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1506)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도: 민란의 시대 - <범죄와의 전쟁>에 비할 바는 안 되네 나의 3,390번째 영화. 과 함께 개봉해서 은 신기록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 그에 반해 는 그러지 못했던 이유를 영화 보니까 알 수 있었던 듯. 개봉 전부터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의 궁합에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이번 영화는 두 궁합의 다른 영화에 비해 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초반에 하정우가 군도가 된 과정도 조금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었고. 에서 보았던 배우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도 캐릭터의 궁합이 만 못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배우 하정우가 어색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다소 코믹스런 장면을 연출하던 건 좀 안 어울리더라~ 그래도 재미가 없진 않으니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예고편 타짜-신의 손: 1편에 비할 바는 안 되더라 나의 3,389번째 영화. 대충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보고 싶어서 봤는데, 확실히 1편에 비해서는 재미가 덜하네. 장동식 역의 곽도원과 고광열 역의 유해진은 연기 잘 하던데 나머지는 글쎄 잘 한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라. 특히 1편에서 아귀 역으로 나왔던 김윤석은 에서는 영 안 어울리대. 1편에서는 아귀라는 배역에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김윤석 아니면 이렇게 연기 못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내가 김윤석이란 배우를 인지하게 된 계기가 된 영화가 였는데 말이다. 동일 배역에 동일 인물이 연기를 하는데 느낌이 틀리다니. 이런 경험은 처음인 듯. 이하늬가 연기하는 건 처음 봤는데, 음 배역이 그래서 그런지 싼티 줄줄. 신세경은 단조로운 캐릭터인지라 뭐 연기를 잘 한다 못 한다는 건 잘 모르겠으나 귀엽네..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 폴 워커의 유작, 화려한 파쿠르를 기대했다면 오산~ 나의 3,388번째 영화. 사무실이 있는 오피스 타워 엘리베이터에 보면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거기서 나오는 광고 보고 알게 된 영화였는데 예고편을 보면 이거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라는 영화에서 처음 봤던 파쿠르(Parkour) 때문에 말이다. 왜 벽 잡고 돌고, 장애물 이용해서 피하고 그런 거 있잖아~ 성룡이 한 때 영화에서 잘 써먹었던. 근데 예고편 그게 다다. ㅋㅋ 재미없더라고. 폴 워커의 유작이라 어지간하면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 ㅠㅠ 개인 평점 6점. 예고편 하나 잘 만들었네. 예고편 이스케이프 플랜: 왕년의 두 액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두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나의 3,387번째 영화. 이거 개봉했었구나. 난 국내에 개봉 안 한 줄 알았다. 보니까 작년 12월에 했네~ 왕년에 액션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두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고 스토리 또한 탈옥하는 거라 꽤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던 영화였는데 왜 그 때는 안 보고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지 몰라~ 보통 기대하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은 기대한 정도는 되는 듯. 근데 둘의 액션은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라는 느낌? 실베스터 스탤론의 바디 훅은 를 연상시키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근육질 몸에서 비롯된 파워 넘치는 액션이고. 근데 실베스터 스탤론이 잘 나가다가 이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시대가 도래했었는데 주지사 끝내고 다시 영화계로 복귀하면서는 실베스터 스탤론한테 밀리는 .. 신의 한 수: <타짜>를 떠올리게 만들었던 영화, <타짜>와 캐릭터 비교 나의 3,386번째 영화. 보고 나서 든 생각이 딱 정우성 영화다. 보고 나서 떠오른 영화는 . 그러나 보다는 좀 모자란 느낌이다. 그건 캐릭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간만에 참 재미나게 영화본 거 같다. 곧 이 개봉 예정인데, 도 와 비스무리한 느낌일 듯. 근데 은 배우들이 많이 젊어졌다. 뭐 허영만 원작의 만화를 영화화한 거니 내용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겠지만 영화는 비주얼이다 보니 에서 각인된 란 영화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배우들이란 생각은 안 들어서 기존 보다 흥행할 거 같지는 않은데 모르지. 여튼 는 내용을 보니 후속편이 나올 듯 싶다. vs 캐릭터 비교 의 태석, 정우성 vs 의 고니, 조승우 정우성 멋지지. 게다가 이런 역이 정말 잘 어울린다. 형의 목숨 살려달라고 불쌍한 연기하는 .. 익스펜더블 3: 80년대 추억의 영화를 연상시키던 나의 3,385번째 영화. 재미가 없진 않은데 뭐랄까? 8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왜 그런 거 있잖아~ 총알이 빗발쳐도 주인공은 안 맞아. 뭐 그런 거. 그 당시에 홍콩 느와르는 오히려 주인공이 죽으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게 했었는데 말이지. 영화니까 뭐 그럴 수 있다고는 해도 좀 심하더라고. 그러니까 애들 영화 같은 그런 느낌마저 들었고. 게다가 실베스터 스탤론이 각본에 참여해서 그런지 실베스터 스탤론만 너무 멋진 척 하는 게 좀 그렇더라. 마지막에 멜 깁슨과의 대결씬에서 총 쏘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었다.(반어법이다) 1편은 추억의 액션 배우들이 다 나온다는 점 때문에 괜찮았었고, 2편은 그래도 추억의 액션 영화를 보는 맛으로 봤는데, 3편은 기대에 못 미치는 듯. 개인 평점은 6점. 난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눈요기 거리 제공의 타임 킬러용 SF 영화 나의 3,380번째 영화. 소니로 판권이 넘어간 이후로 새로이 시작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두번째편. 내용이야 기존 시리즈와 비스무리하다 보니 화려한 볼거리로 승부를 내야 해서 스케일은 점점 커지는 거 같다. 볼 만하긴 하지만 단순 오락 영화 그 이상은 아니었던 듯. 타임 킬러용 영화. 개인적으로는 제이미 폭스의 분장한 모습이 안습이었다. 마치 물에 팅팅 분 듯한 느낌의 전기 인간. 윽~ 세번째 편도 기존 시리즈와 비스무리한 내용일 듯 싶은데 2018년에 개봉 예정되어 있네. 좀 뜸을 들이는 듯 싶다. 개인 평점은 7점. 간만의 영화 포스팅인데 정말 할 말 없네 그랴. 예고편 이브 생 로랑: 이브 생 로랑의 일대기 나의 3,384번째 영화.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이란 브랜드가 어느 정도급의 브랜드인지는 나도 잘 모른다. 내겐 이브 생 로랑이란 브랜드는 아저씨들이 입는 브랜드? 뭐 그렇게 느껴지니 말이다. 그런데 왜 이 영화를 봤느냐? 일대기라 이브 생 로랑이란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기 위해서다. 원래 나는 드라마 좋아하거든? 요즈음 볼 만한 영화들이 많다 보니까 드라마 안 보는 거지~ 뭐 이런 류의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도 있을 듯 싶다. 적어도 난 을 보고 지금껏 관심도 두지 않았고 알 지도 못했던 이브 생 로랑이란 인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는 점? 그런 재미로 봤다.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이브 생 로랑 이건 실제 이브 생 로랑의 사진이다. 영화 속..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