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독서

(502)
앞으로 북기빙에서 북테이커 선정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18권째 북기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뷰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그리 녹녹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거창한 리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리뷰를 바라고 긴 리뷰나 깊이 있는 리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짧아도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리뷰를 바라는데 그게 그리 맘같이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북기빙 정책은 기본으로 놔두고 제가 하는 북기빙에서 몇가지 새로운 룰을 적용할 생각입니다. 기존에 북기빙 내용은 블로그에만 올렸습니다만 18번째 북기빙 부터는 다른 곳에도 올립니다. 고로, 블로그에 덧글이 안 달렸다고 해도 다른 곳에 덧글이 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테이커 선정 기준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제가 곧 모집할 책 관련 모임 회원 2. 블로거 + 해당 도..
난 플래티넘 회원이다 카드 애기가 아니다. 책 얘기다. 알라딘의 회원 등급 중에 플래티넘 회원이 됐다. 며칠 전 구매한 추가 4권의 도서로 회원등급이 변경된 것이다. 어제부터... 어떤 혜택이 있는지 둘러보았다. 바로 눈에 띄는 두 개의 메뉴 버튼. 문자메시지를 거의 쓰지 않는 나라서 가끔씩 여러명에게 보낼 때는 KTF Members 사이트에서 보내곤 한다. 그래서 내겐 큰 의미가 없다는... T.T 또 영화도 거의 컴퓨터로 보기 때문에 내겐 의미가 없다. 그래... 애인을 만들면 영화 보겠지. ^^ 좀 더 찾아보니 등급 기준이랑 혜택을 표로 잘 정리해놨다. 근데 나에게는 큰 메리트는 없다. 그래도 차곡차곡 적립금이나 마일리지 쌓이다 보면 그것만으로도 꽤나 책 사볼 수 있는 정도는 된다. 현재 5만원 정도(마일리지, 적립금 ..
오늘 도착한 감성적인 책 한 권 을 펴낸 서돌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책을 보내왔다. 저번에 교보문고를 갔을 때, 둘러보다가 보아서 눈에 익은 책 였다. 러브마크 이펙트 케빈 로버츠 지음, 이상민.최윤희 옮김/서돌 역시나 서돌 출판사에서는 책만 보내준 것이 아니라 편지와 함께 언론사 서평자료까지 보내왔다. 출판사 사람들 좀 본받아야 한다. 이렇게 정성을 들이면 언젠가는 알아주는 사람이 생길 듯. 출판사 브랜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내용은 브랜드에 대한 책이었고 책 구성이 매우 감성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이 책 는 라는 책의 후속편이라고 한다. 러브마크: 브랜드의 미래 케빈 로버츠 지음, 양준희 옮김, 이상민 감수/서돌 이 책을 보면서 나는 누가 생각났을까? "Excellent..
"지구 온난화" 이제는 알아야만 한다 1995년에 읽었던 제임스 러브록의 란 책을 읽었을 때만 해도 가이아 이론의 핵심인 지구도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었지 거기에서 제시했던 지구가 병들고 있다는 것에는 주목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올해 엘 고어의 다큐멘터리 을 보고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아직 그리 오랜 세월을 살아온 나는 아니지만 내 어릴 적의 환경과 지금은 너무나도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이것이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가슴으로 느끼게 했던 다큐였던 것이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읽게 된 책이 바로 라는 책이었다. 지구 온난화 이야기 - 팀 플래너리 지음, 이충호 옮김/지식의풍경 올해 11월에 읽을 도서 목록의 두 번째 책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때문에 선택한 책이었다. 알라딘의 리뷰 선정..
방금 도착한 책 두 권 방금 전에 두 권의 책이 도착했다. 어제 알라딘에서 구매한 도서들이 아니다. 그것은 별개다. 크레듀의 조대현씨가 보낸 책이다. 뭐 크레듀쪽의 출판 파트는 알고 있는 사람들 좀 된다. 어디에 있든 좋은 책을 만들면 되는 거다. 어느 곳에 속해 있다고 해서 영역을 나눌 필요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영역을 나누면 결국 자기 손해다. 파이는 키워야 하는 법이다. 없는 파이 나누자는 식은 결국 스스로 우물 파는 셈이다. 대국굴기 왕지아펑 외 7인 지음, 공병호 감수/크레듀(credu) 리더웨이 송영수 지음/크레듀(credu) 는 읽고 싶었지만 리스트에는 올려두지 않았던 책이었다. 올해 읽을 책들은 이미 정해져있어 읽어도 내년에 읽으려고 했던 책이었고, 한 번 보낼 때 같이 보내달라는 의미에..
새로 받게 된 잡지 Unitas BRAND 지식노마드 주현욱 팀장님이 보내주신 잡지다. 마케팅 관련인데 잡지명이 "Unitas BRAND"이기에 마케팅 중에서도 브랜드 관련에 포인트를 둔 것 같다. 요즈음 감성 마케팅 하면 가장 소구점이 되는 것이 브랜드다 보니 거기에 집중해서 만든 잡지가 아닌가 한다. 시중에 마케팅 관련 잡지가 하나 있는 것으로 아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잡지는 Forbes를 제외하고는 보지 않는지라 그 잡지와 이 잡지의 비교는 못할 듯. 마케팅의 트렌드는 경영/경제 분야에서도 특히나 빨리 변한다. 마케팅 앞에 붙는 키워드들의 흐름만 봐도 그렇다. 최근의 트리즈까지 말이다. 그만큼 변화가 많은 곳이니 잡지 형태로 나와도 괜찮을 수 있겠다. 격월간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잡지는 내가 필요한 부분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별로..
롱테일의 이면, 빅헤드! 이라는 책을 읽었을 때만 해도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다. 물론 당시 그 책을 읽고 나는 롱테일 법칙의 이면적인 부분을 잘 생각해야 한다고 얘기는 했었다. 자칫 잘못하면 그것이 마치 시대의 흐름인 양 어떤 뭔가를 주는 만능 법칙인 양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 분명히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시각 자체도 크리스 앤더슨이 얘기하는 롱테일 법칙 그 자체에 집중하고 있었던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꼬리 부분이 아니라 머리 부분에 집중해서 다른 관점에서 얘기를 하고 싶다. 이것은 최근 내가 광화문 교보문고를 갔다 와서 들었던 생각이었는데 정리를 해서 올린다. 우선은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에 대해서 얘기한다.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1. 우리가 온라인 서점에서 한 페이지..
[북기빙 0018]. 부모들의 필독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무료제공 (완료)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노경선 지음/예담Friend 선정기간다음주 일요일 11월 11일까지 덧글자 중에서 선정하며 배송은 다음주 월요일 예정 덧글자가 없을 경우에는 지인에게 드립니다~~~ 책상태새책 (새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구김도 없네요.) 추천독자현재 임신한 중이신 분부터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그 중에서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욱 유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보고 아이가 커가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미리 알 수 있고 아이의 뇌 발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명시해서 달아주시길 바라며, 덧글 신청하시기 이전에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