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액션 배우 Part II. 스티븐 시걸,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견자단, 스콧 앳킨스 스티코 매거진에 연재되던 액션 배우 내가 내 블로그에 소개하지 않은 5명 정리한다. 10편으로 기획되어 현재 10편 다 발행된 상태고, 현재로서는 이후에 더 많은 액션 배우를 다룰 생각은 없지만 또 모르지. 그래도 어지간한 유명 액션 배우는 다룬 듯 싶은데... #스티븐 시걸 스티븐 시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한 대도 맞지 않는다. 그냥 영화 속에 나오면 꺾기 신공을 펼치면서 상대를 두드려 팬다. 내 기억에 였던가? 당구공 수건에 감싸서 때리는 거 보면 아 정말 아프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 그래도 그 당시 다른 액션 영화에는 볼 수 없었던 그만의 특유의 화끈한 액션 때문에(왜 절대 지지 않을 영웅같이 그려졌으니) 팬이 되어 그가 등장하는 영화들 다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아래 글에는 그가 수.. 익스펜더블 3: 80년대 추억의 영화를 연상시키던 나의 3,385번째 영화. 재미가 없진 않은데 뭐랄까? 8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왜 그런 거 있잖아~ 총알이 빗발쳐도 주인공은 안 맞아. 뭐 그런 거. 그 당시에 홍콩 느와르는 오히려 주인공이 죽으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게 했었는데 말이지. 영화니까 뭐 그럴 수 있다고는 해도 좀 심하더라고. 그러니까 애들 영화 같은 그런 느낌마저 들었고. 게다가 실베스터 스탤론이 각본에 참여해서 그런지 실베스터 스탤론만 너무 멋진 척 하는 게 좀 그렇더라. 마지막에 멜 깁슨과의 대결씬에서 총 쏘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었다.(반어법이다) 1편은 추억의 액션 배우들이 다 나온다는 점 때문에 괜찮았었고, 2편은 그래도 추억의 액션 영화를 보는 맛으로 봤는데, 3편은 기대에 못 미치는 듯. 개인 평점은 6점. 난 .. 익스펜더블 2: 액션 배우들의 어벤져스, 옛날 액션 영화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다 나의 3,130번째 영화. 기대하지 않았는데 들리는 평가가 괜찮았었다. 그러나 극장에서 보기에는 이미 너무나 늦어버려 결국 포기~ 이제서야 봤는데 뭐 액션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영화라고나 할까? 개인 평점은 7점으로 똑같은데 개인적으로 1편보다는 2편이 더 나았다. 그 이유는 출연한 액션 배우들이 예전에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액션 캐릭터의 일면을 보여주면서 대사로도 웃겼기 때문. 게다가 에서는 내가 갖고 싶은 마초 아이템도 보여서 참 눈여겨 봤었다. 그런 마초 아이템들은 다른 글에 언급하기로 하고 여튼 재밌다. ^^; 람보? 록키? 실베스터 스탤론 , 두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그래도 실베스터 스탤론은 단순한 액션 배우라고 할 순 없다. 와 의 각본을 다 지가 썼걸랑. 뭐 순수 혼자 .. 미리 만나보는 2012년 9월 개봉 기대작들 이렇게 정리를 해봤자 예상치 않게 개봉 예정일이 늦춰지기도 하고 갑작스레 개봉 2주 전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기에 언급되었다고 해서 꼭 그 날 개봉되는 건 아니니 이 점 유의하길 바란다. 그리고 요즈음 내가 고르는 영화들이 실제 보고 나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내 선택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지. 그러니 알아서 잘 골라 보길... 이번 달 개봉 기대작들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건 당연히 다. 이번에는 주인공이 제이슨 본이 아닌 애론 크로스라는 게 다르고, 그에 따라 맷 데이먼이 아닌 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제레미 레너가 주연이다. 본 시리즈가 맷 데이먼의 이미지가 강하게 풍기는 시리즈인데 과연 제레미 레너가 그 이미지를 자기 식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 첫째주: 본.. 익스펜더블: 액션 배우들이 한 데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볼 만한 영화 나의 2,958번째 영화. 어떤 영화인지 모르겠지만 영화관에 들렸다가 을 보고 왕년의 액션 배우들과 현재의 액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봐줄 만한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영화관에서 보기에는 조금은... 오래 전에 를 영화관에서 보던 때야 그런 류의 액션 영화가 대세였지만 지금은 화려한 CG의 SF 영화가 아니라면 조금은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와이어 액션의 진수를 보여줬던 홍콩 무협 영화, 쌍권총의 진수를 보여줬던 홍콩 느와르, 잘 짜여진 각본대로 싸우지만 멋졌던 헐리우드 액션 영화, 그 이전의 서부 액션 영화들을 밀쳐내고 이제는 화려한 CG를 앞세운 SF 영화가 대세인 요즈음이지만 은 고전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 살파랑: 홍콩 느와르는 왜 비극적으로 끝나는가? 나의 2,820번째 영화. 을 통해 재발견한 견자단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리뷰 포스팅에서 달린 덧글들 중에서 괜찮다는 소개로 보게 된 영화다. 홍금보와 견자단이 나오는 만큼 권총보다는 두주먹으로 싸우는 액션씬이 더 많은 영화였는데, 이 영화의 견자단과 의 견자단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을 듯 싶다. - 엽문: 정무문보다 더 멋지고 장군의 아들보다 더 짠한 실화. 강추! 예를 들어, 으로 이연걸이 뜨기 이전에 과 같은 영화에서 이연걸을 봤다면 이연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을까? 단지 견자단은 그의 진가를 에서 볼 수 있었을 뿐이다. 꽤나 볼꺼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스토리가 그리 탄탄하지는 못한 느와르인데 왜 홍콩 느와르는 결말을 비극적으로 구성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 영화만 그런게 아니라 홍콩 느와르.. 엽문: 정무문보다 더 멋지고 장군의 아들보다 더 짠한 실화. 강추! 영화배우 견자단 나의 2,808번째 영화. 사실 나는 견자단이 주연을 하는 영화는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한 때 홍콩 영화하면 느와르부터 시작해서 정통 무술 영화까지 빠짐없이 보곤 했지만 그 당시에 간간이 보이는 견자단은 무술을 할 줄 아는 몸 좋은 배우로만 생각을 했었다. 다른 무술 고수들에 비해서 벌크가 큰 편이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서 다져진 몸이라는 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견자단은 무술 고수라는 것만큼은 잘 알고 있었다. 그냥 나중에 무술을 습득한 다른 배우들과 달리 이소룡, 성룡, 이연걸과 같이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수련했던 정통파 중에 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출연하는 전작들 중에서 그리 내게 인상에 남길만한 영화는 없었다. 그가 주연한 영화 중에 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때 이후로..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 미이라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악이 아닐까 나의 2,746번째 영화. 미이라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가 없었던 영화. 이번 시리즈를 보고는 더이상 미이라 시리즈는 안 나왔으면 하는 그런 느낌이다. 인디아나 존스나 구니스와 같은 류로 분류될 수는 있겠지만 어드벤처라기 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운 영화. 이연걸: Jet Li 황비홍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수많은 무협물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이연걸이지만 서양 감독이 맡은 영화에서는 악역으로 종종 등장한다. 이번 영화에서도 악역인데 뭐랄까 별로 안 어울린다. 왠지 모르게 그의 Marcial Arts는 필요하고 황인종이니 그렇게 활용되는 듯한 느낌? 음양 오행설 이 영화 속에 5가지 원소가 나오는데 그게 五行의 水, 金, 木, 土, 火다. 음양 오행설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다섯가지가 어떤 역할을 하고 서로 어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