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시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앤디 워홀 라이브 부산 전시 VIP 행사 #0VIP 행사라면 오픈했을 때인데, 이제서야 적는다. 뭐 사진 별로 없다. 요즈음은 내 블로그에 그닥 신경을 많이 안 쓰다 보니 이렇다. 블로그, 인스타, 페북에 관리할 것만 해도 많고, 나는 스티코 매거진에 신경 쓸 게 한 두개가 아니다 보니 그렇다. 그래도 나는 사진이 주가 되는 인스타나 짧은 글의 페북보다 블로그가 좋다. 블로그에 사진만 올리면 인스타 대신할 수 있고, 짧게 글을 적으면 페북 대신할 수 있다. 그냥 사람들이 많이 쓰니까 나도 쓰는 거지 내 메인은 블로그. 난 블로그가 좋아. 근데 티스토리가 카카오 소속이라 여기다가 뭐같은 것들 비판하는 글 적으면 또 제재 당하는 게 흠. 다 좋은데 그게 맘에 안 들어. #1 부산시립미술관 1층에 마련된 오픈식 행사장이다. 뭐 나는 안 봤다. 모네,..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관람 후 받은 기념품 #012월 11일 어제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픈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에 다녀왔다. '헤세와 그림들' 전시회를 주관한 본다빈치에서 같은 장소에 같은 콘셉트(컨버전스 아트)로 진행되는 전시 첫날 오프닝에 초대를 받기는 했지만, 오프닝은 9시 30분부터였고, 사실 오프닝에는 각계 인사나 관계자들이 많다 보니 그닥 내 취향과는 맞지 않아 되도록이면 가려고 했지만 결국 늦게 일어나서 못 갔다. ㅠㅠ 오후에 가서 전시 관람하고 오는데 오프닝 때 나눠줬던 거 챙겨주더라고. 전시에 대한 얘기는 스티코 매거진에서 풀어서 적도록 하고, 여기서는 그냥 받아온 기념품들만 정리. #1 종이 백. 포스터로 백을 디자인했다. #2 오프닝이라 떡을 주문한 모양이다. 이건 원래 백에 들어 있지는 않던데, 이사님이 .. 앤디 워홀의 명언 中 일단 유명해져라. 그렇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 것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내가 돈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다. 0.처음에는 예술가라는 게 돈만 밝힌다 생각했지만 앤디 워홀의 인생을 들여다보면서 이해되더라는. 적어도 그는 자신의 욕망에 대해서 솔직했고 또 그것을 거침없이 표현했다는 점이다. 말과 행동이 똑같다는 얘기. 1.그 외의 명언들 중에 정리된 걸 이걸 봐라. → 앤디 워홀 특집 #6. 그가 남긴 명언 6개로 본 앤디 워홀 2.담주 25일부터 앤디 워홀 라이브 부산 전시 열린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나도 내려간다. 간만에 부산 가네. 앤디 워홀 라이브(Andy Warhol Live) 도록 앤디 워홀 라이브 지난 주 다녀왔는데, 도록 지난 주말에 시간 내서 다 봤다. 뭐 글자가 많이 없어서 금새 읽는다. 그림책. ㅋㅋ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나는 예술과는 좀 거리가 있는 사람인지라, 그래도 도록 흥미롭게 읽은 건 앤디 워홀이란 인물 때문. 재밌는 양반일쎄 그려. 뭐든 읽어서 남는 게 없는 경우는 없는 듯. 잘 정리된 도록을 다 보고 앤디 워홀 라이브 갔었더라면 좀 더 전시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때문에 한 번 더 갈 생각이다. 도록은 25,000원이었던가로 안다. 티몬에 보니까 티켓이랑 도록이랑 합쳐서 판매하는 상품 있더라. 사려면 이걸 사라. 내 블로그 구독자(?, 있으려나 싶지만 그래도 GA 이탈률 보면 환상적인지라 분명 있으리라 본다.)의 경우는 알리라. 내가 예술 영화.. 오즈 미술학원 @ 부산 동래: 30년 만에 만난 초등 동창, 미술 작가가 되어 운영하는 예고, 예대 입시 전문 학원 부산에 내려가면서 참 애매했던 게 이거다. 평일에 내려가니 친구들도 다 저녁에 시간이 되는데 그 많은 친구들 저녁에 한꺼번에 보기는 힘들고, 그러다 보니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고. 낮에 되면 얼마나 좋아. 잠깐이라도 보고 차나 한 잔 하면서 얘기나눌 수도 있을텐데 말이다. 게다가 저녁 때는 업무상 미팅을 하다가 술자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보니(그렇다고 나는 술로 비즈니스 안 한다. 보통 술자리는 친한 경우에 한하여 일과 무관하게 하는 거지. 그러다 보니 부산 사람들과는 술자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왜? 뭔가 통하는 게 있어~ 그런 게 있거든?) 친구들 보기가 쉽지도 않다. 부산에 있는 며칠 동안 점심 시간 때 약속이 비길래 종택이한테 전화를 했다. 카스로 알게 된 초등학교 동창인데 처음에 나를 알아보.. 이성근 화백에게 받은 컵 문득 책상 정리하다가 책상 한 켠에 있는 상자를 발견했다. 문재 이성근 화백의 그림이 새겨진 컵이 들어있는 상자. 작년에 10월에 열렸던 디너 콘서트에 얼떨결에 참석했었는데 그 때도 받았고 이후에 사석에서도 받았던 컵이다. 사실 나는 예술(藝術)에 예자도 모르는 녀석이다. 그래서 왜 내가 거기에 가야하는지 이유도 모른채 오라고 해서 간 것인데 그 때 봤던 디너쇼에서 뭐랄까 나는 여기에 있을 곳이 못된다는 이질감(?) 뭐 그런 것을 느꼈었다. 뭐랄까. 예술과 자본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듯. 재테크의 수단 미술품.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던 디너쇼. 호텔이라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난 왜 호텔에서 나오는 스테이크는 고기 같다는 생각이 안 드는지 모르겠다. 돌판에 삼겹살을 구워먹던지 하는 게 고기 먹는 거 같..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