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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더 바디: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 (스페인 영화)


나의 3,364번째 영화. 스페인 영화라서 그런지 등장하는 배우 중에 아는 배우 하나 없다. 그래도 스토리만으로 충분히 볼 만한 영화라는 생각은 든다. 절대 결말을 예측할 수가 없어. 이렇게 얘기하면 또 전혀 다른 각으로 예측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맞추는 이도 있겠지만, 그리 만만치가 않다. 운이 좋아야 맞출 수 있을까? 왜 그런 지는 보면 알아. 뭔가 실마리를 풀려면 연결 고리가 있어야 되는데 끝까지 가도 연결 고리가 나오지를 않아. 그래서 예측하기 힘들어. 이런 의미에서 타임 킬러용으로 그래도 즐길 만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