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행용훈평(知行用訓評) 요즈음 말많은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CEO의 덕목으로 꼽은 것이다. 지(知) : 많이 알아야 한다. 행(行) : 직접 할 줄 알아야 한다. 용(用) : 사람을 쓸 줄 알아야 한다. 훈(訓) : 지도할 줄 알아야 한다. 평(評) :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用, 訓, 評은 리더십 얘기에서 많이 언급된 것이라 별로 할 말은 없다. 위 5가지 중에서 行의 의미에 대해서는 나 또한 매우 중요시 여기는 덕목이다. 모든 것을 다 해볼 수는 없지만 그 맛은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 문제인지를 정확히 알 수가 있고, 그 일을 하는 사람의 힒듬을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보지도 않고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고 이해했다는 것은 완연한 이해가 아니다. 그래서 나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내가 직접 해보는 경험을 한 번씩은.. '롱테일 경제학'에서 본 다양성 '롱테일 경제학'이 왜 일어나는가를 유심히 살펴보면, 사이버 공간 즉 인터넷이라는 것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두가지로 보이는데 그 두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사이버 공간에서의 진열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진열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한정된 공간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잘 팔리는 제품을 진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에는 페이지수를 늘린다고 해서 비용이 들지 않는다. 2. 다양한 정보의 제공으로 다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상품의 진열은 결국 예전에는 제공되지 못한 상품 정보들이 제공이 되면서 인간의 다양성에 기반하여 잘 팔리지 않는 제품들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러한 것을 '풍요의 경제(econo..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