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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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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타규슈 밤중에 혼자서 고쿠라역 주변 둘러보기 #0 기타규슈에서 숙박을 했기 때문에 잠자러 가기 위해 기타규슈를 갔지 낮에는 후쿠오카에 있었다. 그래서 기타규슈는 밤에 묵었던 호텔 주변을 둘러보는 정도 밖에 안 했는데(중국과 일본에서 하도 돌아다녀서 어지간한 거리는 그냥 걸어간다. 지하철역으로 한 3코스 정도는 우스울 정도?) 그렇게 둘러보면서 찍었던 사진들 정리하는 셈 치고 끄적.#1 편의점일단 중국과 일본 편의점을 비교하자면 내게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중국 편의점에는 먹을 만한 도시락이 별로 없지만 일본은 많더라는 거. 그렇다고 해서 일본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었냐? 아니. 왜냐면 음식점에 메뉴판 잘 되어 있겠다, 영어로 의사소통 되겠다 음식 주문하는 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으니 굳이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할 필요가 없었지. 게다가 혼밥족인 공간도..
다이와 로이넷 호텔: 기타규슈 고쿠라 역 근처 강추하는 호텔 #0 일본 기타규슈에서 머물렀던 호텔인데, 딱 내 스타일이라 사진 찍어 올린다. 예전하고 달리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위해서 사진 많이 찍고 그러지 않는데, 다른 데는 뭐 일장일단이 있고 그냥 그럭저럭 했다만, 여기는 정말 맘에 드네. 부킹닷컴에서도 평점이 9.2야. 9점대 평점은 어지간해서는 받기 쉽지 않은데 말이지. #1 고쿠라 역 가까이에 있다. 걸어서 5분? 찾기 그리 어렵지 않다. 호텔명은 다이와 로이넷 호텔. 다이와라는 이름은 여기 저기서 본 거 같은데 다이와란 회사에서 호텔 사업도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호텔이 맘에 들다 보니 다이와란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더라. 적어도 내겐 그랬다.#2 로비에 있던 흡연실로비는 호텔 2층에 있다. 일단 일본에서는 영어 통한다. 나는 일본 사람들 영어 못 ..
일본 기타규슈에 도착해서 처음 맛본 음식은 튀김 정식 #0 일본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기타규슈로 이동해서 예약한 호텔에 체크인 하고서 들렀던 인근 음식점이다. 왜 후쿠오카에 숙박하지 않고 기타규슈로 정했느냐면 기타규슈에 있는 호텔이 가성비가 좋고 평가가 너무 좋아서다. 그리 멀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실제로 가보니 멀긴 하더라. 일산에 사는 나는 일산에서 서울 왔다 갔다 하는 걸 그리 멀게 느끼지 않는지라(45km 정도 거리) 그거나 매한가지다 생각했는데 멀대. ㅠㅠ#1 밤 12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각이어서 먹을 데가 있을까 싶었지만 있더라. 늦게까지 하는 데가. 그래서 들어갔지. 그리고 일본애들 영어 못 한다고 나는 알고 있었는데 어지간한 영어는 한다. 못 해도 알아는 들어. 그만큼 영어를 배웠다는 게지. 반면 중국은 무슨 심보인지 몰라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