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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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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무라이는 왜 모였고 무엇을 했을까? "7인의 사무라이" (1954) 7인의 사무라이 포토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개봉일 1954,일본 별점 date : Oct 02, 2005 / film count : 2391 워낙 예전부터 들어왔던 명작이었는데 드디어 봤다. 200분이 넘는 러닝 타임. 영화 중간에 10분 정도인가 휴식이라는 글자가 나오는 장면도 있다. (아마도 영화관에서 상영하면서 중간에 조금 쉬는 시간이 있었던 듯...) 내가 알기로는 황야의 7인도 여기서 모티브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의미에서 구로자와 아끼라는 성공한 동양 감독인 듯 싶다. 요짐보의 헐리우드 리메이크판인 라스트맨 스탠딩도 그러하듯이 말이다. 그리고 최근에 본 서극 감독의 칠검도 7명... 내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최근에 본 "라쇼몬"에 비해서는 굉장히 평이하나, 대중적인 요소들을 많이 갖고..
M (1931) 엠 포토 감독 프리츠 랑 개봉일 1931,독일 별점 date : Oct 02, 2005 / film count : 2398 M 하니까 마치 예전에 TV 드라마 M 이 생각난다. 혹시나 여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했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이 변성된 소리를 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는데... 아니었다. T.T 이 영화가 대단한 지는 모르겠다. 살인자를 찾는 과정이라는 면에서는 참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도 1930년대 당시에 나온 히치콕 영화보다는 내용 면에서는 약하다고 생각이 된다. 미스테리라는 장르로 보기 힘든 것도 이러한 이유다. 다만 내가 이 영화에서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어린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서 경찰 뿐만이 아니라 지하 조직까지 나섰다는 점이..
한 여성 저널리스트의 집념 <베로니카 게린> 베로니카 게린 포토 감독 조엘 슈마허 개봉일 2003,미국,아일랜드,영국 별점 date : Oct 16, 2005 / film count : 2422 이 영화는 실화다. 아일랜드의 한 여성 저널리스트가 마약상들을 파헤치는 것을 영화화하였다. 이 여성 저널리스트의 이름은 베로니카 게린이며, 그 역은 케이트 블랑쉐가 맡았다.(내 기억으로는 엘리자베스의 주인공) 실화라는 요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더 감동을 주는 하나의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에 케이브라는 영화가 "이것은 실화다"라고 해서 구라를 치며 선전하는 것을 보면서 실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인지 아니면 실화를 그대로 그린 것인지 등등에 대해서 조금은 구별해서 봐야할 듯 하다. 뭔가를 얘기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영화를 보는 재미가 없어져서 중요한..
네 멋대로 해라 (1959) 네 멋대로 해라 포토 감독 장 뤽 고다르 개봉일 1959,프랑스 별점 date : Oct 16, 2005 / film count : 2420 한 인간 쓰레기에 대한 얘기다. 내가 싫어하는 인간 부류의 최하급에 속하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이 영화는 장 뤽 고다르의 최초 장편 영화라고 한다. 그리고 장 뤽 고다르는 "스카페이스"에 대한 찬사로 이 영화를 만들었고, 신문에 난 기사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모든 것을 미루어보고 인간이 생각하는 인지론적 접근으로 파헤치면, 와 스카페이스 욜라 멋있네. 나도 만들어야지 나쁜 놈이 주인공이래도 저렇게 멋있을 수가!!! 신문 기사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영화로 만들었다. 떴다. 그렇게 될 꺼라 생각치 못했는데 떠버렸다. 많은 사람들의 격찬이 쏟아진다. 이유를..
나의 영화 보는 속도 Percentage of Life : 1.44% Average Speed : 144 Films/yr 인생의 백분율은 현재로부터 1976.06.28 PM 10:54까지의 시간을 실시간 계산하여 백분율화한 것이며, 평균 속도는 1년당 몇 편 의 속도인지를 수치화한 것이다. Basis : 편당 90분(1.5시간)이라 하여 계산하였으며, 영화를 보기 시작한 날은 중학교 1학년(14세) 이후로 하여 측정한 결과값이다.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년과 편 수는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소수점에서 반올림하여 측정하였다.
영화와 나의 삶 영화와 첫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1982년 친척들이랑 같이 본 E.T였다. 그 이후로 가족들과 같이 보았던 영화로 내 생애 두번째 영화였던 1984년작의 킬링 필드라는 영화였다. 월남전에 참전하셨던 아버지는 전쟁 영화를 좋아하셨고 그래서 선택했던 영화로 기억한다. 우리 가족은 영화 관람을 잘 하지 않는다. 이유는 어머님은 항상 영화관에서 주무시기 때문이다. ^^ 그래서 그런지 나들이를 나가도 영화를 보러 간 기억을 사실 별로 없다. 사실 내가 태어난 해가 76년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E.T 는 내가 7살 때 본 것이 되고, 킬링 필드는 9살 때 본 것이 된다. 정확한 기억은 없다. 분명한 순서는 저렇다. 국내에 수입이 늦어져 개봉이 언제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둘 다 영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