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1506)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지막 웃음(1924): 영화사적 의미는 있을 지 모르나 난 글쎄... #0 나의 3,70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5점. 항상 얘기하지만 영화학적 해석보다는 인문학적 해석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 영화학적으로 상당히 의미있는 수작이라고 할 지라도 내가 그렇게 느끼지 못하면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평점이 낮다.#1 내 관리하는 영화 목록 다음에 수록된 작품.영화 매니아라면 봐야할 영화 100편 중 56번째 본 작품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 중 286번째 본 작품#2 내가 흑백 무성 영화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봤던 흑백 무성 영화 중에서 자막이 제일 적었던 거 같다. 보통 흑백 무성 영화의 경우, 내용 전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또는 대화의 내용을 설명하고자 자막 화면이 중간에 나오곤 하는데 그런 게 적다. 몇 개 안 나왔던 듯.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는..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1919): 100년 전의 공포 미스테리 #0 나의 3,.70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평점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의 영화라는 걸 감안한 거다. 지금 보면 그닥 신선하지 않은 반전일 수도 있지만, 이런 반전이 100년 전의 영화에 있었다는 것 자체가 나는 다소 놀라웠던. 그러나 이 영화가 유명한 거는 반전 있는 스토리 때문은 결코 아니다.#1 이 영화 또한 내가 관리하는 영화 목록 몇 군데에 올라와 있다.영화 매니아라면 봐야할 영화 100편 중 55번째 작품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중 285번째 작품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편 중 176번째 영화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시초격인 영화. 표현주의라고 하는 사조는 영화에서 시작된 게 아니기에 여타의 예술에서 나오는 표현주의와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현실을 객관적.. 400번의 구타(1959): 어른들의 틀 속에 외면당한 아이 #0 나의 3,705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5점. 이 작품에 대한 평점을 이렇게 주다니! 하는 생각을 가진 이들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남들이 뭐라든 나는 내 기준에서 영화 평점을 줄 뿐. 영화사에 족적을 남긴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수많은 영화 매니아들이 찬사를 보낸 작품이라고 나도 따라서 평점 비슷하게 주지는 않는다. 보통은 어지간하면 6점을 주지만 그보다 못하기 때문에 5점 준 거.#1 이 작품이 얼마나 의미 있는 작품인지는 내가 관리하는 영화 목록들 보면 알 수 있다.타임지 선정 세계 100대 영화 중 42번째 본 작품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편 중 173번째 본 작품 20세기 꼭 봐야할 영화 100선 중 46번째 본 작품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 중 284번째 본 작.. 배리 린든(1975):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본 스탠리 큐브릭의 18세기 서사극 #0 나의 3,69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글쎄. 나는 유명하다, 대단하다, 작품성이 높다 해도 내가 볼 때 아니면 아닌 거라서. 그렇다고 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내가 관리하는 영화 목록에 많이 올라와 있는 영화길래 뭔 이유가 있겠거니 했다. 그 이유를 먼저 보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 영화 보고 나서 왜지? 싶어서 찾아봤더니 기법적인 측면이 강하다. 그러니까 현대 영화로 치자면 아바타? 그래비티? 뭐 그런. 인공적인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광과 촛불만을 사용해서 마치 18세기 당시 촬영한 것처럼 했단 얘기. 그러나 나는 영화를 기법이나 영화학적인 접근이 아니라 인문학적인 접근을 하는 사람이니 그게 나에게는 크게 중요하진 않고, 그렇다고 와 같은 미장센을 내가 느낄 수 있었던 영화는 또 아니고.. 우아한 세계: 괜찮지만 아쉬움이 남는 영화 #0 나의 3,69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란 영화가 있는 지도 몰랐다. 제작 년도를 보니 2007년. 그 해에 100편이 안 되는 영화를 봤을 정도로 2007년은 영화에는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때였던 듯. #1 영화 재밌다. 근데 나는 아쉬움이 좀 남아. 이유가 너무 갔어.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황당무개하다 그런 건 아닌데, 너무 많은 걸 보여주려고 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게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한 남자(송강호 분). 그 남자의 직업은 조폭. 가족을 지키기 위해 조폭을 그만두려 하는 과정 뭐 그런 거까지는 좋았다. 거기서 비극이든 희극이든 뭔가 마무리를 지었어야 한다고 봐. 그런데 더 나아가 기러기 아빠상까지 담아내고 있거든. 조폭을 하면서 번 돈으로 자녀들 유학 보내고 혼자서.. 내가 관리하는 영화 목록 왓챠 서비스의 컬렉션화 #0 영화 매니아라면 봐야할 영화 100편. https://watcha.net/decks/a0Jsbys4OqW5#1 내 블로그(http://lsk.pe.kr/6)에 있는 거 왓챠 서비스의 컬렉션으로 만들어둔 거다.#2 왜 이걸 만들었냐면 내가 영화 목록 관리하는 거 중에서 이 목록이 가장 많이 본 목록이거든. 100편 중에 54편 봤으니까. 그래서 일단 이 목록부터 다 보려고. 이거 다 보고 나면 다른 목록에도 공통된 영화들 있긴 하겠지.#3 내 블로그에 정리된 영화 제목이 왓챠 서비스에는 다른 제목으로 되어 있어서 일일이 찾으려면 노가다다. 그걸 내가 다 했다는 얘기. 참 할 짓 없지. 그래도 했으니까 필요하면 활용하란 얘기다. 그런데 뭐 딱히 활용할 건 없네. 자기 컬렉션에 추가된다거나 하지도 않고 .. 왓챠에서 나보다 영화 많이 본 사람 2명 #0 찾아보려고 찾아본 건 아니다. 어쩌다가 눈에 띄길래 팔로잉했을 뿐. 왓챠 서비스 중에 영화 많이 본 기준으로 정렬이 되고 그런 건 없거든. 2명 보이더라. 물론 더 많이 있겠지만 내가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 노가다 외에는 없어서 안 했을 뿐. 그러니까 그 사람 팔로잉하는 사람들 죄다 확인해보고, 클릭해서 추적하고 하는 노가다를 해야 된다는 게지.#1 Indigo 5,517편한 명은 Indigo란 닉네임을 가진 이. 네이버에 블로그가 있더라. http://blog.naver.com/cooljay7. 보니까 알토미디어(http://blog.naver.com/altomedialtd)란 영화 수입, 제작, 배급하는 업체의 공동 대표더라. 여자분. 현재까지 5,517편. 엄청나다. 살면서 내 주변에서 나보다.. 지금까지 본 영화, 왓챠로 정리했더니 3,688편 #0 내가 정리했던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있는 걸 옮겼을 때는 편수가 줄어들었었다. 왜냐면 내가 봤을 때의 영화 제목이 변경된 경우도 있었고, 띄어쓰기, 표기법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그런데 거의 다 찾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수는 줄었다. 왜 그런고 하니, 아주 오래 전에는 TV 시리즈물도 카운팅을 했더라. 예를 들면, 과 같은 TV 시리즈. 그래서 그런 걸 제외하니 줄어들었던 것.#1 2012년작 .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주연의 쓰나미 재난 영화와 같이, 확실하게 봤는데 카운팅이 안 된 영화들이 많더라. 애매하다 싶은 것(본 거 같은데 확실하지 않은 경우)은 다 제외하고 반영했다. 왓챠에서는 별점만 주면 카운팅이 되니까.#2 처음엔 내가 리뷰를 적어둔 건 일일이 다 코멘트를 달려고 했으나 ..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