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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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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로 승부하라 한가지로 승부하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권문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지극히 방법론적인 책 방법은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방법은 이 세상에서는 진리 밖에 없다. 고로, 여기서 제시하는 Focal Point 라는 것 또한 자기 것화 해야하는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 이 책을 읽기 전에 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 나는 어떠한 부분에서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자기 것화가 가능하다. 즉, 이 책은 어떠한 다른 책들이 선결 조건이 되어야만 된다는 책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 책에 있는 것을 적용한다고 모두다 한가지로 승부하는 승부사가 될 수는 없다. 지금의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은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한다. 좋아할 수..
생각이 나를 바꾼다 생각이 나를 바꾼다 박종하 지음/한국경제신문 핵심을 알고 있는 저자 그러나 아쉬운 책 핵심이 무엇인지 저자는 알고 있다. 생각이 왜 바뀌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저자는 알고 있다. 또한 그의 말들 속에서 충분히 아 그렇구나 하는 부분 또한 엿보이는 구절도 있다. 그 정도만 하더라도 이 책은 충분하다. 그러나 그것을 설득력 있는 어조로 얘기하기에는 저자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너무나도 수학적인 것으로 생각을 바꾸려고 했기 때문이다. 아이큐 테스트와 같은 것들 그리고 수학적인 것들 마치 퀴즈와 같은 것들로 생각을 하게끔 한다고 해서 생각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게 하기 위해서 저자는 나름대로 그러한 방법을 제시했지만 그런다고 어떤 일이나 다른 것들에 접목을 시킬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신념의 마력 신념의 마력 클라우드 M 브라스톨 지음, 최봉식 옮김/지성문화사 이 책은 종우씨가 추천해줘서 읽은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나를 보고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했던 책이었다. 자기계발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서는 읽어볼 만한 책이다. 아래의 정리에는 기술되어 있지 않지만 아직도 기억하는 내용이 소리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파장을 형성해서 실제 사물에 영향을 미치듯이 신념이라는 것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파장과 같은 형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거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얘기라 생각되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이는 마치 기와 같이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처럼 신념이라는 것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믿음도 충분히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가끔씩..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 "컨설턴트는 어떻게 일하는가"를 읽다가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 소개한다. 예전에 MacKay Envelope Corporation사의 회장 Harvey Ymackay의 강연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한다. Mackay씨의 친구는 누군가와 명함을 교환하면 그 날 안으로 상대방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쓴다는 것이다. 아직 상대와의 대화를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을 때에, 상대방이 한 얘기를 포함해서 크리스마스의 간단한 인사를 자필로 카드에 써 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낚시를 좋아하는 상대라면 "메리 크리스마스! 다음에 대어를 낚으면 그 애기도 들려주세요"라는 식이다. 그렇게 해서 1년간 써둔 크리스마스 카드를 12월초에 발송한다. 받은 상대방은 그 사람의 뛰어난 '기억력'과 "자신을 기억해 주었다"에 감동하여,..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팻 맥라건 지음, 윤희기 옮김/예문 책을 읽는 시점의 가치관이나 지식등에 따라 책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것 같다. 당시에 책을 읽고 적은 혹평을 보고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 자체로서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과한 표현은 유하게 바꾸고 옮긴다. 지금 다시 읽으면 좋다고 생각될 지는 모르겠으나 항상 보면 무슨 책이 뜨고 난 다음에 나오는 출판사 기획물들은 이런 경우가 많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음은 예전에 2003년도 1월 1일에 적은 감상평을 옮긴 것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것을 통해서 어찌보면 나도 한 번 떠볼까 하는 듯한 책이다. 진정 이 책은 내용보다 마케팅으로 승부한 책이다. 지은이가 어느 회사 CEO 이건 회장이건 그가 외국..
행복한 이기주의자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W. 다이어 지음, 오현정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요즈음 Trend 인 자기경영, 자기계발서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자기계발서를 찾기는 힘들다. 리뷰들을 보고 몇몇 구문들이 괜찮아 보이긴 했지만, 역시나 내 체질과는 영 맞지가 않다. 보는 관점에 따라 좋은 책일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를 알게해주는 책, 뭔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 아닌 이상 좋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이 책은 웨인 다이어의 책을 재출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에 적은 책이라도 시대에 맞게 다시 재출간해서 베스트셀러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역사는 반복되듯이 유행이나 Trend도 반복되는 듯.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진명출판사 지금의 기억으로도 재밌게 읽으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진지한 내용을 우화로 엮어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신기해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우화이기 때문에 하나의 메시지를 아주 우회적으로 던지고는 있어 정리할 내용이 많지는 않다. 아래는 당시에 읽고서 정리한 내용이다. - 행복을 느낀 순간은 두려움에 압도되어 있지 않을 때였다. - 변화는 우리 기대와는 상관없이 예기치 않은 순간에 일어나게 된다. -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을 줄 아는 것이다. 1.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 2.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시키지 말라. 3.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몬 후유지 지음, 이정환 옮김/경영정신(작가정신) 상위 이미지는 최신판 이미지다. 내가 읽은 책의 표지는 이게 아니었다. 보통 출판사에서는 이미지를 바꿔서 다시 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책들 중에서는 십수년 전에 나온 책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바꿔서 내는 경우도 있다. 근데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해서 뜬 책들도 더러 있다는 점이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도몬 후유지/작가정신 위의 이미지가 내가 읽었던 책이다. 지금은 절판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 시대의 경영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되나, 오다 노부나가의 방식을 선호한다. 그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는 볼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었기 때문이며 내 개인의 성향이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