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6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포토 정리 구글 포토 정리 중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무제한 용량이라는 것 때문에 백업 용도로 활용하다가 언제부턴가 용량 제한이 생기기 시작했고(그래도 기존에 업로드한 사진, 영상은 용량에 반영하지 않았다만) 예전대로 사용하다 보니 용량이 차길래 죽 살펴보면서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정리하는 시간에 차라리 얼마 주고 용량 더 구입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지. 구글 포토 말고 애플 클라우드는 월 결제 따박따박 하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나 내가 살펴보니 너무 예전에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찍어둔 사진인데 너무 사진이 많다 보니 글 적을 엄두가 안 나서 그냥 사진들만 있는 경우도 있고, 내 구글 포토에만 디립다 올리는 거 같아서 좀 정리하고 있다. 정리 방향 1. 블로그, 인스타, 유투브에 올린 사진.. 오은선 대장의 칸첸중가 등정 의혹에 대한 내막 정리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9번째 영상. 이건 스티코 매거진에 없는 콘텐츠다. 별도로 콘텐츠 제작을 할 생각도 없고. '영화 vs 실화' 다루다가 라미란이 맡은 조명애 역이 오은선 대장을 모델로 했다고 하길래, 그거 아니거등 하는 얘기하다가 오은선 대장의 등정 의혹에 대해서 별도로 정리한 것. #1'좋은 게 좋은 거다'라고 하지만 공과 과는 두루 살펴보고 잘 한 건 칭찬하고, 못 한 건 질타해야 한다고 본다. 공이 있다고 과를 덮어서도 안 되며, 과가 있다 해서 공을 깎아서도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제작한 영상이다. #2아무리 그런다 하더라도 과에 대한 오은선의 태도(내막이야 모르겠지만 오은선을 스폰한 블랙 야크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일 수도 있을 지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 비우기 003. 맥북 프로 키보드 스킨 이건 이번에 정리하면서 버리게 되는 건데, 찢어지거나 그런 건 아니다. 다만 키보드에 스킨을 씌우니까 나처럼 맥북 프로를 메인으로 사용할 정도로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단점도 있더라는 거. 맥북을 닫았다 열면 화면에 자국이 남는다. 물론 요즈음과 같이 평상시에는 키보드 연결해서 쓰면야 이럴 일이 거의 없겠지만 그 놈의 마티어스 랩탑 프로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는 하도 잔고장이 많아서 그냥 맥북 프로 키보드를 이용했더랬다. 그 때문에 이런 일이 많았던 것. 보니까 확실히 내가 s와 d를 많이 사용하는 듯. 내가 많이 사용하는 키의 경우에는 스킨에 색깔이 지워져 있네. ㅋㅋ 여튼 이제 안 사. 키스킨 생각보다 비싼데 굳이 키스킨이 있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최근 애플 유선 키보드 사서 쓰고 있는데 뭐 .. 비우기 002. 애플 제품 박스 이런 거 보면서 내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적으면서 이 참에 내가 비울 거 비워야지 하는 생각 많이 든다. 사무실 내 방 한켠에 있던 애플 제품 박스들. 현재 잘 쓰고 있는 제품들인데, 왜 박스를 보관하고 있었는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렇다. 항상 그래왔던 거다. 물론 애플 제품들이야 박스도 이쁘긴 하지. 맥북 프로, 애플 유선 키보드, 에어포트 타임캡슐, 아이폰6, 애플 무선 마우스. 그냥 다 버린다. 쌓아둬서 공간만 차지할 뿐 재활용하는 경우 한 번도 없다. 게다가 나는 제품을 살 때 사고 난 다음에 중고로 파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 차라리 버렸으면 버렸지 내가 쓰던 거 중고로 파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할 듯. 고로 버린다. 박스가 이쁘긴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쓰레기일 뿐. 여기서 버리기 가장 아까.. 비우기 001. 나의 투명교정기 지난 번이 교정 다 끝나고 나서 기쁜 마음에 포스팅할 때 사진 찍었던 걸로 아는데, 아직까지 있더라. 왜? 이해가 안 가네. 처음에야 모아뒀다가 교정 끝나고 나서 보면 뿌듯하겠지 하는 생각에 모아뒀는지는 모르겠지만(기억이 안 난다.) 그렇게 교정이 끝나고 글까지 적어둔 거를 왜 여태까지 가지고 있었는지 모를 일이다. 참. 나도. 이해가 안 되는 짓거리를 하네. 투명교정기는 분실한 게 1개 정도 있는 걸로 아는데 22개다. 보통 2개 세트가 3주 정도 간격이니까 33주치란 얘긴데 33주면 8개월인데 1년 정도가 걸린 이유는 중간 중간에 내가 스케쥴을 조정하기도 하고 해서다. 처음에 8개월 진단 받았던 걸 떠올려보면 교정기 개수는 얼추 그 정도 되네. 왼쪽 아래 초록색(?)은 교정기 넣고 다니던 케이스, 그.. 결국 폭발 0.결국 폭발했다. 요즈음 참 많이 참는데, 결국에는 분에 못 이겨 폭발하고 말았다. 원래 분노 조절 장애 끼가 다분했던 나지만 최근에는 참 많이 달라지고 있는데(그런다 해도 수더분한 사람에 비할 바 안 되겠지만) 오늘 쌓였던 게 폭발했던 듯. 1.최근에 나는 굉장히 가족의 일원 중에 한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았다. 내가 이렇게까지 얘기할 정도라는 건 앞으로는 그런 상황이 보이면 가족이라 하더라도 돌아서겠다는 결심을 했던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나는 그렇다. 피를 나눈 혈육이기에 그냥 안 보고 잘 살기를 바라고 도와주면 그만이지 아닌 꼴을 내가 계속 보고 있을 순 없는 거다. 남이었다면 바로 인연을 끊고 안 보면 되겠지만 혈육이란 그런 것이기에. .. 영화평을 읽을 때 필요한 영화 용어 정리 15개 영화평을 읽다보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용어가 나올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글 엄청 싫어한다. 왜 그러냐면 꼭 자신이 뭔가를 많이 아는 듯 보이려고 그런 용어를 쓰는 거 같아서다. 그런 글들은 영화 전문가 그러니까 그런 용어를 기본적으로 쓰는 이들끼리나 사용해야지 대중들에게 읽으라고 쓰는 글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나는 그런 용어 쓴다고 똑똑하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 중에 하나다. 오히려 좀 티내려고 하는 하수들이 그런 용어 잘 쓴다고 생각한다. 진정 똑똑한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얘기도 쉽게 풀어서 적을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그래서 스티코 매거진에도 그런 표현 못 쓰게 한다. 그러나 용어 정리를 다 해두고 나서는 그런 용어를 사용하는 걸 허용했는데, 이유는 스티코 매거진에 쉽게 적어둔 .. 담주부터는 무서워질테다 최근 들어 일을 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내가 그동안 좀 많이 나태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 또한 변화하기 위해서 좀 더 열심히 살기 위해서 주변 정리하기 시작했다. 내가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잘 하던 재능 기부도 이제는 그만하련다.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내 주변은 왜 이리도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그네들은 나보다 훠얼씬 잘 산다는 거. 굳이 내가 도와주지 않아도 나보다는 잘 산다. 나는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다. 돈이나 그런 거 보다 내 능력, 실력, 존심 이런 게 중요했다. 그네들이 나를 알아주고 믿어주기에 나는 그걸로 족했던 거다. 그렇다고 내가 그런 데에 가치를 두고 살지 않겠다는 건 아니다. 다만 내가 하고 싶은 ..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