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주의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규 사업은 경영자가 아니라 중간 간부에게서 II 기존에 적은 와 별반 다른 것은 없습니다. 다만 두 가지를 더 얘기하려고 합니다. 한가지는 로버트 버겔만 교수만의 얘기는 아니라는 점이고 다른 한가지는 경영자의 의사결정에 대한 얘기입니다. 게리 하멜 교수의 말 첫번째 글을 적은 것이 로버트 버겔만 교수의 글을 읽고서 적은 것이라 한 사람의 대단한 석학이 한 얘기만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신규 사업, 신시장 개척 관련된 글을 많이 접하다 보니 그 분만의 얘기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가장 대표적인 것인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게리 하멜 교수입니다. 게리 하멜 교수는 Core Competence(핵심 역량)으로 많이 알려진 교수님입니다. 게리 하멜 교수 또한 최고경영자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 Enterprise 2.0 관점에서의 구글 우선 Enterprise 2.0의 속성부터 알아야할 것이다. 다음의 글을 확인하기 바란다. 또한 나는 일전에 이런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2.0의 홍수 속에서 내가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Enterprise 2.0에 대한 견해였다. 이 견해의 연장선상에서 다음의 얘기를 할까 한다. 위의 글에서는 키워드만 밝혔지만 이번에는 사례를 들어서 얘기하는 것이니 이 사례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가에 대한 견해를 약간은 밝히려고 한다. 사례는 다들 좋아하는 구글이다. 구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지니어만 100명 이상을 거느리게 되었지만, 그들이 근무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관리할 집중적인 방법이 없었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세 사람은 어떤 방법이 이같은 성장을 통제하는 데 가장 좋을지 알지 못했기 때.. Enterprise 2.0은 관료주의의 타파지만 봉건주의 타파는 아니다. 2.0의 유행에 따라 나온 용어 중의 하나가 Enterprise 2.0이다. 나름 Web 2.0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에 파생되는 수많은 개념들(기술적인 개념들이 아닌)을 통해서 앞으로 분명 변하리라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Enterprise 2.0이라는 잘 정리된 용어를 발견하고 그 내용을 면밀히 보았다. Enterprise 2.0에 대한 도표는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Enterprise 2.0에서 얘기하는 평등조직과 같은 경우는 조직의 관료주의를 바꿀 수는 있지만(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조금 있다 얘기하겠다.) 그렇다고 해서 봉건주의는 타파하지 못한다. Enterprise 2.0에서의 평등조직의 한계라는 부분이다. 이는 자본주의 힘의 논리와도 그 맥락이 같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