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케이프 플랜: 왕년의 두 액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두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나의 3,387번째 영화. 이거 개봉했었구나. 난 국내에 개봉 안 한 줄 알았다. 보니까 작년 12월에 했네~ 왕년에 액션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두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고 스토리 또한 탈옥하는 거라 꽤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던 영화였는데 왜 그 때는 안 보고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지 몰라~ 보통 기대하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은 기대한 정도는 되는 듯. 근데 둘의 액션은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라는 느낌? 실베스터 스탤론의 바디 훅은 를 연상시키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근육질 몸에서 비롯된 파워 넘치는 액션이고. 근데 실베스터 스탤론이 잘 나가다가 이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시대가 도래했었는데 주지사 끝내고 다시 영화계로 복귀하면서는 실베스터 스탤론한테 밀리는 .. 신의 한 수: <타짜>를 떠올리게 만들었던 영화, <타짜>와 캐릭터 비교 나의 3,386번째 영화. 보고 나서 든 생각이 딱 정우성 영화다. 보고 나서 떠오른 영화는 . 그러나 보다는 좀 모자란 느낌이다. 그건 캐릭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간만에 참 재미나게 영화본 거 같다. 곧 이 개봉 예정인데, 도 와 비스무리한 느낌일 듯. 근데 은 배우들이 많이 젊어졌다. 뭐 허영만 원작의 만화를 영화화한 거니 내용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겠지만 영화는 비주얼이다 보니 에서 각인된 란 영화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배우들이란 생각은 안 들어서 기존 보다 흥행할 거 같지는 않은데 모르지. 여튼 는 내용을 보니 후속편이 나올 듯 싶다. vs 캐릭터 비교 의 태석, 정우성 vs 의 고니, 조승우 정우성 멋지지. 게다가 이런 역이 정말 잘 어울린다. 형의 목숨 살려달라고 불쌍한 연기하는 .. 익스펜더블 3: 80년대 추억의 영화를 연상시키던 나의 3,385번째 영화. 재미가 없진 않은데 뭐랄까? 8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왜 그런 거 있잖아~ 총알이 빗발쳐도 주인공은 안 맞아. 뭐 그런 거. 그 당시에 홍콩 느와르는 오히려 주인공이 죽으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게 했었는데 말이지. 영화니까 뭐 그럴 수 있다고는 해도 좀 심하더라고. 그러니까 애들 영화 같은 그런 느낌마저 들었고. 게다가 실베스터 스탤론이 각본에 참여해서 그런지 실베스터 스탤론만 너무 멋진 척 하는 게 좀 그렇더라. 마지막에 멜 깁슨과의 대결씬에서 총 쏘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었다.(반어법이다) 1편은 추억의 액션 배우들이 다 나온다는 점 때문에 괜찮았었고, 2편은 그래도 추억의 액션 영화를 보는 맛으로 봤는데, 3편은 기대에 못 미치는 듯. 개인 평점은 6점. 난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눈요기 거리 제공의 타임 킬러용 SF 영화 나의 3,380번째 영화. 소니로 판권이 넘어간 이후로 새로이 시작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두번째편. 내용이야 기존 시리즈와 비스무리하다 보니 화려한 볼거리로 승부를 내야 해서 스케일은 점점 커지는 거 같다. 볼 만하긴 하지만 단순 오락 영화 그 이상은 아니었던 듯. 타임 킬러용 영화. 개인적으로는 제이미 폭스의 분장한 모습이 안습이었다. 마치 물에 팅팅 분 듯한 느낌의 전기 인간. 윽~ 세번째 편도 기존 시리즈와 비스무리한 내용일 듯 싶은데 2018년에 개봉 예정되어 있네. 좀 뜸을 들이는 듯 싶다. 개인 평점은 7점. 간만의 영화 포스팅인데 정말 할 말 없네 그랴. 예고편 이브 생 로랑: 이브 생 로랑의 일대기 나의 3,384번째 영화.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이란 브랜드가 어느 정도급의 브랜드인지는 나도 잘 모른다. 내겐 이브 생 로랑이란 브랜드는 아저씨들이 입는 브랜드? 뭐 그렇게 느껴지니 말이다. 그런데 왜 이 영화를 봤느냐? 일대기라 이브 생 로랑이란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기 위해서다. 원래 나는 드라마 좋아하거든? 요즈음 볼 만한 영화들이 많다 보니까 드라마 안 보는 거지~ 뭐 이런 류의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도 있을 듯 싶다. 적어도 난 을 보고 지금껏 관심도 두지 않았고 알 지도 못했던 이브 생 로랑이란 인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는 점? 그런 재미로 봤다.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이브 생 로랑 이건 실제 이브 생 로랑의 사진이다. 영화 속.. 사보타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포스는 느낄 수 있었던 영화 나의 3,383번째 영화. 한 때는 헐리우드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된 후부터 의뢰받은 영화는 다 거절했었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그러니까 8년 동안. 그의 필모그래피에 보면 이 기간 동안에 출연작이 없는 건 아니다. 다만 카메오로 나왔을 뿐. 그가 주지사로 지내기 전의 마지막 영화는 이다. 그리고 주지사를 끝내고 찍은 첫 영화가 였고. 그러나 는 한때 액션 배우로 이름을 날린 배우들이 대부분 다 주연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지는 못했던 영화다. 그가 그 다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는 . 김지운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다. 물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액션 배우이긴 해도 액션 영화만 찍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에서 왕년의 액.. 다이버전트: 설정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던 영화 나의 3,382번째 영화. 포스터와 예고편을 봤을 때 느낌은 삘이었다. 게다가 주연 배우도 더 나은 듯 했고. 사실 의 제니퍼 로렌스의 경우, 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배우였는데 처음 봤을 때 그리 인상이 강렬하지는 않았거든? 물론 지금의 제니퍼 로렌스는 헐리우드에서 꽤 인지도 있는 배우로 성장했지만 말이다. 의 주연 배우인 쉐일린 우들리 또한 란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된 배우인데, 의 제니퍼 로렌스의 첫인상보다는 나았다. 키도 173cm로 장신으로 175cm의 제니퍼 로렌스와 비슷하지만, 얼굴은 제니퍼 로렌스보다는 나았었으니. 나름 그런 관점에서 봤다. 과 비슷하겠거니란 심정으로. 독특한 설정과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서 보는 반가운 배우들도 있어 좋았었지만 글쎄 마무리가 좀 아쉽다. 뭐랄까? 독특한 .. 트랜센던스: 이건 인공지능이 아니라 상상력의 산물일 뿐 나의 3,381번째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조니 뎁 주연. 인공지능 관련된 영화. 뭐 이 정도면 그래도 믿고 볼 만하겠다 싶지만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한 때는 조니 뎁이 출연하면 영화 제작사에 많은 수익을 안겨주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은 듯. 개인적으로 는 스토리가 좀 그렇더라고. 상상력에 기반하여 만든 영화라곤 해도 너무 얼토당토 않은 듯 해서 말이다.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지인들과 애기하다 보면 인공지능에 대해서 희망적인 얘기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던데, 나는 그렇지 않다. 인공지능이라는 게 궁금해서 대학교 때는 과 선택 전공이었던 인공지능을 선택해서 열심히 공부하기도 했었지만(A- 받았다) 글쎄 우리가 영화 속에서 보는 그런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라기 보다는 상상력의 산물인지라. 그래..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