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237)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달은 다산 관련 도서를... 11월달에는 다산 정약용에 관련된 도서를 탐독할 예정이다. 이는 저번 독서클럽 인문/사회팀 토론에서 얘기했던 바와 같이 하나의 공통 키워드 아래에 각 팀이 자기 분야에 맞는 토론 도서를 선정하는 식으로 해서 11월달은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키워드는 '다산'이다. 인물에 초점을 맞추든, 사상에 초점을 맞추든, 그의 저서에 초점을 맞추든, 그의 삶에 초점을 맞추든 그것은 자유다. 하나의 키워드에서 파생되는 많은 해석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해서 각 팀은 자기 분야에 적합한 도서를 선택해서 토론을 진행한다. 독서클럽을 이끌고 있는 나로서는 되도록이면 각 팀의 토론에 모두 참석을 하고 싶기도 하고, 그동안 토론이 진행되었던 토요일에 서예 아카데미를 수강하느라 독서클럽에 소홀했던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기대만큼 실망했던 '2008 서울 북 페스티벌' 지난 10월 11일 토요일에 서울시에서 하는 '2008 서울 북 페스티벌' 행사에 다녀왔다. 올해는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나는 편이라 책관련 행사라면 찾아다니려고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참에 아직 책 관련 행사로서 들어보지 못한 행사라 어떨까 싶어서 갔었는데 조금은 실망을 한 축제였다. 책을 위한 행사이기 보다는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행사 사실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만 알고 간 내가 잘못이라고 할 수도 있을 지 모르겠다.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펴보다 보면 어린이들 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저자와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은 성인들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전반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오는 데에 적합하도록 맞춘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다. 그런 것을 사전에 모르고.. 알라딘 TTB2로 적립금 9만원 훌쩍~ 며칠 전 적립금 기간이 만료가 되어 25,000원 적립금을 그냥 날렸었다. 아쉬움도 있긴 했지만 사실 덧글에도 달았다 시피 알라딘 측에서는 일주일 전에 적립금 만료 안내 메일까지 발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확인하지 않았던 내 잘못도 분명 있었다고 생각해서 아쉽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며칠 전 몇 통의 메일을 받았다. "클릭수 50회 이상 달성 부문 당첨" 눈에 띄는 내용 때문에 봤더니 알라딘 TTB 시즌 2에 대한 내용이었다.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었나 부다. 언제부터인가 지인들 블로그에 알라딘의 새로운 광고가 뜨길래 잠깐 둘러보고 달았던 것에서 수익이 발생했나 보다. 자세한 사항 : http://blog.aladdin.co.kr/ttb/2158220 두번째 이벤트에 당선이 된 듯. 그래서 적립금.. 최근 읽은 책과 새로 읽을 책 최근 읽은 책 기나긴 여정이었다. 600여 페이지가 조금 못되는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면서 그나마 빠르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독서클럽 인문/사회팀 다음주 독서토론 도서이기 때문이다. 인문/사회팀 STAFF이 없는 관계로 현재 클럽지기인 내가 임시로 맡고 있는데 다음주에는 토론할 내용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을 듯 싶다. 리뷰는 토론할 내용을 정리하면서 적어뒀다가 독서토론 끝나고 나면 올릴 생각이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다 읽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딱 맞춰서 다 읽었다. 이 책 또한 정리하고 리뷰하고 독서토론 끝나고 나면 누군가에게 줄 것이다. 되도록이면 독서클럽 멤버들에게 주려고 하는데 내가 주면 리뷰를 적어야 된다는 조건을 달아서 그런지 그다지 가.. 이런... 적립금을 날렸다... T.T 오랜만에 책을 구매하려고 알라딘에 접속해 보니 적립금이 이상하게 적은 것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메일을 뒤졌더니... 알라딘 적립금 유효기간 안내 메일이 있는 것이다. 아차 싶었다. 확인을 해봤더니, 이번주부터 유효기간이 지나서 적립금이 없어진 것. 그 중에 가장 큰 적립금은 25,720원. 아~ 너무 아깝다. 이 정도면 책 두 권은 그냥 살 수 있었는데... 그래도 지난 달엔가 책 선물한다고 두 권 정도 사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이마저도 같이 날라갔을 듯... 담부터 적립금 생기면 무조건 다 써버려야 겠다. 신경 쓰기도 귀찮다... T.T 그 때 선물한 책 두 권은 다음과 같다. 좋은 책이니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 로지컬 씽킹 테루야 하나코 & 오카다 게이코 지음, 김영철 옮김/일빛 CEO가.. 영화보다는 책으로 읽어야 될 듯한 "신과 나눈 이야기" 2008년 5월 24일 본 나의 2,727번째 영화. "신과 나눈 이야기", "신과의 대화" 한글 제목으로는 이렇게 표기되는 영화다. 평점이 괜찮아서 봤던 영화인데 이런 내용인 줄은 몰랐다. 제목에서 느끼기에는 어떤 잔잔한 성공 스토리가 아닐까 했었는데 말이다. 뭐 내용을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랑은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실화를 책으로 실제 체험한 것을 기록한 책이 "Conversation with God"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1,000만부 이상 팔린 초특급 베스트셀러로서 이 영화의 원작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번역되어 팔리고 있다. 신과 나눈 이야기 1 닐 도날드 월쉬 지음, 조경숙 옮김/아름드리미디어 신과 나눈 이야기 2 닐 도날드 월쉬 .. 통합적 사고에 대한 단초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총평 HBR(하바드 비즈니스 리뷰)에 수록된 논문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작품 중에 'How Successful Leaders Think'를 단행본으로 엮어낸 것이다. 최근 들어 많이 회자되는 '통합적 사고'에 대한 책인데 HBR에 수록된 논문 치고는 쉽게 읽히는 책이다. 우선,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통합적 사고'는 쉽게 얘기해서 이것 아니면 저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그 둘의 장점을 포함하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도출해 내는 창의적인 사고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이 책의 핵심이 이것인데, 별 거 아니면서도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화두를 던지는 얘기다. 이것 아니면 저것, 최선책과 차선책 속에 비용 대비 효과 또는 장단점등을 비교하면서 우리는 선택을 한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을.. 도서무인반납기 꽤 편리하네~ 어제는 간만에 집에 있었다. 쉬고 싶었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포스팅이나 하고 영화나 보고 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문득 대화도서관에서 빌린 두 권의 책을 몇 주가 지나도록 연체하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반납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군중심리"는 리뷰를 적었지만 "검색 마케팅 이야기"는 리뷰를 적지 않아 부랴부랴 적고 아들 데리고 도서관에 갔다. 워낙 아들이 나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대화도서관이 개관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꽤 괜찮은 편이다. 반납을 해도 연체가 되어 반납하는 지라 다시 대출할 수도 없고 해서 도서관 입구에 있는 도서무인반납기를 이용해 봤는데 꽤 편리하다. 도서무인반납기 상단에는 이미지와 함께 사용방법에 대해서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별로 자세한 것 같지 않아 보이는 ..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