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즈음 바쁘다. 일도 일이지만 유투브 재개하면서 일이 더 늘어났다. 유투브 촬영하는 것도 그렇지만 촬영보다 더 많이 걸리는 편집. 그래서 편집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여러 생각을 하고 난 다음에 유투브 재개한 거다. 뭐든 그렇겠지만 꾸준하게 하는 게 제일 힘든 듯. 이제는 시간이 모자라다. 이렇게 느낀다는 건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다. 그렇다. 오랜만에 아주 몇 년 만에 불타고 있다. 한동안은 그렇지를 못했거든. 거기에는 내 달라진 생각도 한몫을 한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내가 이룬 게 뭐가 있는가 하는 허무함. 뭐든 때가 있는 법이고, 자기 능력만으로는 이룰 수 있는 게 하나 없다는 생각. 그래서 오히려 맘 편히 지냈었다. 그러다 지금은 불타고 있는 중. 또 이럴 때 좀 몰입해주는 것도 필요한 법 .. 근황 #0 한 해도 이렇게 간다. 올해도 그랬지만 수능날이 되면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하던 생각이 까마득히 멀게만 느껴지다 보니 이제는 나도 나이를 많이 먹은 듯. 내년이면 40대 중반이네. 그래도 올해는 열심히 살았다. 다시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또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고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내몰게 되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던 듯 싶다.#1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니 최근에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해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걸 다 이루면 뭘할까? 물론 꿈이 크다 보니 이렇게 한다 하더라도 이룰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좀 더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사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게다가 연말이다 보니 더더욱 그런 듯.#2 요즈음은 운동이 퍽이나 하고 싶다. 하면 되지 그런데 이 핑계.. 오랜만에 #0한동안 블로그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글을 적고 싶다는 생각도 많았지만, 뭔가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간간이 올아오는 덧글에 대한 답글 정도만 짧게나마 하고 말았던 것. #1나는 최근 들어 SNS를 하지 않는다. 페이스북은 꼴같잖은 글들 보기 싫어서 한동안 뉴스 모니터링 용도로만 활용하다가 이제는 아예 접속 자체도 안 하고 있다. 계정을 지울 수도 있지만, 굳이 지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놔두고 있을 뿐. 알림이 와도 클릭조차 하지 않는다. #2그나마 했던 인스타그램도 요즈음은 거의 안 하고 있다. 사람 냄새나는 곳이 아니라 허세가 너무 많이 보여서 이제는 안 보게 되더라. 허세야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거지만 도에 지나친 경우도 많아서 보기 싫어지더라.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임... 올해의 2단계 전략 시행 올해부터 1인 기업가로서 나름 열심히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1/4분기를 돌이켜보면 열심히 활동만 한 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실력 발휘를 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게 1인 기업가 영역에서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1인 기업가 영역의 일, 사업적인 일, 전문가적인 일등을 구별합니다. 1인 기업가 영역의 일은 오직 집필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적인 일은 보통 전략, 투자, 사업기획 등의 전략적인 기획부분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컨설팅에서 하는 그런 일과는 엄밀히 구별됩니다. 왜냐면 저는 무엇이든지 그럴 듯한 말보다는 그 일로 인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데에 포커싱을 둡니다. 물론 그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긴 하지만 보통의 컨설팅은 수익 창출에 관련된 부분이 아니라.. 요즈음 제가 일을 바라보는 핵심 두 가지 요즈음 많이 바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덧글에 대한 답글 정도만 다네요. 사실 제가 사람을 많이 만나거나 또 어떻게 해서든 사람을 만나서 비즈니스를 엮는 영업자형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가끔씩 영업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지만 제가 못 가진 부분을 가져서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또 저만의 강점이 있으니까 말이죠. 요즈음은 전화벨이 자주 울린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벌써 바쁘다는 것이 티가 나지요.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느냐 그건 아닙니다. 돈에 대해서는 제가 그리 큰 욕심을 안 내고 있지요. 제가 보는 것은 딱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일을 어떻게 하면 잘 성사시킬 것이냐와 두번째는 판을 키울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입니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것이 친하니까.. 효도르 선수는 요즈음 뭘 하고 있나? 효도르 선수의 그림 : 야~ 이런 그림도 그리고 귀여운 구석이 있어~ 효도르 선수의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다 나온다. ^^ 한글로도 번역되어서 제공되니 궁금하면 종종 들리길... 효도르 선수 공식 홈페이지(한글) 그의 근황들을 보면 러시아 국위 선양에 효도르가 많이 이용된다는 생각이다. 물론 자국을 위해서 활동하는 것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세계 팬들을 위해서 링 위로 올라와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케이지에서도 60억분의 1의 파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오히려 나는 다 휩쓸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어서 다른 이들처럼 UFC와 계약을 해서 출전했으면... 근데 근황을 읽다보니 올해 6월부터 장 끌로드 반담이 영화를 찍는다는데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에게 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