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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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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여행] 0. 금강산 관광시 가져갈 수 없는 것들은? 가까우면서도 먼 북한을 처음 밟아보는 지라 나름 설레이기도 한 게 사실입니다. 관광 준비 사항이나 유의사항들을 읽어보면서 금지 품목들이 눈에 띄어 정리해봅니다. 금강산 관광시 휴대금지 품목들 1. 쌍안경 or 망원경 10배 이상의 고배율 쌍안경이나 망원경 2. 카메라 or 캠코더 초점거리 160mm 이상, 광학 24배 이상의 카메라 광학 24배 이상의 캠코더 차량 이동중에는 촬영 금지 3. 책, 잡지 신문, 잡지, 사상이나 종교 관련 책 문구에는 "사상, 종교 관련 책 등"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정확한 범위는 모르겠으나 일단 사상이나 종교 관련 책은 금지 4. 옷 태극기나 성조기가 들어간 옷 5. 핸드폰 집결지인 화진포 아산 휴게소에서 관광조장이 수거한 후에 보관하고 귀환시에 돌려줌 6. 노트북 일주일 ..
[태국여행] 2. 화폐와 환전 1. 화폐 1) 화폐단위 : 바트(Baht) - 1B = 28원. 물건값 생각할 때는 보통 *30 해서 계산한다. - 지폐 종류 : 10B, 20B, 50B, 100B, 500B, 1000B - Satang 이라는 Baht 아래 단위가 있는데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써본 적도 없다. 2) 환전 : 은행, 직영 환전소, 호텔 - 호텔이 수수료가 가장 비싸다. 되도록이면 은행, 직영 환전소를 이용. - 환율 대비 가장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는 곳은 동호회나 직거래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수수료가 안 든다. 3) 카드 : VISA, Master, Diners, American Express - 카드에 따라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 1.5~2% 수수료 - 신용카드로 팁을 줄 경우 팁란에 표시하고, 신용카드로 팁을 주..
[태국여행] 1. 필수 태국어 정리 우선 태국 사람들의 영어는 알아듣기 힘들다. 후배 영선이는 잘 알아듣던데, 솔직히 나는 알아듣기 힘들었다. Mensa 모임에 자주 오는 Anne 씨(스위스인이지만 미국에서 쭉 생활)에게 물어보면, 동남아쪽 사람들의 영어는 알아듣기 힘들다는 내 의견에 동의한다. 어쨌든 American English 에 익숙한 나로서는 5성을 가진 태국어를 쓰는 태국인들의 태국리쉬를 알아듣기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이러 저러한 태국인들과 대화를 해본 결과, 태국어 몰라도, 영어 몰라도 다 서로 통한다. Body Language. 또, 영어를 문장으로 만들지 않고 단어로만 얘기하면 그래도 관광객들이 많은 나라라서 쉽게 대화를 할 수가 있다. 대학생일수록 구사하는 단어나 내 말의 이해도가 빨랐고, 보통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직업..
해외 여행시 필요한 사항 1. 여권 1) 단수여권 vs 복수여권 - 병역 미필자가 아닌 이상 5년동안 회수 제한이 없는 복수여권을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복수여권 발급시에는 45,000원의 수수료, 단수여권은 15,000원의 수수료가 든다. 3) 발급 신청 : 서울 6개 구청, 광역시청, 지방 도청의 여권과. - 서초구청에서 발급 신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해당 시청이나 도청 혹은 구청에 연락해서 발급되는 기간을 물어보면 된다. - 신청시에는 여권사진 2장, 신분증을 지참하여 여권발급신청서 작성하면 된다. - 대리 신청시에는 여권사진 2장, 신청인 신분증, 대리인의 신분증과 여권발급신청서의 뒷면에 있는 위임장을 작성해야 한다. 위임장에는 서명이 들어가므로 여권발급신청서를 다운받아서 미리 작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