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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 나중에 블로그에서 코코넛 비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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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올리려고 했던 건데, 최근에 이러 저러한 문제가 생겨서 못 올렸던 거. 올리고 자려고 했는데, 졸려서 안 되겠다. 요즈음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하는 중. 내가? 엉. 내가. 아침에 자고 점심에 일어나는 내가 이제 생활 패턴의 변화부터 하려고. 최근 좀 그랬거든. 왜? 깨어 있잖아. 혼자 있잖아. 내가 내 스스로를 엄청 괴롭힌다고. 내 생각이 나를 잡아먹어. 그래서 일찍 자려고 노력한 거지. 생각하기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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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후배한테 오늘 올릴께 했는데, 아 졸립다. 오늘 나중에 일어나서 미팅 가기 전에 시간이 될라나 모르겠네. 여튼 나중에 올린다. 제품. 좋다. 안 좋으면 안 판다. 아. 이 코코넛 비누는 내 회사에서도 나중에 판매할 거다. 후배랑 그리 얘기가 돼쓰. 제품 안 좋으면 난 취급 안 해. 그리고 코코넛 비누 판매 때문에 이리 저리 디테일하게 조사 많이 했는데, 정말 뭘 판매하려고 요즈음 이리 저리 조사하면서 느끼지만 개새들 졸라 많다. 그런 게 마케팅인가 싶을 정도로 오~ 스바라시. 안 그런 데가 없네. 코코넛 비누 이걸 두고 얘기하는 게 아냐. 다 그래 다. 


#2

십수년 전에는 더 심했지. 그 때는 정보가 별로 없었으니. 백화점에서 짝퉁파는 거. 요즈음도 그렇더라. 게다가 모럴 헤저드. 판매하는 이들은 제품에 대한 이해 없이 그냥 팔아서 얼마 남아? 그것만 따지는 듯. 정말 나랑은 생각 자체가 다른. 근데 그네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또 일면 이해하는 부분도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에는 소비자들의 잘못된 의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을 듯.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닌 제품을 그리 팔면 되나. 여튼. 좋은 제품 가져왔고, 후배랑 얘기해서 내 블로그에서는 특가로 판매한다. 샘플링할 겸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