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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비밀 by 박문호 박사 렘수면(REM)은 Rapid Eye Movement로 눈을 빨리 움직일 때 하는 수면으로 꿈을 꾸는 수면이다. 꿈은 비논리적이다. 전전두엽이 작용하지 않는다. 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꿈에 등장해도 놀라지 않는다. 꿈은 창의적 발상이다. 우리의 단편적인 경험들이 연결되어 이뤄진다. 그래서 황당할수록 좋다. 대뇌피질에는 약 140억 개 정도의 신경 세포가 있다. 신경 세포 하나당 스파인(1미크론 정도, 신경 세포의 수상돌기)이 1만 개 정도 된다. 신경 세포가 자극을 받으면 스파인 1개가 2개로 분화된다. 시각, 촉각, 미각, 후각 등의 감각은 결국 전압 펄스로 전환된다. 시각이 약하면 다른 감각이 강해져서 이를 대체하려고 하는 것도 뇌에서는 전압 펄스로만 인식되기 때문이다. 수면 단계: 1단계 약 10분..
인셉션: 꿈을 소재로 아주 잘 구성한 영화 나의 2,945번째 영화. 정말 정말 보고 싶어서 기다렸던 인지라 개봉일에 봤지만 리뷰는 이제서야 올린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전작들이 모두 기대 이상을 준 건 아니었지만 예고편을 보고서 은근 기대를 했던 영화였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준 영화였다. 어떻게 이렇게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는지가 퍽 부러웠었다. 개인 평점 9점의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남의 무의식 세계인 꿈에 침입하여 정보를 빼내는 침입자 역할에 연기파 배우이자 핸섬 가이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다. 우리가 꿈을 꾸고 나서 꿈 내용을 명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의식의 세계를 인지(의식의 세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형광등이 깜빡이듯이 가물가물하는 것인데 무의식의 세계에 의식을 갖고 들어간..
"디 워"의 심형래에 대한 생각해볼 만한 이미지 동호회 게시판에 퍼왔는데 읽어볼 만 하네요. "못 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해서 못하는 거다." 많이 들었던 말인데 이렇게 심형래 얘기에 잘 배합을 시키니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리 저리 말 많은 "디 워"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부정적인 시선보다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여주고 싶네요. 투자했던 사람들 투자 이익까지 볼 수 있도록 흥행이 되면 그래도 심형래를 믿어줬던 사람들이 역시라는 소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Paul Potts의 감동적인 스토리 오늘 아침에 후배이자 의동생한테서 MSN으로 하나의 URL이 전송되었습니다. 그 전송된 URL를 보고 글을 읽으면서 감동적이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이리 저리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는 소식에 다른 동영상들을 보고 너무나 감동적이라 읽고 넘어가기가 아쉬워 제 블로그에 남기고 싶었습니다. BGT(British Got Talent)라고 하는 영국 프로그램입니다. 미국의 American Idol과 같이 일반인들의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고 우승자를 가리는 영국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주인공의 이름은 Paul Potts 입니다. 왠지 모르게 조금은 모자라 보이는 듯한 표정과 어긋난 치아가 보여주듯 평범하다 못해 덜 떨어져 보이는 사람입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