 링크된 글을 읽어보길. 관광산업이 발달한 태국이기에 호텔 비즈니스를 영위하려고 하는 현지 법인들이 많은 거 같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글로벌 단계는 아니고 태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다. 게다가 아직 그리 많은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푸켓과 사무이에 각각 하나씩.
근데 한 가지 언급하자면 내가 이렇다고 해서 내용을 많이 적지 않은 게 아니다. 내가 내용을 많이 구성하지 못하는 건 현지에서 인스펙션할 때, 담당자가 얼마나 친절하게 안내하고 설명하는 지에 따라 달라진다. 비협조적으로 대하는 담당자는 한 군데도 없었으나, 열성적으로 설명하고 하나라도 뭔가 더 보여주려고 하는 데일수록 콘텐츠가 많아질 수 밖에 없지 않나? 당연한 거다.
나는 로컬 브랜드니 글로벌 브랜드니 별로 신경 안 쓴다. 어느 글로벌 브랜드가 처음부터 글로벌했었겠냐고. 사라 푸켓 리조트의 콘텐츠가 많지 않은 이유는 로컬 브랜드이기 때문이 아니라 인스펙션 시에 그다지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나름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내가 사진은 찍을 수 있었겠지. 그래도 내가 뭘 물어볼 사람이 있어야 답변을 들어보지~ 또한 스케쥴상 시간이 부족하다 보면 콘텐츠할 거리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그렇지 못한 경우도 생긴다. 그러니 오해하지 마라. 나는 주어진 여건에서 항상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사라 브랜드는 사라 하스피텔러티 그룹 소속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는 모회사가 마이너 인터내셔널이다.(왜 이름을 하필 이렇게 지었을까? 메이저도 아니고 왜 마이너냐고~) 마찬가지로 사라 푸켓 리조트는 사라 하스피텔러티 그룹의 자산이다. 왜 영문 발음 그대로 표기했냐고? 직역하면 좀 이상하잖아. 사라 접대 그룹? ㅋㅋ 그러면 뭘 접대하는데? 접대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룸싸롱을 떠올리기 쉽잖아. 그래서 그렇게 직역하지 않고 발음대로 표기한 것일 뿐이다.
사라 하스피텔러티 그룹은 푸켓과 코사무이에 각각 1개씩 리조트가 있고, 방콕, 치앙마이, 카오 야이에 사라 부띠끄(Boutique) 호텔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중반에는 아유타야에, 2014년 말에는 차웽에(차웽은 코사무이의 번화가다. 푸켓에는 빠통, 코사무이에는 차웽) 부띠끄 호텔이 예정되어 있단다. 아난타라 브랜드에 비해서는 규모가 적다. 그만큼 아난타라 브랜드는 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중에 하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다고 무시할 건 아니다.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니까.
- Sala Hospitality Group 홈페이지: http://www.salaresorts.com/
- 사라 푸켓 리조트 & 스파 홈페이지: http://www.salaresorts.com/phuket/default-en.html
참고로 사라 사무이 리조트 앤 스파는 2004년에 오픈했으며, 사라 푸켓 리조트 앤 스파는 2007년도에 오픈했다. 둘 다 모두 5성급 리조트다. 사라 푸켓 리조트 앤 스파에서는 두 개의 풀빌라를 둘러봤는데, 하나는 원 베드룸 풀빌라 스위트, 다른 하나는 사라 풀빌라였다.
[ 푸켓풀빌라 보고서 II ]
- 사라 푸켓 리조트 ① 글로벌을 꿈꾸는 태국 로컬 브랜드 사라
- 사라 푸켓 리조트 ② 모던한 분위기의 사라 푸켓 리조트
- 사라 푸켓 리조트 ③ 넓진 않지만 프라이버시는 확실히 보장되는 사라 풀빌라
- 사라 푸켓 리조트 ④ 사라 풀빌라와 별반 차이 없었던 원 베드룸 풀빌라 스위트
- 사라 푸켓 리조트 ⑤ 마이카오 비치에 마련된 각종 부대 시설
- 사라 푸켓 리조트 ① 글로벌을 꿈꾸는 태국 로컬 브랜드 사라
- 사라 푸켓 리조트 ② 모던한 분위기의 사라 푸켓 리조트
- 사라 푸켓 리조트 ③ 넓진 않지만 프라이버시는 확실히 보장되는 사라 풀빌라
- 사라 푸켓 리조트 ④ 사라 풀빌라와 별반 차이 없었던 원 베드룸 풀빌라 스위트
- 사라 푸켓 리조트 ⑤ 마이카오 비치에 마련된 각종 부대 시설
제작지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주)여행가자고
+ 푸켓 여행에 대한 더 읽을 거리 → 콘셉트 있는 여행, 푸켓편
+ 푸켓풀빌라 보고서만 보기 → 푸켓풀빌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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