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이트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1분할에서 3분할로 루틴 변경 요즈음의 유일한 낙은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서도 느끼는 바지만 뭐든 꾸준한 게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지. 예를 들어, 운동을 한다고 하면 2달 정도(2달 정도하면 예전 몸 정도는 만드니까) 바짝 하고 그 다음부터 잘 안 하는 즉 몰아치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지. 그래서 나는 회원권 끊을 때, 3개월이 가장 적합하다. 그것도 봄에 바짝해서 보기 좋게 몸 만들고 가을, 겨울되면 뭐 운동 안 하는 거지. 어차피 두터운 옷을 입으니까. 근데 이번에는 1년치를 끊었다. 이건 각오다. 올해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나 스스로 많은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1년치를 끊은 거다. 운동을 다시 하게 된 계기는 급격하게 8kg이 빠지는 바람에 이러다가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 운동 못 하는 날 사이클, 음악 그리고 아메리카노 어제는 주말이었지만 할 일이 있어서 운동은 가지 못하고 사무실에 나갔었다. 요즈음 거의 매일 운동하다시피 하니까(사실 이럴 때는 운동하지만 또 안 하다 보면 계속 안 하게 되지) 운동 안 하는 게 근손실 나는 거 같고 그렇더라. 그래서 사무실에 있는 사이클이나 탔다. 동생이 살 빼려고 사둔 건데. 그래도 하고 나니까 땀 나네. 요즈음은 운동하고 땀 흘리고 샤워하고 개운한 게 제일 낙이 아닌가 싶다. 원래 쉬지 않고 매일 나오는 동생이지만, 어제는 안 나왔더라. 아마 토요일은 쉬는 듯 싶은. 오랜만에 사무실에서 혼자 조용히 일하는데, 그래도 대형 TV로 음악 틀어놓고 하니까 혼자 같은 느낌은 안 들더라. 요즈음은 영화나 그런 거 보다 음악을 많이 듣는 거 같다. 음악이랑 나랑은 좀 거리가 멀었는데, 나이 .. 요즈음의 내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 글쎄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근육이 빠지는 나이라 운동을 해도 예전과는 다르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은 들더라. 사진을 봐도 30대랑 40대의 몸이 처음에는 같은 줄 알았는데 아닌 거 같애. 왜냐면 30대 때는 적은 몸무게로 더 많은 무게를 들었기 때문에 좀 더 근육이 굴곡지고 데피니션도 더 많았던 거 같고, 40대 때는 더 많은 몸무게로 더 적은 무게를 들다 보니 보기 좋은 몸 만들고 그냥 유지만 했는데, 좀 다른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1년 동안 꾸준하게 할 생각이다. 단, 어느 정도 몸 만들면, 수영을 배울 생각이고(자유형만) 수영을 어느 정도 배우면 다음엔 프리 다이빙 배울 생각이다. 올해 내에 다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 러닝 10분 감량을 위해.. 다시 웨이트 트레이닝 @ 피트니스 칸 한동안 살이 너무 빠졌다. 뭐 거의 한달 반 정도를 밖에 나가지 않고 칩거했었고, 심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던 일도 있었고 하다 보니 무려 8kg 이나 빠지더라. 40대 들어서 최저 몸무게를 갱신했던. 이러다가는 내가 안 되겠다 해서 정신차린다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 나는 원래 마른 체형이라 웨이트 트레이닝하면서 식이요법 병행하여 몸무게 불리면서 근육을 만들어가는 체질이다. 피트니스 칸 Fitness Kann 여기는 내가 찾은 데가 아니다. 동생은 감량을 위해서(사무실에 사이클도 사뒀더라), 나는 증량을 위해서 운동이 필요했기에 같이 운동하자고 했는데, 본인은 유산소 운동 위주로만 한다고는 하지만, 인근에 피트니스 센터 알아봐뒀다고 소개해주더라. 거기가 바로 피트니스 칸이었다. 내가 원래 .. PRO GRIPS: 천연 소가죽 헬스 그립, 좋네 #0 웨이트 트레이닝 하다 보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게 그립이다. 쇠질하다 보면 손바닥에 군살 생기기도 하거니와 고중량을 칠 때는 그립이 있어야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간 여러 그립을 사용해봤는데, 이번에 구매해서 2주 정도 사용한 PRO GRIPS가 최고인 듯. #1 Harbinger Classic 130 WristWrap Glove 이거 이전에 리뷰할 때 추천했는데, 왜 이거 다시 안 샀냐? 이거 땀 배기고 말려놓고 하다 보면 가죽이 뻗뻗해진다. 그러다 나중에는 쉽게 부서지기까지. 원래는 말리지도 않았는데 왜 말렸냐? 땀 냄새 때문에 그랬던 건데, 땀 냄새 잘 빠지지도 않아. #2 레드불 4구 장갑 그런 이유로 사용했던 장갑이 네오프렌 재질의 레드불 4구 장갑이었다. 최근에 내가 다시 운동 시작하고 .. 나의 1달 간의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 #0 혹여라도 보고 이렇게 운동하는 거 잘못됐다 하면 지적 바란다. 다만 근거를 대고 얘기를 해주길. 트레이너들 중에서는 못 배워먹은 애들이 자기는 이렇게 하니까 이렇더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나는 그런 소리는 안 듣는다. 이론적인 근거, 근육이 어떻기 때문에 어떻다는 근거로 얘기를 해줘야 나는 수긍한다. 이런 거 때문에 내가 등록하고 나서 무료 PT 2번 받는 것도 좀 공부한 사람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다 공부했다고 하는데 함 보겠다. 정말 공부한 사람인지. 내 기준에서는 몸 쓰는 사람 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거 본 적 별로 없어서. #1 미는 운동, 당기는 운동 뭐 헬창들 유투브 보면 3분할, 4분할 이런 얘기 하곤 하는데, 나는 그딴 거 모른다. 다만 이것만 나눈다. 미는 운동이냐? 당기는 운동이냐? .. 내가 GYM(헬스장) 등록 시 고려사항 #0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보통 회원권 종류가 이렇다. 물론 오래 전 압구정 캘리포니아 휘트니스의 경우에는 당시 400만원이었나? 전세계 모든 체인 평생 무료인 회원권도 있긴 했었다만. 근데 평생 회원권이야 한 번만 내면 되는 거지만(사실 없어져서 문제지. 갑툭튀) 개월 회원권 가격을 보면 점점 가격이 많이 싸지니까 가성비 생각해서 1년 끊고 하는 경우 있을 거라 본다. 그것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 건 내가 얼마나 다닐 수 있느냐다. 보통은 1-2개월 다니다가 안 다니는 경우들 많거든. 특히 혼자서 운동해볼 거라고 이제 막 운동하는 경우나(PT 없이) 친구랑 같이 다니기로 했는데, 친구가 이러 저러한 이유로 잘 안 나온다거나 하면 더더욱. 사실 PT라고 하는 게 헬린이들이 운동하는 법, 기.. 다시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 이유 #0 건강을 위해서? 아니~ 나이가 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대부분 GYM을 다니거나, 등산을 하던데, 나이가 들수록 GYM보다는 등산을 선호하는 거 같다. 등산하면서 연애하는 건가 싶기도. 그런데 희한하게도 나는 등산이 그리 땡기지가 않더라. 물론 등산해서 정상에서 맛보는 그 느낌이 좋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리 땡기지가 않네. 어릴 적 골프 배우라는 얘기를 그리 들어도 골프보단 당구가 땡겼던 것과 비슷한 맥락. 저마다 취향은 다른 거 아닌가. 40대 중반 정도 되고서는 확실히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오십견이 와서 한 때는 어깨를 120도 정도 밖에 못 돌렸었고(많이 나아진 지금이라도 오른쪽 어깨는 좀 불편하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줘야할 듯.) 골..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