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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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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얘기한 "망하는 나라의 7가지 징조" 간디의 "망국의 7가지 징조" 1) 원칙 없는 정치 2) 노동 없는 부 3) 양심 없는 쾌락 4) 인격 없는 교육 5) 도덕 없는 경제 6) 인간성 없는 과학 7) 희생 없는 종교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위의 7가지 징조가 나타난다고 볼 수도 있겠다. 물론 꼭 그렇게 볼 것은 아니라는 반박의 여지도 충분히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징조다. 이런 징조가 나타나면 나라 망한다는 거다. 근데 더욱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 그것을 확인하고 싶으면 눌러보라~ 하지만 간디가 망할꺼라 해서 망한 나라는 없다.
출판 프로세스는 도제식 성향이 강하다 오래지 않아 내가 책임 편집한 책이 곧 나온다. 원래 책 진행 과정을 블로그에 일부 공개하려고 했는데 출판은 처음이다 보니 이것 저것 알아야할 게 많다. 그래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T.T 예를 들어 책에 사용되는 용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책에 사용되는 용지는 표지, 면지, 본문, 띠지로 구분된다. 물론 속표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 이 용지는 어느 책에 쓰였다는 식의 정리와 함께 용지의 특성이나 주로 사용되는 경우를 적어두면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이해하기가 매우 수월할텐데... 그냥 이걸로 해라고 하니 그냥 그런가 부다 하고 넘어간다. 문제는 그럴 만한 것이 있고 그냥 넘길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러다 보니 정신이 없어지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는 게 아니라 꼭 알아야 할 것..
헬스 트레이너 해도 되겠네? 가끔씩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힐끗 힐끗 보는 분이 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언젠가는 내게 다가와서 물어보게 마련이다. 대부분 이런 분들은 나처럼 마른 체형의 체구를 가진 분이다. 그런 분들은 나보다 훨씬 몸이 좋은 많은 사람들 보다 내 몸이 부러운 듯 하다. 사실 운동을 한창 할 때는 팔만 무지하게 두껍게 만들곤 했었는데 나중에 내가 남의 몸을 보면서 생각이 바뀐 것이 전체적인 조화였다. 보기에 좋은 몸을 만들고자 함이지 내가 헬스 선수가 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체형이 남달리 어깨가 발달이 되어 남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부위가 어깨다. 그래서 최근에 운동을 하면서는 어깨 운동은 전혀 하지를 않는다. 잘 나온다고 그곳을 할 게 아니라 안 나오는 부분을 해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
엔캐리 트레이드와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ock&no=527423&page=2&search_pos=-524507&k_type=1100&keyword=12 위를 참조하길 바란다. 재밌다. 그것도 무척이나 재밌다. 거기다가 이해하기 매우 쉽다. 어려운 용어 하나 없다. 난 이런게 좋다. 예전에 베타테스터 분들 모였을 때도 애기했지만 어려운 용어 쓰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다만 듣는 이들이 그렇게 쓰면 오~ 있어보이네 생각하니까 쓰는 거고 그것을 써야 좀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도 알거든' 식의 생각으로 그럴 뿐이다. 난 쉽게 쓰는게 좋다. 풀어서 쉽게... 용어도 쉽게 말이다. 가끔씩 리뷰를 적으면서 용어를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다 '나도 쓸 수 있거..
Yes24 올해의 책 선정 참여하세요 http://www.yes24.com/event/00_Corp/2007Boy/Main.aspx 온라인 서점 Yes24에서 올해의 책 선정 투표를 받는군요. 둘러보니 여전히 베스트셀러가 인기가 있네요. 보통 베스트셀러와 같은 경우는 독서가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책인데 가끔씩 베스트셀러 위주로 읽는 사람이 참여를 많이 한다는 뜻인지 그 수가 너무 절대적으로 많아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책 추천이 자기가 읽은 책 선정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자기가 읽은 책 중에서 선정하긴 하지만 읽은 책이 많이 없다면 그럴 수도... ^^ 어쨌든 좋은 책 많이 투표해주시고 경품도 받아보시길... 개인적으로는 경품 중에서 올해의 책 3종 선물세트가 가장 맘에 드네요. ^^
[금강산 여행] 15. 온정각 주변 모습 금강산에 가면 어디를 가던지 여기 온정각을 거칠 수 밖에 없다. 금강산을 올라가려고 해도 들려야 하고 온천을 가려고 해도 여기서 버스타고. 그만큼 온정각은 금강산 관광 코스의 중심점에 있는 곳이다. 지도에서 보면 온정각은 동관과 서관으로 나뉜다. 면세점과 첫째날 저녁을 먹은 백세주 마을이 있는 곳이 동관이다. 서관쪽에 있는 돌이다. 준공식때 만든 거 같은데 이런 걸 뭐라 부르는 걸로 아는데 모르겠다. T.T 서관에 있는 뷔페식당이다. 먹어보지는 않았는데(다 일정대로 정해진 곳에서만 먹었다.) 괜찮다는 얘기가 있다. $10 라는 가격에 걸맞게 나올지는 미지수다. 뒤로 보이는 곳이 만물상점이다. 만물상점에는 북한 기념품을 판다. 한 번 둘러봤는데 살 만한 것은 그리 없어보였고 무슨 쵸코렛인가 하여간 특이한 ..
선생님들에게 몰매 맞고 배웠던 말 사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에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얘기가 있었는데, 선생님들도 옥상에서 1:1 다이다이(서울 말로는 맞짱)을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 때에는 그런 경우는 없었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통(서울 말로는 짱)은 어느 선생님이라는 것이었고 우리 또래의 통도 그 선생님께는 고개를 수그렸다는... 지금 가만히 생각하면 놀아본 적도 없는데 선생이라는 신분으로 아이들이 함부로 못 덤비니까 마치 자기가 무슨 뭐 되는양 애들 때릴 때 무식하게 때려서 일명 쌍코피, 피바다 식의 별명이 붙었다. 그 별명을 의식해서 그런지 때릴 때는 일부러 더 심하게 때리는 선생님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겪어보면 그런 피래미들은 사실 싸움 못한다. 싸워본 적도 없고... 수학여행 때 독종으로 통하..
운동이나 갔다 와야지 벌써 3일째 운동을 쉬었다. 토, 일, 월. 오늘까지 쉬면 내일 또 가기 싫어진다. 흐름 깨지면 안 되지... 적어도 2~3일에 하루 정도 쉬는 거야 괜찮아도... 블로그를 열어두면, 글 적기가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러다가도 글을 좀 적다 보면, 계속 적고 싶어진다. 이거 중독이거든... 아무래도 이번달 책 목표한 것들 다 못 읽겠다. 요즈음 넘 바쁘다~~~ 그래도 운동은 해야지... 조금만 하고 와야겠다. 너무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