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죄는 끝없이 잉태된다 "베오울프" 베오울프 포토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개봉일 2007,미국 별점 총평 2007년 12월 24일 본 나의 2,694번째 영화다. CG로 만들었다는 점, 안젤리나 졸리는 아주 조금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 별로 재미없다는 점은 이미 본 사람들에게 들은 터라 별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생각보다는 재미있었다. 아니 나는 강추하는 영화다. 실사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은 2006년 봤던 이후로 처음인 듯 하다. 를 볼 때는 이게 애니메이션가 싶을 정도로 참 많이 놀랐었지만 는 이미 기존에 그런 애니메이션을 봐서 그런지 그리 놀랍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내용이나 전투씬 등이 훨씬 더 나았다.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았다는 점과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다는 것을 부각시켰다는 점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고 그로 인해 평.. 기발한 상상력! Rat's Recipe (쥐의 요리 비법) "라따뚜이" 라따뚜이 포토 감독 브래드 버드 개봉일 2007,미국 별점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2일 본 나의 2,674번째 영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저패니메이션보다는 헐리우드의 애니메이션을... 이유는 기발한 소재, 재밌는 스토리, 감동을 주는 메시지. 주인공 "레미" 귀엽당~ 우선 이 애니메이션 재밌다. 쥐라는 "불결"의 상징과 요리라는 "청결"의 극과 극인 소재를 매우 잘 배합하여 녹여내고 있다. 가끔 이런 애니메이션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애들이 이런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다 보면 쥐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쥐를 애완동물 같이 여기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애니메이션을 보면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낼까? 하는 경탄을 금치 못하곤 한다. 순간 순간의 묘사나 상황들이 .. 왜 봤을까? 나랑은 좀 맞지 않았던 <심슨 가족, 더 무비> 심슨 가족, 더 무비 포토 감독 데이빗 실버맨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8월 19일 본 나의 2,670번째 영화. 심슨 가족이 얼마나 대단한 애니메이션인 지는 모르겠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 뭐 워낙 극장판 애니메이션들 중에 CG가 화려한 것들이 많아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심슨 가족 애니메이션을 기존에 본 적이 없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류는 그다지 선호하지를 않아서. "환경 문제 + 가족 사랑"을 아주 코믹하게 그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코믹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코믹하다 못해 너무 갔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뭐 애들이 부모를 때린다던지 뭐 그런 것... 그래서 나는 이 애니메이션을 재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몇몇 실소..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시간을 달리는 소녀 포토 감독 호소다 마모루 개봉일 2006,일본 별점 2007년 7월 28일 본 나의 2,655번째 영화. 이 영화 또한 올해 SICAF에 특별초청된 애니메이션이다. SICAF 홈페이지에는 로 표기되어 있다. 타임리프라는 것을 통해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게 된 소녀의 이야기다. 시간을 과거로 되돌린다는 소재를 아주 잔잔하게 터치하고 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이로 인해 판타지나 시간여행을 생각하기 쉬우나 그것이 핵심이라기 보다는 어린 시절의 사랑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그로 인해 겪는 아픔이라고 보인다. 즉 성장 스토리다. 우리나라 만화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성장만화. 고로 시간여행이라는 것은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약간은 멜로적 성격도 다소 포함되어 있어 재미는 있으나.. 의식과 무의식 세계를 그린 미스테리 판타지 <파프리카> 파프리카 포토 감독 곤 사토시 개봉일 2006,일본 별점 2007년 7월 27일 본 나의 2,654편째 영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지만 저패니메이션은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저패니메이션은 그리 많이 선호하지는 않는다. 기억하기로는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가장 감명 깊게 본 것으로 안다. 일본 만화들이 그러하듯이 이 애니메이션도 참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 꿈이라는 무의식 세계와 의식이 있는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내용의 판타지인데 단순 판타지라기 보다는 미스테리한 판타지라 재미가 있었던 듯. 얽히고 섥힌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에 얽히고 섥힌 등장 인물들. 조금은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곧 익숙해진다는... ^^ 그래도 내가 본 저패니메이션 중에서는 에 비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휴머니즘에 대..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슈렉 3> 슈렉 3 포토 감독 크리스 밀러,라맨 허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4일 본 나의 2,638번째 영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애니메이션이다. 좋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10점 만점이 많고, 8점, 9점이 일반적인 평점이다. 물론 내 기준에서... 섬세한 묘사들에 감동하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요소 요소에 보이는 유머들을 좋아하기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이다. 최근 애니메이션을 못 본 탓인지 재미는 있었다. 장화신은 고양이의 그 슬픈 눈(너무 묘사를 잘 한 듯)을 다시 볼 수 있어 좋았다. 너무 귀여운 거 같다. 짧은 러닝 타임에 스토리는 그리 강한 인상을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난 애니메이션에 주는 내 평점은 후한 편이라 8점이다. 폴라 익스프레스 폴라 익스프레스 포토 감독 로버트 제멕키스 개봉일 2004,미국 별점 date : Dec 22, 2004 / film count : 2,116 박수를 보내고 싶고 적극 추천하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다. 내용은 간단히 얘기하면 예전과 달리 요즈음은 어린이들이 산타 클로스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있다고 믿게 하는 환상을 심어주는 영화다. 나도 아들을 키우지만 애들은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믿을 꺼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긴 하지만, 실제와 같은 세세한 묘사와 참 어떻게 저렇게 내용을 전개했을까 싶을 정도로 스토리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 그래서 만점 10점. 카 카 포토 감독 존 라세터,조 랜트 개봉일 2006,미국 별점 내가 본 2615번째 작품 역시 애니메이션은 이래서 재미있다. 자동차라는 사물을 의인화하는 거야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가능하면서도 일반적인 것이지만 자동차를 의인화했다는 가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스토리의 전개는 참말로 기가 막힌다. 또한 이런 애니메이션 영화가 살면서 잊고 사는 부분을 Remind 시켜주는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부분에서도 나는 애니메이션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본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은 점수를 높게 주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당연한 그리고 누구나 알만한 내용이지만 그것을 전개해 나가는 극적 구성이나 중간중간의 재미적 요소들 특히나 애니메이션은 그런 재미적인 요소들이 어떤 특수성(사물을 의인화 함으로 인한..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