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8)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린지 시즌1: 다소 황당한 과학 미스터리 수사물 어떤 미드를 볼까 하다가 괜찮을 듯 해서 고른 게 란 미드다. 괜찮다는 얘기도 있고 줄거리를 보니 흥미진진할 듯 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라 시즌1까지만 보고 더이상은 보지 않을 생각이다. 사실 시즌1 보던 중에 그만 볼까는 생각도 했는데 다운 받아둔 게 아까워 천천히 다 봤다. ^^ CIA가 상대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서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려고 하는 여러 비윤리적인 연구들에 대해서는 들은 바 있다. 거기서 모티브를 얻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비주류 과학이라 하더라도 너무 황당한 부분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재미가 없었던 듯 싶다. 뭐 미드니까 그렇다 해도 모든 에피소드들이 독리적인지라 너무 짧게 짧게 얘기를 마무리하는 느낌인지라 디테일한 맛이 없다. 너무 문제를 쉽게 해결한다고 해야 하나? 황당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워프가 가능할까? 을 보면 빛의 속도로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워프에 대해서 나온다. 어렸을 때인가 만화를 보면서 빛의 속도보다 빠르면 과거로 갈 수 있다는 타임머신의 얘기도 있는데 과연 이게 가능한 일일까? 일단 현재까지 밝혀진 과학으로는 불가능이다. 01. 상대성 이론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질량은 무한대에 가까워지므로 이를 버틸만한 엔진 출력은 불가능 블랙홀을 통해서 워프한다고 해도 블랙홀의 중력을 버텨낼 수가 없어서 불가능 02. 원자론: 분해하여 전송 인간의 신체는 원자 단위(부분)의 합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기에 분해하는 것조차 불가능 분해하는 게 가능하다 할지라도 조합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의 양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 엄청난 정보의 양을 전송하는데에 필요한 프로토콜이나 압축 기술 미흡 그 정보로 재조합을.. 지구 온난화 다큐멘터리의 진실은? 이 포스팅은 예정되지 않은 포스팅이다. 연말 마무리 폭탄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지금까지 쓸 꺼리를 하나씩 포스팅하던 중(아직도 많이 쌓여 있다. 연말에 폭탄 포스팅을 내 생각만큼 못해서), 지구 온난화 관련 포스팅이 하나 있었다. 바로 다음 글이다. 지구 온난화가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니... 넌센스다! 덧글에 대한 답글을 달다가 길어져서 종합해서 별도의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포스팅을 별도로 한다. 이 포스팅은 기존의 포스팅의 연장으로 봐야할 듯. 다큐멘터리의 신뢰성 01/ BBC Documentary? 내 포스팅에서 BBC라는 것을 언급한 적은 없다. BBC인지 아닌지 나도 몰랐다. 그냥 다큐멘터리 내용을 보고 쓴 포스팅이었는데, 덧글이 달리고 찾아보니 BBC가 아니라는 글도 봤었을 뿐. 그.. 지구 온난화가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니... 넌센스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 작년에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서 이리 저리 취미로 자료를 조사한 적이 있었다. 물론 그에 반하는 의견 또한 과학적 근거를 통해서 제시해 주고 있었기에 잘 알고 있는 바였다. 그러나 내가 지구 온난화가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는 것에 대해서 손을 들어주고 싶었던 것은 만약 그럴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무엇이든지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그게 설령 잘못된 의견이라고 나중에 판명이 된다고 할지라도 지금 이 순간에서는 조심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런 생각에 지구 온난화에 대한 나름의 글들을 정리해서 적은 게 12개나 된다. 그래서 별도의 카테고리도 만들어 뒀다. [ 지구 온난화 관련 포스팅 ] - Global Warmin.. "지구 온난화" 이제는 알아야만 한다 1995년에 읽었던 제임스 러브록의 란 책을 읽었을 때만 해도 가이아 이론의 핵심인 지구도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었지 거기에서 제시했던 지구가 병들고 있다는 것에는 주목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올해 엘 고어의 다큐멘터리 을 보고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아직 그리 오랜 세월을 살아온 나는 아니지만 내 어릴 적의 환경과 지금은 너무나도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이것이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가슴으로 느끼게 했던 다큐였던 것이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읽게 된 책이 바로 라는 책이었다. 지구 온난화 이야기 - 팀 플래너리 지음, 이충호 옮김/지식의풍경 올해 11월에 읽을 도서 목록의 두 번째 책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때문에 선택한 책이었다. 알라딘의 리뷰 선정.. 지구도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가이아" 가이아 - 제임스 러브록 지음/김영사 전반적인 리뷰 이 책을 정확히 언제 읽었는지 모른다. 내 정리된 자료에도 2002년 12월 31일(책을 DB화시킨 날)로 되어 있으니 그 이전에 읽었던 책인 것만 확실하다. 기존 홈페이지에 리뷰도 없다. 그러나 이 책을 몇 년도에 읽었는지 그리고 내용의 핵심이 무엇인지 난 아직도 기억한다. 기억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만큼 이 책이 주는 메시지가 강렬했기에... 이 책은 내가 재수를 하던 1995년도에 읽었던 책이다. 아는 사람 알겠지만 재수 시절에는 쉬는 시간에는 항상 책만 읽던 아이였던... 과학책이지만 이나 와 같은 책들과는 조금 구성이 다르다. 그래서 쉽게 볼 수 있다. 내가 중학교 시절에 즐겨보았던 Newton이라는 잡지와 비슷한 구성이다. 책 전체가 Text.. 뇌에 관한 BBC 다큐멘터리 <브레인 스토리> 브레인 스토리 수전 그린필드 지음, 정병선 옮김, 김종성 감수/지호 2005년 9월 14일 읽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 나라에서 EBS 에서 방영되었던 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만든 것이다. 원래 BBC 에서 몇 부작에 걸쳐서 했던 것을 EBS 에서 방영했고, 멘사 내에서도 EBS 에서 하는 다큐멘터리 보라고 자유게시판에 올라왔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알고 싶었던 두 가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알지 못했다. 그 두가지는 다음과 같다. 1) 꿈을 꾸면 나쁜 것인가? 2) 담배를 피면 머리가 나빠지는가? 다만 한 가지 담배의 니코틴이 집중력과 정신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나와 있다. 담배를 피는 나로서는 변명의 .. 뇌에 대한 정보서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김종성 지음/지호 2005년 10월 3일에 읽은 책이다. 당시에는 읽는 독서량에 비해서 정리할 시간이 적었던 때로 정리하는 것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지만, 때로는 정리가 하기 귀찮은 일이 될 때가 있다. 당시에는 책을 많이 보면서 점점 더 정리에 대한 압박이 생기는 듯 하던 시기였다. 그래도 정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나의 독서 방법 때문이고 그것으로 도움을 많이 얻기 때문이다. 내가 독서하는 스타일 (Analog to Digital)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은 핀트는 맞지 않았던 책이었으나 도움되는 내용들은 있었던 책이다. 그것은 이 책은 뇌에 대한 정보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보들 중에서 정리할 것들도 종종 눈에 띄었던 것이다. 뇌에 대한 정보다 보니 이와 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