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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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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로서 정치가로서의 삶 <살아있는 역사> (전 2권) 살아있는 역사 1 힐러리 로댐 클린턴 지음, 김석희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살아있는 역사 2 힐러리 로댐 클린턴 지음, 김석희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03년 12월 16일 읽고나서 정리한 것을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기고 글을 약간 다듬고 추가하여 정리한다. 왜 내가 이 책을 읽었을까? 정치를 알고 싶어서 그랬을까? 정치에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치를 알고 싶어서 읽은 것은 아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읽었을까? 그냥~ 단지 읽어보고 싶었을 뿐이다. 그것이 이유의 전부다. 역시 미국인들은 말을 멋지게 만들기는 한다. Living History 라. 손자병법을 미국에서는 'the Art of War' 라고 한다. '전쟁의 미학'정도라고 직역할 수 있겠다. 살아있는 역사라.....
[태국여행] 1. 필수 태국어 정리 우선 태국 사람들의 영어는 알아듣기 힘들다. 후배 영선이는 잘 알아듣던데, 솔직히 나는 알아듣기 힘들었다. Mensa 모임에 자주 오는 Anne 씨(스위스인이지만 미국에서 쭉 생활)에게 물어보면, 동남아쪽 사람들의 영어는 알아듣기 힘들다는 내 의견에 동의한다. 어쨌든 American English 에 익숙한 나로서는 5성을 가진 태국어를 쓰는 태국인들의 태국리쉬를 알아듣기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이러 저러한 태국인들과 대화를 해본 결과, 태국어 몰라도, 영어 몰라도 다 서로 통한다. Body Language. 또, 영어를 문장으로 만들지 않고 단어로만 얘기하면 그래도 관광객들이 많은 나라라서 쉽게 대화를 할 수가 있다. 대학생일수록 구사하는 단어나 내 말의 이해도가 빨랐고, 보통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직업..
아따 글 옮기기 짜증나네... 음...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글들을 하나씩 읽어보면서 필요하면 링크를 걸고 옮기는데 이게 그리 만만한 노가다는 아니다. 그냥 읽어보고 옮기는 정도의 노력(?)은 해볼만하다고 가치있다고 생각되는데, 글이 좀 긴 편인 경우가 많아서 옮기는게 가끔씩 짜증날 때가 있다. 짜증나면 안 하면 된다. 또 하고 싶을 때 하면 되지. 예전 글 읽어보면서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읽어보면서 생각해볼 시간도 갖게 되고 아 내가 지금 이런 생각하는 것들이 그 당시에 느낀 거구나 또는 그 당시에는 이렇게 생각해서 지금 이런 생각으로 발전했구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긴 하다. 영화 관련된 글들은 정말 많이 삭제한 거 같다. 글 내용이 짧아서도 그렇고 예전에는 한 페이지에 짧게..
대화 대화 김용옥 외 지음/통나무 알라딘에 이미지가 없어서 이리 저리 다른 데 이미지가 있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없다. 이럴 수가. 예전에 스캔한 이미지 다 버렸는데... 인기없는 책이라서 그런가??? 아래부터는 2003년 11월 8일 정리한 내용을 다시 읽어보면서 약간의 수정 및 추가를 해서 올린다. 어떻게 봐야할 지를 모르겠다. 김우중 대우 그룹 전 회장이라는 사람에 대한 정보가 나에게는 많이 없었다. 단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 밖에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난 다음에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을 단순히 내가 믿는 차원이라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 이 책은 도올이라는 사람의 글로서 전달되는 것이라 그 사람의 머리라는 해석의 여과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하면 글을 믿는다는 것 그리고 거..
배용준과 함께 찍은 종필이 사진 배용준과 함께 찍은 종필이 사진이다. 이거 저작권에 걸리면(배용준 때문에) 요청시 삭제함.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 같은데 종우씨 싸이에 있는 것을 가져왔다. 오늘 헬스장에서 벽에 붙어 있는 사진으로 보니 느낌이 색다르던데... ^^ 잘 사나 모르겠네... 그래도 친구가 잘 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
Windows Vista 체험기 회사에서 XP OLV License 구매 시에 Windows Vista 무료 업그레이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근데 아무런 소식이 없길래 일전에 업그레이드 해보게 CD 요청해달라고 경영지원팀에 문의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Volume License 용으로 CD 세 장이 왔길래 설치해보고 둘러보았다. 뭐 기능적인 부분들이나 개선된 점등에 있어서는 자료를 좀 봐야 알겠지만 사실 Server 용이 아닌 일반 Desktop 용이면 굳이 찾아서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필요할 때 찾아서 보는 정도 수준에서 활용할 생각이다. 그런 거야 뭐 전문 얼리 어답터가 알아서 리포팅해주겠거니... 나는 XP 에서 업그레이드로 Vista 를 깔았는데, 경험해 보니 업그레이드는 권장하지 않는다. 업그레이드가..
피곤했었는지 뻗었다. 오늘은 오전만 사무실에 나가서 업무를 보고 은행도 갈 겸, 병원도 갈 겸 해서 일찍 나왔다. 은행에서 볼 일 보고 병원을 가려다 다른 거부터 먼저 하고 병원가야지 해서 병원은 가지 않았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PC 를 켰는데,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집이지만 잠을 자려고 한 게 아니라서 책상 의자에서 기대서 잠깐 눈을 감았는데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어제 분명히 피곤해서 11시경에 일찍 잠들었는데 오늘 그런 거 보면 몸에 피로가 누적되었던지 몸이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 신호인 듯 하다. 저녁을 먹기 위해서 일어나는데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예전같으면 그냥 자겠지만 제때에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왔다. 병원을 가긴 가야하는데... 워낙 어지간해서는 병원을 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래도 ..
해외 여행시 필요한 사항 1. 여권 1) 단수여권 vs 복수여권 - 병역 미필자가 아닌 이상 5년동안 회수 제한이 없는 복수여권을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복수여권 발급시에는 45,000원의 수수료, 단수여권은 15,000원의 수수료가 든다. 3) 발급 신청 : 서울 6개 구청, 광역시청, 지방 도청의 여권과. - 서초구청에서 발급 신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해당 시청이나 도청 혹은 구청에 연락해서 발급되는 기간을 물어보면 된다. - 신청시에는 여권사진 2장, 신분증을 지참하여 여권발급신청서 작성하면 된다. - 대리 신청시에는 여권사진 2장, 신청인 신분증, 대리인의 신분증과 여권발급신청서의 뒷면에 있는 위임장을 작성해야 한다. 위임장에는 서명이 들어가므로 여권발급신청서를 다운받아서 미리 작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