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뤽 베송 감독, 스칼렛 요한슨 주연,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 그러나 내용은 그닥~
나의 3,400번째 영화. 뤽 베송 감독. 참 좋아하는 감독이었는데, 그의 영화가 별로인 게 꽤 된 듯 싶다. , 때까지만 해도 정말 정말 좋아했던 감독이었는데. 너무 많은 영화에 참여하다 보니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도 간간이 괜찮은 액션 영화가 나오긴 해서(예를 들면, , . 와 모두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뤽 베송이 참여했다고 하면 예고편 보고 골라서 보곤 하는데, 는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하고,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인지라 볼 만하겠다 싶어서 봤는데,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네. 마지막 부분에서는 조니 뎁 주연의 를 연상시키는 듯 했다. 개인 평점은 6점. 영화 재미는 뭐 별로니 언급할 건 없을 듯 싶다. 그렇다고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하게 나온 것도 아니고, 러닝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