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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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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많이 사용되는 앵커링 효과 (블랫팟 차량용품 사례) 인스타 보다가 차량 용품인데 괜찮길래 클릭해서 들어가본 사이트가 블랙팟이란 사이트다. (https://blackpod.co.kr/) 제품 네이밍이며, 제품 상세 페이지며 뭘 좀 아는 업체가 만든 게 티나더라. 제품 소개 페이지 이런 걸 랜딩 페이지라 하는데, 어떤 내용을 어떤 순서로 배치하느냐, 어떻게 비쥬얼하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는데 잘 만든 듯. 근데 나같은 전직 마케팅 회사 대표이자 현재도 마케팅 컨설팅을 하기도 하는 나로서는 눈에 보이는 게 있다. 바로 가격 할인 부분이다. 66%라. 이런 거 마진률이 얼마 되는지는 모르겠다만, 제품 성격상 마진율 높은 상품일 거다. 처음에 만들 때나 인건비 등이 들어가지 제품 완성되고 나면 마진률 높은 류의 화학제품이거든. 그래서 66% 할인해도 충..
월드컵을 이용한 아우디의 마케팅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한창이다 보니 각 기업에서는 월드컵을 이용한 마케팅이 뜨겁다. 마케팅업을 영위하는 나지만 사실 그런 기획이나 프로모션을 한다 해도 할 여력이 안 되는 중소 업체다 보니 관심도 두지 않지만 내가 구독하는 유투브 채널에 올라오는 동영상들 보다가 재밌는 게 있어서 가져왔다. 바로 아우디의 마케팅인데, 아이디어 괜찮네. 여기에 동원된 차는 아우디 A8이란다.
대형 성형외과에서 성형외과 비전문의를 뽑는 이유 대형 성형외과의 의료진 소개란을 보면 성형외과 비전문의도 있다. 그럼 성형외과 비전문의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얘기를 전달하고자 여기서는 성형외과 비전문의 중에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사례로 얘기한다. 대형 성형외과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코 치료를 위해서 성형외과에 근무하는 것일까? 아니다. 성형 수술 그 중에서도 코성형을 전담한다. 그럼 코성형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하는 게 맞을까?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하는 게 맞을까? 꼭 영역을 나눌 필요는 없다.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할 수도 있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할 수도 있다. 실제 이비인후과에서 코성형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럼 대형 성형외과에서는 수술 케이스가 많다 보니 나름 통..
내용물은 똑같은데 포장만 달리 하면 가격이 달라지는 연예인 김치 이런 걸 보면서 드는 생각은 쉽게 돈 벌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거다. 돈을 버는 행위 그 자체는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또한 마진을 많이 붙여서 판매하는 게 나쁜 것도 아니다. 그러나 마진을 많이 붙이면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부여해줘야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닐까 싶다. 가끔씩 TV에서 연예인들도 사생활이 있다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생활도 조심스러워야 하는 거다. 왜냐면 연예인이란 직업이 이미지를 먹고 사는 직업이니까. 지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자신을 이쁘게 봐달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않은가? 이러다 보니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면 어떻게 해서든 돈으로 입막음을 하려고 하는 거 아니겠냐고. 그만큼 일반인들에 비해 쉽게 큰돈을 마련할 수 있는 직업이다 보니 그런 거겠지만 그러다 ..
렉서스 IS250 런칭 파티 @ 클럽 옥타곤: 10분 만에 나왔다? 왜? 렉서스 IS250 런칭 파티 갔다 왔다. 가긴 갔는데 이걸 갔다고 해야할 지 모르겠다. 왜? 10분 정도 있다가 나왔거든. 왜? 런칭 파티가 별로라서? 그런 게 아니다. 요즈음 많이 바쁘다. 신경 써야할 일도 많고 말이다. 게다가 매출이 줄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름 뭔가를 준비한다고 일은 더 많아졌다. 일이란 게 그렇다. 같은 일이라도 제대로 하려면 그만큼 일의 양은 늘어난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고 잠도 부족하고. 그래서 요즈음에는 누우면 그냥 바로 잠들어버린다. (주)스티코란 회사를 설립하고 나서 가장 바쁜 거 같다.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소리다. 가뜩이나 어제는 기분이 영 아니었다. 그럴 만한 일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내키지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렉서스 박영운 팀장님이 마련해주..
CHANGE PROJECT ① 나는 마케팅으로 내 비전을 못 찾겠더라 최근에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다. 뭐 원래부터 생각이 많은 녀석이긴 했지만, 이제 먹고 살 만하니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건 아니다. 뭐랄까? 근본적인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기 시작한 거다. 사실 먹고 살 만하다가 회사 일 신경 안 써서 힘들어진 적도 있었고, 내 스타일이 이거 아니다 싶으면 다 정리해버리다 보니 힘들어진 적도 있었다. 그러나 항상 그런 순간에 집중해서 신경쓰다 보면 다시 복구하게 되어 있다. 문제는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 동안 고생한다는 게지. 그래서 이번에 안정화를 시켜놓을 때는 좀 달랐다. 너무 도제식으로만 진행하던 일들을 체계화시키는 데에 신경을 썼으니까. 교육에 신경을 많이 썼고, 핵심적인 내용은 문서화를 했다. 그리고 이제 나는 시간적 여유가 좀 생겼고, 좀 더 먼 미..
내 회사 스티코는 마케팅 상품이 없다! 사실 영업 인력이 없는 우리는 그냥 기존 고객들 관리나 하는 게 고작이다. 그런데 요즈음 이리 저리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내가 볼 때는 소문이 나서 그런 게 아니라 요즈음 경기도 안 좋고(내년에는 더 심해진단다) 그러다 보니 무너지는 업체들도 많아지고 있고, 그런 업체의 영업 인력들은 우리의 마케팅 상품(?)에 대해서, 나의 마인드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를 밀어줘서 그런 거 같다. 근데 한 가지 밝혀두고 싶은 게 있다. 외부 영업자들에게 말이다. 내 회사에는 마케팅 상품이라는 게 없다는 거다. 내 회사에는 마케팅 상품이 없다 대부분의 영업자들은 물어보는 게 우리는 어떤 상품이 있느냐다. 사실 영업자들과 같은 경우에는 그럴 수 밖에 없다. 고객을 만나서 설득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보..
대부분의 마케팅 업체는 미디어를 얘기하지만, 난 콘텐츠 중심으로 본다 언젠가는 시작해야될 내 회사의 업무에 대한 얘기를 이제 슬슬 해볼까 한다. 내 회사의 업무에 대해서 얘기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 정도다. 첫째는 영업 조직이 없는 회사인지라 영업적인 의미가 다분히 있고(내 회사가 마케팅하는 회사인데 우리 꺼를 마케팅하지 못했다는 게 문제였지) 둘째는 내가 얘기하는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게 다른 사람들과는 시각이 좀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다.(내 고객들도 내 얘기를 이해 못하는 면도 있어서. ^^;) 그건 내가 다르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아니다. 남들이 볼 때도 그렇게 느껴야 하는 거다. 게다가 다른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다르면서 더 나아야지 되는 거다. 다름에 초점을 두게 되면 다양성이라는 말로 치부하기 쉽상이고 난 그런 거 정말 싫어한다. 왜? 꼭 보면 어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