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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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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⑦ 메르카도에서의 저녁 식사 아웃리거 리조트 마지막 글이다. 바 블루에서 드링크 타임을 가진 후에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한 곳은 메르카도라는 메인 레스토랑이다. 바로 여기다. 이건 낮에 찍은 사진이고~ 밤에 찍은 전경 사진은 없네. 쩝. 내부 천장은 이렇다. 아치형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천장이 높다. 그런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느낌? 맞다. 바로 로비의 천장과 똑같다. 여기가 로비 천장. 그런데 로비 천장은 높긴 해도 폭이 좁았던 반면 메르카도 메인 레스토랑의 천장은 그렇지 않아서 좀 더 눈에 들어왔던 듯. * * * 메르카도 레스토랑은 어떤 특정 지역의 음식만 전문적으로 취급하지 않고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를 다 찍은 건 아니지만 내가 찍어온 것만으로 보여주자면... 이건 인도 뷔페. 커리 냄..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⑥ 바 블루에서 드링크 타임 모리셔스에서 첫째날 밤을 지냈던 아웃리거 리조트여서 모든 게 새로웠다. 저녁 식사 전에 드링크 타임을 가진다는 것도 첫째날이라서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그 이후 모든 리조트에서 다 그랬었고, 대화를 하면서 2~3시간 동안 느긋하게 즐기는 저녁 식사도 마찬가지였고. 첫째날이었으니 모든 게 신선했었던 지라 아웃리거 리조트는 내게 좋은 인상으로 남은 곳이다. 그 곳에서의 드링크 타임. 우리 팸투어 일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건 직접 자기 구미에 맞게 만들어 먹는 칵테일~ 바 블루 해변쪽 바깥에 마련된 이건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테이블이다. 한 명의 버틀러가 자신의 구미에 맞게 재료를 넣으라고 하면서 설명을 해준다. 따라서 하면 됨. 나는 술을 잘 못 먹기 때문에 알코올은 거의 안 넣었다. 칵테일에 사용했..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⑤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룸 아웃리거 리조트의 객실 소개는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하나 밖에 없다. 아무래도 내가 묵었던 곳이기도 하지만 또 모리셔스에서 처음 들렀던 리조트였고, 오전, 그리고 저녁, 저녁 식사 후에 머물면서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던 지라 객실 사진을 자세히 찍어왔다. 아마 모리셔스로 가는 허니무너들 중에 아웃리거 리조트에서 묵는다면 이 객실에서 묵지 않을까 싶은데, 한 번 보길 바란다. 좋다. 추천해줄 만하고. 입구(Entrance) 이건 로비에서 내 객실 번호 확인하고 사인하는 거. 내 객실 번호는 1114호다. 1114호 카드 키. 팸투어 많이 다녀본 분들은 이 카드 키도 챙겼겠지만, 첫번째 들린 리조트라 난 몰랐다. 카드 키 들고 가도 되는지. 그래서 아웃리거 리조트 카드 키는 없다는. 난 로비에 있는 리셉션..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④ 패밀리 룸과 아웃리거 리조트의 룸 카테고리 아웃리거 리조트에는 총 6개의 객실 카테고리가 있다. 디럭스 객실이 2개인데, 디럭스 객실은 모두 씨뷰고 나머지 객실은 비치프론트 객실이다. 나는 디럭스 씨뷰에 묵었는데, 다른 리조트에서 씨뷰라고 하면 바다는 보이는데 해변 가까이에 있는 객실은 아닌 게 씨뷰였던 반면에 아웃리거 리조트에서는 바로 앞이 해변이라는. 이건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소개를 할 때 사진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처음에는 나도 긴가 민가 했다. 비슷한 구조의 객실 중에 비치프론트 주니어 스위트가 있거든. 그래서 그걸 내가 착각한 건가 했는데 평면도를 보면 아니다. 내가 묵었던 데는 디럭스 씨뷰라는. 그래서 아웃리거 리조트의 경우에는 씨뷰도 괜찮더라는 거. 게다가 디럭스 씨뷰가 가장 낮은 카테고리의 객실인데 시설 굿~! 아웃리거 리조트..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③ 스파와 부대시설 내게 아웃리거 리조트는 모리셔스 공항에서 바로 이동을 해서 휴식했던 리조트라 '여기가 모리셔스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준 첫 장소로 기억한다. 그 이후에 수많은 리조트를 둘러봤어도 아웃리거 리조트를 좋게 평하는 건 단순히 모리셔스에서 처음 방문했던 리조트였기 때문이라고만 얘기할 순 없다. 그렇다고 최고의 리조트였다고 평할 순 없지만 추천할 만한 리조트로는 손색이 없다고 본다. 이번 글에서는 아웃리거 리조트의 스파와 부대시설을 소개할텐데 여유 시간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찍어왔으니 한 번 분위기 살펴보길 바란다. 이 사진들 중에는 나름 신경 써서 찍은 사진도 있어~ 확실히 객실 구경하면서 빨리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여유를 갖고 좋은 풍경 사진 찍어야지 해서 찍으면 잘 나온다는. 입구와 로비(Entrance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② 레스토랑 & 바 아웃리거 리조트의 부대시설은 두 개로 나누어서 올린다. 하나로 다 올리려고 했더니 사진이 좀 많네. 그리고 아웃리거 리조트에서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해서 이리 저리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꽤 괜찮은 사진도 몇 개 건졌다는. 여튼 이번에 소개할 부대시설은 레스토랑과 바다. 총 6개가 있는데, 이 중에 루벤스 와인 룸(Rouben's Wine Room)을 제외하고 소개한다. 원래 루벤스 와인 룸도 사진을 찍어둔 게 있었는데, 사진만 보고서는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어서 지워버렸다는. Del로 지운 게 아니라 Shift + Del로 지워서 복구도 안 된다는. ㅠㅠ 에혀. 아웃리거 리조트 위치 [ 모리셔스에 있는 리조트 위치 기준 ] ① 모리셔스 공항: 여행자가 모리셔스에 도착하게 되는 곳으로 모리셔스 여행..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Outrigger Mauritius Resort & Spa) ① 아웃리거는 하와이에 본거지를 둔 글로벌 브랜드 다섯번째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는 내가 첫째날 묵었던 아웃리거 리조트다. 풀네임으로 얘기하면 아웃리거 모리셔스 리조트 & 스파지만 줄여서 아웃리거 리조트로 명명한다. 아웃리거 리조트라고 하면 전세계에 여러 곳에 있다 보니 지역명을 꼭 언급해줘야할 필요가 있다. 아웃리거 모리셔스 리조트 이렇게 해야 구분이 되지만 글 제목에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라고 되어 있어 굳이 아웃리거 모리셔스 리조트라고 명명하지는 않겠다. 아마 처음 들어보는 이들도 있을 듯 한데, 그럼 아웃리거라는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아웃리거는 하와이에 기반을 둔 글로벌 브랜드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은 1947년 켈리 부부(로이 켈리와 에스텔 켈리)가 설립한 회사로 이전부터 조그맣게 숙박 시설을 지어서 운영하다 1947년..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V. 롱비치 리조트 ④ 잠깐 이용했던 스탠다드 씨뷰 룸 롱비치 리조트의 마지막 글이다. 우리나라 용어로 치자면 대실을 했던 스탠다드 씨뷰 룸 소개. 사실 사진 정리하면서 슈페리어 비치프론트 룸이랑 스탠다드 씨뷰 룸이랑 많이 헷갈렸다. 두 객실이 거의 흡사하다 보니 말이다. 그나마 호실 사진을 찍어뒀는데 리조트 맵에 호실에 따라 객실 카테고리가 구분되어 있더라고. 보통의 리조트 맵에는 그렇게 안 되어 있는데 말이다. 다행. 물론 리조트 맵이 없었다 하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찾아내긴 했겠지만. ^^; 스탠다드 씨뷰 룸 Entrance 남자들 4명은 한 객실을 이용했고, 여자들은 2개의 객실로 나눠서 이용했다. 남자들이야 사실 샤워하는 데에 시간 얼마 걸리나? 후닥닥하면 금방 끝나지. 여자들이 오래 걸리니까 그럴 수 밖에. 우리가 이용했던 객실은 238호. Be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