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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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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타짜>를 떠올리게 만들었던 영화, <타짜>와 캐릭터 비교 나의 3,386번째 영화. 보고 나서 든 생각이 딱 정우성 영화다. 보고 나서 떠오른 영화는 . 그러나 보다는 좀 모자란 느낌이다. 그건 캐릭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간만에 참 재미나게 영화본 거 같다. 곧 이 개봉 예정인데, 도 와 비스무리한 느낌일 듯. 근데 은 배우들이 많이 젊어졌다. 뭐 허영만 원작의 만화를 영화화한 거니 내용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겠지만 영화는 비주얼이다 보니 에서 각인된 란 영화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배우들이란 생각은 안 들어서 기존 보다 흥행할 거 같지는 않은데 모르지. 여튼 는 내용을 보니 후속편이 나올 듯 싶다. vs 캐릭터 비교 의 태석, 정우성 vs 의 고니, 조승우 정우성 멋지지. 게다가 이런 역이 정말 잘 어울린다. 형의 목숨 살려달라고 불쌍한 연기하는 ..
더 웹툰: 예고살인 - 한국 공포 영화치고는 스토리가 그리 나쁘진 않네 나의 3,297번째 영화. 공포영화 별로 안 좋아한다. 어라 개봉일이 내 생일 전날이네. ^^; 적다 보니 포스터에 6월 27일이라는 게 눈에 띄길래. ^^; 공포영화가 공포스럽지 않은데 어찌 공포영화라 할 수 있을까? 뭐 그런 의미에서 공포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다. 게다가 우리나라 영화라면 더더욱. 그런데 은 생각보다는 스토리가 나쁘지 않다. 웹툰이라는 것 자체가 한국적인 소재 아니겠냐고. 한국적인 소재를 갖고 스토리를 그래도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괜찮았다고. 아 그리고 이시영이 나와서 하는 얘긴데 이시영의 아버지가 내가 알기로는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를 소개시켜주신 장본인이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 아버지도 어..
오감도: 역시 망하는 영화에는 이유가 있다 나의 2,940번째 영화. 다섯 명의 감독이 다섯 개의 에피소드를 엮어서 만든 영화. 오감도에서 오감은 다섯명의 감각이란 얘기일까? 아니면 다섯가지 감각을 얘기하는 것일까? 어떠한 것을 뜻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별로 볼만한 영화는 아니올씨다. 역시 한국 영화는 잘 선택해야 된다는 걸 또 다시 느낀다. 개인 평점 3점의 비추 영화. 원래는 4점 줬는데 도 4점이라 더 낮게 줘야할 듯 해서 3점 준다. 보다 가 더 낫다. Episode 1 그나마 볼만했던 에피소드가 첫번째 his concern이다. 장혁과 차현정이란 배우가 주인공인데 누구나 한 번 즈음은 이런 사랑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에피소드. 배우 두 명 다 외모가 되니까 더 보기가 좋았던 듯 싶다. 장혁. 나랑 동갑. 부산 사직고 짱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