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1506) 썸네일형 리스트형 톱스타: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영화, 가장 멋졌던 캐릭터는 소이현 나의 3,301번째 영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괜찮네. 영화 보기 전에는 스토리가 톱스타 김민준의 매니저 엄태웅이 매니저 생활을 하면서 회의를 느끼고 자신이 톱스타가 되어 복수한다는 식인 줄 알았다. 소이현은 김민준의 애인이고 나중에는 엄태웅한테 뺐기는 뭐 그런. 그만큼 한국 영화에 대한 신뢰가 별로 없다는 반증이리라. 결코 그런 내용이 아니더라고. 보다 보면 내용이야 뻔하다만 나는 이런 스토리의 삼류 영화라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오히려 괜찮게 봤다. 개인 평점 7점. 감독은 박중훈이네 몰랐다. 박중훈이 감독이었는 줄. 그러면 데뷔작이 되는 셈인데, 감독만 한 게 아니라 각본에도 참여하고, 제작까지 참여했네. 이거 흥행했으면 돈 좀 벌었겠다. 뭐 박중훈이야 돈 때문에 영화를 만든다기 보다는 영화가 좋아.. 동경가족: 잔잔한 휴먼 드라마, 노부부를 통해서 본 현대 가족 이야기 나의 3,300번째 영화. 시골에 사는 노부부의 자식들은 커서 대도시인 동경에 거주한다. 동경에 사는 자식들을 보기 위해 시골에서 온 노부부. 첫째 아들, 둘째 딸, 막내 아들의 가정을 두루 거치면서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자식들을 통해서 지금 우리네 모습을 투영시키고 있는 듯 하다. 일본 영화라서 일본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결코 아니다. 문화적 차이는 분명 있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얘기다. 노부모를 귀찮게 여긴다? 결코 그렇지 않다. 오히려 화목한 가족이구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아무리 그런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네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충분히 이해할 만한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그런 면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공감대를 불러 일으.. 응답하라 1994: 요즈음 즐겨보는 한국 드라마 내가 유일하게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SBS의 이다. 근데 지금은 하나 더 추가되었다. tvN의 . 은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를 보니까 보고 싶어지네. 나중에 한꺼번에 봐야할 듯. 는 나보다 1살 위의 얘기라 그런지 너무 많이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그 시절의 향수도 느껴지고. 마치 20대는 클럽, 우리 나이대는 밤사(밤과 음악사이)가 어울리는 것처럼 말이다. 왜 그런 경우 있잖아. 노래 제목, 가수 이름은 생각 안 나~ 근데 노래 들으면 다 따라부를 수 있어~ ㅋㅋ 그런 요소들 외에도 매회 스토리도 좋고 누가 성나정의 남편이 될까 하는 궁금증도 자아내게 하는 부분도 좋았고. 요즈음 한국 드라마 괜찮네 그랴. 아무래도 메이저 채널이 아닌 케이블 채널은 콘텐츠로 승부를 봐야하는 지라. 그 중에 tvN은.. 토르: 다크 월드 - 딱 애들 영화, 그래도 볼 만은 하네 나의 3,298번째 영화. 12세 관람가가 딱 맞는 영화. 초등학교 5학년이 보기에도 적당한 영화라는 거다. 이 성인 SF 물이라면, 는 초딩 SF 물 같다. 뭐 사실 는 기대 이하였지만서도. 뭐 그렇다고 해서 유치하다 뭐 그런 건 아니다. 그냥 볼 만하긴 한데 난 개인적으로 큰 감흥은 없더라고. 이제는 이런 영화도 식상해진 듯한 그런 느낌? 요즈음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그래도 볼 만했으니까.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될 듯. 크리스 헴스워스는 란 영화가 쵝오! 처음에 크리스 헴스워스를 알게 된 영화가 이었다. 그 때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을 난 잘 못 느꼈었다. 그러다 최근에 본 에서는 오우~ 매력있어. 완전 상남자. 졸라 멋짐. 그 이후부터는 왜 그리 멋져 보이니.. 더 웹툰: 예고살인 - 한국 공포 영화치고는 스토리가 그리 나쁘진 않네 나의 3,297번째 영화. 공포영화 별로 안 좋아한다. 어라 개봉일이 내 생일 전날이네. ^^; 적다 보니 포스터에 6월 27일이라는 게 눈에 띄길래. ^^; 공포영화가 공포스럽지 않은데 어찌 공포영화라 할 수 있을까? 뭐 그런 의미에서 공포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다. 게다가 우리나라 영화라면 더더욱. 그런데 은 생각보다는 스토리가 나쁘지 않다. 웹툰이라는 것 자체가 한국적인 소재 아니겠냐고. 한국적인 소재를 갖고 스토리를 그래도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괜찮았다고. 아 그리고 이시영이 나와서 하는 얘긴데 이시영의 아버지가 내가 알기로는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를 소개시켜주신 장본인이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 아버지도 어.. 밤의 여왕: 나에겐 여신인 김민정의 매력만 물씬 풍기는 영화 나의 3,296번째 영화. 개봉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현재 극장 개봉중인데 한국영화가 토렌토에 검색되는 경우는 정말 드문데 은 뜨더라고. 신기. 이런 경우 드문데... 여튼 은 나에게는 여신급에 해당하는 김민정(정말 이쁘지 않나? 스캔들도 없고 자기 관리 철저한 거 같다. 연예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연예인들과 같이 난잡한 연예인이 아니라고 믿고 싶은 그녀다.)이 나오는 영화라서 그런지 김민정의 매력만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김민정도 나이가 32이나 되는데 여전히 20대처럼 보이는 듯. 얘는 누구랑 결혼할라나? 정말 궁금하다. 개인 평점은 7점. 연인들이 보기 적당한 로맨틱 코미디. 예고편 레드: 더 레전드 - 뭐 별 다른 설명 필요없다, 재밌네 나의 3,295번째 영화. 출연 배우진들 참 화려하다. 이병헌은 헐리우드에서도 인정 받은 거 같고. 뭐 별다른 리뷰 적을 거 없이 재밌네. 안소니 홉킨스는 연기 참 잘 하고, 캐서린 제타-존스는 예전의 매력은 없어진 지 오래인 듯 하고(나오는 영화에서 볼 때마다 예전 그 느낌이 아녀.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하더니 나이가 팍 든 느낌이랄까?), 메리-루이스 파커의 콧날은 언제봐도 부러워. 아마 많은 국내 여성들이 메리-루이스 파커 코보면 내 코도 저랬으면 싶다는 생각 들껄? 근데 요즈음 영화 몰아볼 때 봐서 그런지 재미가 그리 있진 않은 거 같네. 개인 평점 7점. 예고편 더 울버린: 재미없다 해서 기대하지 않았더니 난 그래도 괜찮더라고 나의 3,294번째 영화. 이게 재미없다고 하는 이유는 기존 엑스맨 팬들이 기대하는 뭔가가 없어서 그런 듯. 볼 거리가 그리 많지 않으면 스토리에 승부를 봐야 하는데 스토리도 좀 진부한 면이 있어서 말이다. 그래서 그런 듯. 나는 재미없다는 얘기를 듣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는 재미있던데. ^^; 재미없다는 얘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지도 않았었다. 여기 등장하는 일본 배우들 다 잘 생겼네. 휴 잭맨의 몸은 참 부러울 따름이고. 개인 평점은 6점 준다. 리뷰에 할 말이 별로 읍네. 예고편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