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1506)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리 갓 포기브스: <드라이브>와 같은 영화를 기대했다면 실망만 남을 것이다 나의 3,292번째 영화.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의 조합이면 생각나는 영화. 바로 다. 뭐 에서는 캐리 멀리건이란 배우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기도 하지. 그래서 란 영화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둘의 조합이라고 하면 뭔가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예고편만 봐도 그렇잖아. 오~ 몽환적인 분위기에 배경음악도 독특하고 뭔가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 삘이야~ 이렇게 말이다. 그러나 예고편이 제일 재밌다. ^^; 혹시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전작인 본 적 있는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는 영화다. 내 개인 평점 3점. 그러고 보니 에 주연으로 나온 배우가 에서 명연기를 선보인 매드 미켈슨이었군. 여튼 까지는 아니더라도 는 와는 좀 다르다는 거다. 고로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영화는 잘 골.. 패션, 위험한 열정: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예전 같지 않네 나의 3,293번째 영화. 첨에는 직장 상사의 잘못된 행실(사적인 부분 말고 공적인 부분, 즉 일을 가로챈다거나 하는 식) 때문에 직장 상사를 제끼고 자신의 입신양명을 꾀한다는 내용인 줄 알았다. 그런데 스릴러네. 처음에는 꽤 괜찮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듯 하다가 후반에 좀 그렇더라고. 적당선에서 타협을 보는 게 낫지 않았나 싶다. 감독은 브라이언 드 팔마다. 오랜만에 그의 작품을 보는 듯 하다. 그런데 예전 같지는 않네. 초반에 재미를 감안하여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개인적으로 레이첼 맥아담스가 분한 크리스틴 역은 내가 정말 재수 없어 하는 캐릭터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최근 들어서는 활동이 뜸하지만 한 때는 유명했던 감독이다. 그의 작품에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라고 명시를 해야 또 흥행하는 식.. 파크랜드: 존 F. 케네디 암살 이후의 사실에 기초하여 만든 영화, 그러나 기대만큼은 아냐 나의 3,291번째 영화. 영화 초반에 나온다. 케네디 암살 사건 당일부터 3일간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내가 이 영화를 보려고 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존 F. 케네디 암살에 얽혀서는 음모론이 많은데 사실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있으니까 이런 얘기들이 떠도는 거 아니겠냐고. 의문이 있으면 그것을 해소해줘야지 숨기려고만 하니. 나는 이런 경우에는 의심을 하는 사람의 편에 선다. 그 의심이 나중에 사실과 거리가 멀지 않다 하더라도 근거가 있는 얘기라고 한다면 충분히 의심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본다. 그래서 음모론을 좋아하는 거고. 음모론을 믿는다는 게 아니라 말이지. 존 F. 케네디 암살 하니까 떠오르는 게 노대통령 서거다. 정치계에 관련된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이에 대해서는 몇가지 의문을.. [신작 미리보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스칼렛 요한슨 나오니 봐준다 아니었으면 캡틴 아메리카 알 지도 못했을 건데 뭐 별로 땡기지 않아서 예고편 나와도 안 보다가 심심해서 보니까 스칼렛 요한슨 나오네. 음. 그럼 봐준다. ㅋㅋ 예고편 보니 그래도 나쁘지는 않을 듯. 근데 느낌이 왠지 모르게 볼 만한 건 예고편에 다 나왔다는 그런 느낌? 포스터에 눈에 띄는 여배우 있어서 찾아봤더니 에밀리 반캠프(Emily VanCamp)란다. 사각턱 보톡스 맞아야할 듯 하지만 그래도 괜찮네 그랴. 예고편 더 마스터: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만큼은 훌륭했던 영화 나의 3,290번째 영화.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두고 김기덕 감독의 와 경쟁했던 작품이 바로 다. 영화평론가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란 얘기. 그렇다고 볼 만하지 않은 건 아니다만, 감독이 뭘 말하고자 하는 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올 법해서 영화를 해석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그닥. 그러나 한 가지. 그 어떤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면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다는 거. 지금까지 본 호아킨 피닉스 작품 중에서 가히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말할 수 있을 정도. 다른 누가 연기해도 호아킨 피닉스 만큼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란 영화 제목을 생각해보면, 인간에게는 누구나 다 마스터 즉 주인, 쉽게 얘기하면 뭐 기댈 만한 그.. 더 퍼지: 설정이 맘에 안 드는 영화 나의 3,289번째 영화. 처음에는 설정이 참신한 듯 보였다. 1년 중에 하루는 어떠한 범죄를 해도 정부에서 가만히 놔두는 날이라. 사이렌이 울리고 그 다음 사이렌이 울리기 전까지는 사람을 죽여도 괜찮다. 그게 범죄율을 떨어뜨리는 이유이고, 인간의 내재된 파괴 본능을 잠재울 수 있는 이유가 되기 때문에. 참. 어이가 없다. 사이렌이 울렸다고 해도 죽이고 나서 사이렌 울리기 전에 죽였다고 하면 되지. 만약 그 날에 살았다면 날 죽이려고 했던 녀석 복수하려고 하겠지. 절대 그런 걸로 범죄율을 떨어뜨리기는 커녕 범죄를 잉태하게 만들고, 파괴 본능을 잠재우기는 커녕 더 부추키게 만드는 꼴이라 본다. 말이 안 되는 설정이지만 얼핏 봤을 때는 참신하다 착각했을 뿐. 근데 내용 보면 뭐랄까 좀 짜증난다. 부모 말 안..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 나랑은 안 맞는 판타지물 나의 3,287번째 영화. 개인적으로 이런 판타지물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배우가 괜찮아서 봤다. 여배우의 이름은 릴리 콜린스. 에서 산드라 블록의 딸로 데뷔를 했다.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3부작 판타지물로 가 첫 번째 영화다. 내년에는 재의 도시, 내후년에는 유리의 도시가 나온단다. 단언컨대 나는 안 볼 생각이다. 나랑 안 맞는 듯. 한 가지 눈에 띄는 배우 하나 있었다. 레나 헤디. 미드 에서 세르세이 라니스터로 나오는. 미드에서 보던 배우들이 영화에 보이면 왠지 반갑다는. 근데 미드에서 분장한 모습이 나은 경우가 대부분인 듯. 개인 평점은 6점. 베스트 셀러는 전세계적으로 2,200만부 팔렸단다. 인세가 얼마야~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논-스톱: 리암 니슨 주연의 비행 액션 스릴러물 리암 니슨 주연의 과 비슷한 느낌의 영화다. 또한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액션물 중에 리암 니슨이 주연인 영화는 리암 니슨만의 액션 연기가 꽤나 잘 어울린다. 예고편을 보면 꽤나 흥미 진진한 액션 스릴러물일 듯 싶은데 대부분 보면 결말은 허무해도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어떠냐에 따라 영화의 재미는 달라질 듯. 예고편을 보면 재밌을 법한데, 이런 류의 영화가 예고편은 참 흥미를 돋우도록 만드는 지라 개봉 후 평점을 보고 판단해야할 듯 싶다. 미국 개봉일은 내년 2월말이고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예고편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