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디지털

태우의 Web 2.0 Conference 참관기 리뷰 #1

[웹 2.0 여행 #2] 코넬대학교 방문기 - Jon Kleinberg 교수님 인터뷰
- 링크라는 책에 대해서 알게 되다. 한 번 봐야겠다.
- [wp]PageRank[/wp]에 대한 논문 번역본 여기서 참조하길 :  http://www.emh.co.kr/xhtml/google_pagerank_citation_ranking.html

[웹 2.0 여행 #3] 코넬대학교 방문기 - David BenDaniel 교수님 인터뷰
- 미국과 한국의 창업에 대한 문화적 차이

[웹 2.0 여행 #4] 코넬대학교 방문기 - Carl Lagoze 연구원 인터뷰
- Hyper Net 에 대한 소개

[웹 2.0 여행 #5] 코넬대학교 방문기 - Paul Francis 교수님 인터뷰
- NATP2P에 대한 설명

태우님의 모교 교수님들을 인터뷰한 내용들이었는데, 큰 시사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자신을 가르친 교수님들 인터뷰라 대등한 관계가 아닌 상황에서 얘기라 [wp]Web 2.0[/wp] 이라는 Focusing 과는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던 듯. 그들의 관심 분야에 Focusing 을 맞춘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그 자체보다는 기술의 발전 방향 그리고 그 것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로 인해 사업화 할 수 있는 것들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위키노믹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그것을 조금 앞서서 내다보려면 기술의 흐름을 알기도 해야하지만 기술 그 자체는  그리 관심있는 것은 아니다.

위키노믹스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도 따지고 보면 웹에서 사용되는 기술의 발전 덕택이었다. 그렇다고 그 기술의 세부 구조를 알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것보다는 그것이 가지는 의미, 그것의 흐름, 그것을 활용한 무엇인가가 나에게는 관심 꺼리이다. 그래서 이런 얘기들도 다 필요한 얘기라고는 본다.

네 개의 글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페이지랭크 알고리듬을 이번에는 자세히 하나씩 하나씩 생각하면서 읽어보았다. 또한 첫눈의 검색 특징에 대해서도 유의깊게. 왜냐면 거기에 관련된 기술은 바로 사업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워낙 눈독들이는 대형 업체들이 많이 있으니...

미국과 한국의 창업에 대한 문화적 차이는 이런 저런 책을 다양하게 읽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것들이라 색다른 점은 못 느꼈고 정리를 했다고 생각하고 참고하면 될 듯 하다. Hyper Net 을 보면서 참 미국 사람들 용어 만들기 좋아한다는 거 느꼈고, 아직은 그다지 눈여겨 볼 만한 주제는 아닌 듯 싶다.

[wp]NAT[/wp]와 [wp]P2P[/wp]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고, 네트워크 공부하다 보면 [wp]NAT[/wp]에 대해서는 충분히 기술적으로도 이해를 하고 있을 것 같다.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wp]P2P[/wp]에 더 관심을 갖고 있고, 최근에는 [wp]Grid Computing[/wp] 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눈여겨 보고 있는 중이다.

왜냐면 지금까지 위키노믹스라는 것을 얘기하면서 사람들의 참여가 사람들의 노동력이 부분에만 집중되었지만(생산 비용이 가장 적게 드니) 그게 아니라 Computing Resource가 되는 점 때문에 그렇다. 내가 쓴 위키노믹스 리뷰에서 협업의 한계라고 얘기하는 부분에서 이러한 부분은 상충되는 부분이라 조금은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분명 영어로 대화를 나누면서 보이스 레코더를 이용했을 듯 한데, 잘 정리한 수고는 높이 살 만해서 후원금 얼마 되지 않은 것이지만 가치있게 쓰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