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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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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명하지? 맛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 서울 송탄부대찌개 본점 최근에 성수동 연무장길에 있는 부대찌개 맛집 '최가네 부대찌개'를 갔다 온 후에 예전에 자주 가던 송탄부대찌개 본점에 갔다. 마침 컨설팅 끝나고 인근에서 저녁 먹기로 한 약속이 있어서 이왕이면 여기 가서 맛 비교나 해볼까 하고 갔지. 뭐 송탄부대찌개하면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않나? 난 다른 지점은 안 가봤다. 항상 본점만 갔지. 근데 난 송탄부대찌개 본점하면 항상 떠오르는 게 식사 끝나고 커피 뽑아 나와서 마시면서 담배 한 대 피고 있으면, 항상 보는 광경이 있다. 고급 자동차를 끌고 발렛을 맡기는 룸녀들 본다는 거. 여기 건물이 동네 호텔인데 지하가 룸인 모양. 이 날은 벤틀리 벤테이가(벤틀리 SUV) 끌고 오는 룸녀 있더라. 본인이 선택한 삶에 최선이고 진심인 걸 두고 뭐라할 순 없는 법. 다만..
연무장길 맛집이라네 @ 서울 성수 최가네 부대찌개 셔츠 공방이 연무장길에 있어 컨설팅 끝내고 셔츠 공방 대표님이랑 저녁 먹을 겸, 요즈음 가장 핫하다는 성수동 둘러볼 겸해서 들렀다. 맛집 아니면 사진 찍을 각이 나오는 데로 요청했는데, 셔츠 공방 대표님이 사진 취향은 모르겠고, 이 거리에서 꼭 가봐야 하는 맛집이 한 군데 있다면서 안내하신 곳이 바로 최가네 부대찌개다. 부대찌개 맛집 부대찌개 뭐 가끔씩 땡길 때가 있지. 어느 부대찌개를 먹어도 부대찌개 맛은 기본 이상은 하기에 우열을 따지기는 그렇다만, 그래도 살면서 먹어본 부대찌개 중에 맛집이라고 할 만한 데 두 군데 소개한다면, 서울 송탄 부대찌개 본점: 여기를 가장 많이 갔던 듯. 여기서 연예인들도 종종 본다. 연예인들은 룸에서 먹더라는. 군산 비행장정문부대찌개: 백종원 부대찌개 3대 천왕이라고 알..
광장시장에서 맛집 찾는 법 #0 아들과 함께 광장시장 둘러보고 나서 얻게 된 팁이었는데 원래는 영상으로 만들려고 하다가 영상 만드는 게 귀찮아서 글로 적는다. 확실히 나는 글이 편해.#1 빈대떡광장시장 가보면 빈대떡 집이 엄청 많다. 근데 가만히 간판을 보고 있으면 3개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순희네, 박가네, 황해도. 이 세 개의 브랜드가 곳곳에 있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건 순희네. 그러나 내가 듣기로는 황해도가 가장 원조라고 들었다. 들은 소리가 검증은 하지 않았다. 내 판단으로는 유명하다 해서 거기가 특히 맛있고 그런 건 없는 듯. 그냥 줄 서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데에서 먹는 게 낫겠다.다만 한 가지. 빈대떡을 부치는 게 보이는 데서 먹는 게 좋을 듯 싶다. 주말같은 경우에는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 일산 덕이동: 푸짐하고 맛나고. 강추. #0 보니까 일산에만 해도 몇 군데 더 있던데 내가 가는 곳은 덕이동에 있다. 어머니께서 주변 지인들이 여기 괜찮다고 가보라고 해서 가족들끼리 간 건데, 추천할 만하다. 일단 푸짐하고, 맛도 좋아.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여기 TV에서도 맛집 몇 번 나온 거 같은데, TV에 나오는 맛집들 중에도 돈 내고 방송하는(생생정보통이 얼마더라? 여튼 대부분 돈 주고 촬영한다.) 경우에는 가보면 별로인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돈을 내고 방송을 했는지 돈 안 내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돈을 내고 했든 안 했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입소문이 날 만하다는 게 중요하다. 나는 돈 내고 방송하더라도 맛있고, 서비스 좋으면 나쁘지 않다고 봐. 돈을 내고 방송을 했다 안 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본질이 중요하다는 ..
병목안 맛집 오작교 @ 안양: 펑크샬롬 원장님 추천으로 한방 오리 백숙 먹으러 간 곳 아마 3주에 한 번 꼴인 걸로 기억한다. 펑크샬롬에 가는 게 말이다. 요즈음 정말 일 많이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몸보신하라고 추천한 곳이라 또 간 곳. 안양 병목안에 있는 백숙으로 유명한 맛집 오작교다. 또 내가 한까칠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말은 잘 듣잖아. 펑크샬롬에서 머리하고 그 길로 바로 갔다. 이왕 나온 김에. 아들이랑 드라이브할 겸. 근데 멀긴 하더라. 나는 초행길인데 보니까 행주산성 가는 길에 맛집 있는 거 같은 그런 식이더라고. 여기를 병목안이라고 부른다 하네. 오작교 사장님 얘기를 들어보니 여기가 수리산 등산로 가는 길 중에 하나라고 한다. 차를 끌고 와서 차 세워두고 등산하러 올라갈 때 오작교 주차장이 넓다 보니 여기 세워두고 갔다 내려와서 들리기도 많이 한단다. 올라가다 보니까 주..
용두동쭈꾸미: 24시간 운영하는 쭈꾸미 맛집 여기는 동대문구에 있는 쭈꾸미집 용두동쭈꾸미. 지나가다가 맛집이라 해서 들렸는데, 24시간 운영해서 언제 가도 상관없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엄청 매워 보이는데 별로 안 맵더라고. 원래 내가 매운 거 못 먹어서 쭈꾸미집 가면 가장 순한 맛 시키곤 하는데, 여기는 매운 단계에 따라 선택할 수는 없고 주문 시에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해야 한다. 주문 시에 그렇게 주문을 안 해서 이거 상당히 맵겠다 했는데 별로 맵지는 않았던. 그 날 양념이 별로 맵지가 않아서 먹을 만할 거라고 하더니 진짜 그렇네. 맛있다. 순하리 처음처럼이랑 같이 먹었는데 다 먹고 볶음밥까지. 이거 보니까 일산점도 따로 있던데 이번 회식 때는 쭈꾸미나 먹으러 갈까 싶네. 이번주 회식인데. 위치는 http://place.map.daum.net/1..
왕푸징만두 @ 부천: 생전 처음 맛본 새우만두 아들이랑 같이 한국만화박물관, 아인스월드에 갔을 때 저녁은 아니고 그냥 출출해서 뭐 먹을까 둘러보다가 찾은 만두집, 왕푸징 만두. 이 또한 프랜차이즌데 여기가 본점인 듯. 지나가다가 눈에 확 띄었던 건, 1층이었고, 사람들이 많아서다. 게다가 눈에 띈 문구. 새!우!만!두! 첨 들어봤심. 인근 길가에 주차하고 먹으러갔지. 새우만두 1인분만 시켰다. 왜? 먹어보고 맛있으면 더 시키려고. 그런데 손님이 많아. 나중에 또 시키려면 기다려야겠더라고. 그래서 2인분 시켰심. 1인분 가격은 3,000원. 7개 주는데 뭐 금방 먹는다. 다 먹는다고 배부르진 않아. 그러니 출출할 때나 야식 때 먹기 딱 좋을 듯. 이게 왕푸징만두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꼬마만두, 새우만두, 왕만두, 단호박찐..
금호생태탕 @ 부산 온천장: 생태탕 맛집이라며 친구가 데려간 곳 지금까지 내가 부산 내려갔을 때, 친구들이 맛집이라면서 데려가준 곳의 공통점이 있다. ①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음식점② 오래된 허름한 음식점 따져보니 종택이, 장훈이, 재석이, 태원이 등 맛집이라고 데려간 데 대부분이 이런 공통점이 있더라는 것. 신기. 이런 곳은 네이버에서 OOO 맛집으로 검색해도 안 나오는 집이다. 굳이 그렇게 돈 써가면서 홍보할 필요가 없고(사람이 많으니) 그런 거에 신경 안 쓰고 오직 맛으로 승부하기 때문일 터. 여기는 동래 온천장에서 생태탕으로 유명한 음식점.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술을 못 마시는 나도 좀 마셨다.) 점심 먹으러 간 곳이다. 태원: 승건아, 뭐 먹을래? 나: 아무거나태원: 이거?나: 아니태원: 저거?나: 아니 내가 입이 좀 까다롭다. ㅋㅋ 아무거나 잘 먹고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