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87)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호회에 데리고 온 희원이 여친 내가 만든 차동호회 "XG와 EF의 만남"이 "Gzone"으로 동호회명이 바뀌고 난 다음에 희원이와 그 당시의 여친과 함께 동호회에 나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저 당시만 해도 참 보기 좋았는데... 지금은 돼지다. 딱 지 얼굴 모양새가 나오던 당시의 사진이다. 순간포착치고는 왠지 모르게 다른 분위기가 풍기는 희원이 하여간 장난 없이는 못 사는 놈이다... 아직도 나이가 32살이 된 지금도 같이 만나면 희원이 때문에 배꼽잡고 웃을 때가 많다. [좋은글] 4. 사랑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인데 어디에서 퍼온 것인지 출처가 불분명합니다. 다시 읽어봐도 좋은 글입니다.......... ☆ 。。 ★ 。 ★ 。 ☆ ˚ ★ 。 。★ ☆ 바보같은 그녀입니다... 처음 소개팅으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할말이 없어 한 말인데 그녀는 웃으며 좋아합니다... 약간 바보같다 여겼습니다... 그녀와 사귄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깜빡하고 넘어갔습니다... ☆ 。。 ★ 。 ★ 。 ☆ ˚ ★ 。 。★ ☆ 그녀의 전화에 당황해서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괜찮냐구 물었습니다... 그녀는 진심인것 같았습니다... ☆ 。。 ★ 。 ★ 。 ☆ ˚ ★ 。 。★ ☆ 그녀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인채 끄덕였습니다... 노..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포토 2007/03/06 19:09 감독 앤디 워쇼스키,래리 워쇼스키 개봉일 2003,미국 별점 date : Nov 08, 2003 / film count : 1,966 우선 내가 예상했던 결말이 틀렸다.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다는 카피라이트를 봤을 때 내 예상이 맞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었다. 이 의미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라는 아주 단순한 얘기였다. 내가 너무 생각했었나? 쩝. 어쨌든 만점를 줬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다른 속편 영화와는 달리 기대만큼은 보여줬다. 2. 특수 효과의 세밀함 그리고 완성도가 참 보기 좋았다. 3. 시온을 습격한 기계들과 인간의 전쟁씬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볼 거리를 제공했다. -> 마치 반지의 제왕 2편에서 마지막.. 이투마마 이 투 마마 포토 감독 알폰소 쿠아론 개봉일 2001,미국,멕시코 별점 date : Dec 15, 2002 / film count : 1,165 멕시코 영화다. 이 영화 말고 멕시코 영화는 다른 거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다. 멕시코하니 생각나는 영화 배우가 있다면 살마 헤이엑 정도. 우선, 이 영화는 영상미가 있다.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둘째, 남미는 못 사는 나라지만 부자는 역시 부자라는 생각이 든다. 원래 못 사는 나라일수록 빈부 격차가 심하다더니... 단지 남미라는 편견을 가져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몰라도 웅장하고 멋진 집들이 많이 보였다. 셋째, 내용 면에 있어서는 우리 나라 정서에는 맞지 않는다. 동성 연애, 2:1 섹스. 내가 싫어하는 동성애. 지금까지 본 동성애.. 새 먼나라 이웃나라 제8권 일본 역사편 새 먼나라 이웃나라 8 이원복 지음/김영사 * 2003년 11월 1일 읽고 난 다음에 적은 글을 그대로 옮긴다. 아는 사람은 알듯이 내가 좋아하는 책은 역사와 철학이다. 어느 순간부터 철학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는 사실 역사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 물론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을 알 것이다. 바로 '대망'이라는 책을 통해서 철학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어쨌든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책. 아니 '대망'부터 시작된 일본의 관심 속에 이 책을 재밌게 읽었다. 여타의 일본 관련 서적보다는 이렇게 쉽게 글과 그림으로 되어 있는 책이어서 그런지 이해가 쉬웠다. 지하철 속에서 책을 들고 읽으면서 마치 이것이 만화인양 쪽팔린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책을 읽는 이유는.. 달라이 라마와 도올의 만남 (전 3권) 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 3 김용옥(도올) 지음/통나무 아래 내용은 2003년 10월 27일 읽고 정리하면서 쓴 글이다. 인용과 내 개인적인 생각들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라면 책을 보기를 바란다. 1권과 2권은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이유는 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대화 내용이 없는 기행문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도의 문화나 인도의 역사 그리고 불교 유적지에 대한 탐방등에 대해서는 사실 관심이 없다. 관심이 없는 것을 읽은 이유는 도올이 적은 글들 하나 속에는 깊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 기대 심리 때문이다. 그 기대는 3권에서 충족이 되었다. 앎에 대한 기대 말이다. 또한 앎으로서 얻게 되는 기쁨에 대한 기대 말이다. 3권에서는 달라이 라마와 도올의 대화 내용이 대부분이다. 도올 선생.. 내츄럴 시티 내츄럴 시티 포토 감독 민병천 개봉일 2003,한국 별점 date : Jan 18, 2004 / film count : 2,011 나름대로는 기대를 하고 봤다. 2002 로스트 메모리즈 라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가 흥행은 못했지만 괜찮았던 것과 같은 기대감이다. 한국 영화 중에서 특히나 SF 류는 인기가 없는 것이 워낙에 비싼 돈을 들여서 만드는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한 관객의 눈을 만족시키기에는 우리 나라의 SF 영화는 사실 너무나 초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다를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선택한 영화였다. 감독의 이름을 처음 들어봤지만 감독은 나름대로 브레이드 러너와 같은 SF 의 고전물들을 많이 좋아했던 감독 같다. 내용도 그러하거니와 설정 자체도 그렇기 때문이다. 아마 브레이드 러너를 본 .. 국가의 탄생 (1914) 국가의 탄생 포토 감독 D.W. 그리피스 개봉일 1914,미국 별점 date : Feb 13, 2005 / film count : 2,141 이 영화는 1915년도 작품이다. 아주 아주 오래된 영화다. 90년 전이니 말이다. 거기다가 무성 영화다. 거기다가 3시간이 넘는 긴 영화다. 내용은 국가의 탄생이다. ^^ 엄밀히 얘기하면 남북 전쟁의 발생 배경과 그 이후의 문제점등을 지적한 내용 있는 영화다. 이 영화 보면서 처음 알았다. 왜 KKK단이 생기게 되었는지. 그런 것을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인간이란 어쩔 수 없다. 아직도 처음과 마지막에 나오는 글귀가 생각난다. 자유와 화합은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이다. Liberty and union, one and inseparable, now and .. 이전 1 ··· 689 690 691 692 693 694 695 ··· 7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