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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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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톤 무까따(무양까올리): 코사무이 나톤에 있는 유명한 고기집 코사무이에서 둘째날 낭유안섬 투어를 마치고 나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했는데, 현지 소장님이 데려가준 곳이다. 나톤 무까따라는 게 음식점명은 아니다. 음식점명은 모르겠다. 음식점명이나 있는지조차 모르겠네. 여기서 나톤(Nathone)이라는 건 지역명이다. 코사무이 해변 이름 정리한 거에 보면 나톤 해변이 있는데 아마도 그 지역 어디 즈음인 거 같다. -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 해변 이름 정리 그리고 무까따는 음식을 지칭한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톤 무까따란 나톤 지역에서 무까따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말하는 거지 음식점명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이게 음식점이다. 봐. 간판 없잖아? 여기 현지에서는 유명한 음식점이란다. 근데 음식점명이 뭔지 몰라~ ㅋㅋ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다는데, 현지인들이 여..
시드니하우스 @ 일산 풍동 애니골: 싸게 소고기를 먹고 싶다면, 근데 고기 맛은 보장 못해~ 3년 전에 가 본 데다. ㅋㅋ 사진 정리하다 보니 참. 예전에는 어디를 가나 항상 카메라를 들고 갔으니 사진을 많이 찍었었다. 요즈음은 DSLR 잘 갖고 다니지도 않지만 뭘 찍어도 많이 찍기보다는 하나라도 성의 있게 찍으려고 하는 식으로 바뀌다 보니. 여튼 여기는 3년 전 겨울 어느 날, 갔던 곳이다. 풍동 애니골에서 뭘 좀 먹으려고 했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소고기나 묵자 해서 들어간 곳. 근데 소고기라도 한우는 아니다. 주차장은 이렇게 널찍하다. 뭐 사람들이 많을 때야 이 주차장도 비좁겠지만 내가 갔을 때는 널럴했던 때라. 눈도 많이 왔었고 말이지. 서울에 첫눈이 왔었다는데, 나는 첫눈 보지 못했다. 올해도 눈 참 많이 올 듯. 게다가 작년보다 훠얼씬 추울 듯. 나이 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덥고 추운 거..
고기나 묵자. 오늘 첫 식사다. 오늘 당구도 안 되고, 고기나 묵고 일이나 해야겄다. 오늘은 당구 안 쳐~ 당구 치면 열받아~
공룡고기 @ 대화점: 가족들끼리 부담없이 고기를 즐기기에 적당한 고기뷔페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자고 했다. 어디를 갈까 했는데 동생이 공룡고기 가자고 제안했나 보다. 고래고기는 들어봤어도 공룡고기? 나중에 보니까 고기뷔페점 이름이 그런 것. 어제도 손님이 회사 근처에 찾아와서 고기 먹으러 갔는데 잘 가던 고기집 고기뷔페점으로 바뀌었던데 요즈음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고기뷔페점이 늘어나는 듯 싶다. 정말 요즈음 경기 안 좋다. 그래서 장사가 안 되는 집들 많고 말이다.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게 더 문제지만... 동생이 약속이 있다고 해서 조금 일찍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 6시 정도? 그런데 사람 많다. 주말이라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장사 잘 된다. 근데 고기뷔페점 같은 경우, 운동하는 선수들 오면 거덜나는데... ^^; 특히 씨름 선수 뭐 그런 사람들. 인근에..
전라도에서 먹어본 "육사시미" 전라도,맛집,순천,육사시미,육회,소고기,갈비탕,깎두기전라도 순천의 모고기집 최근 전라도 순천에 세 번 정도 내려갈 일이 있었다. 다음 주도 잠정적으로 스케쥴이 잡혀져 있는 상태다. 두번째 내려갔을 때인가 "육사시미"를 얻어먹을 수 있었다. 요즈음 블로그에 별로 신경을 안 쓰다 보니 그 때 맛집으로 데려간 그 곳이 어디인지 가게명이 뭔지, 그리고 그 때 내가 먹었던 육사시미의 가격이 얼마인지 모른다. 순천에서는 꽤 이름이 알려져 있는 곳인 듯 하던데... 이게 블로거와 일반인의 차이가 아닐까? ^^ 한동안 블로그에 관심이 없다 보니 항상 가방에 디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찍어야 되겠다는 생각조차 못했었던 것이다. 처음 맛본 육사시미 그 가게에서 우리가 시켜 먹었던 것이 도가니탕이었다. 사실 도가니탕 태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