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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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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소득 대비 대외 원조액 순위(2006년 자료) 피터 싱어의 에 보면 통계 자료가 나와 있다. 2006년도 자료인데, 책에서는 미국이 경제 규모에 비해서 그리 많은 원조를 하지 않는다는 인식 전환 차원에서 보여준 자료다. 여기서 미국은 21위다. 오히려 일본은 그보다 높은 18위. 1위는 스웨덴. 22위까지 나열된 그래프에 우리나라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혼수 시장이 크긴 크군 혼수,시장,시장규모,마케팅,리서치,자료,조사,시장조사,통계,혼인통계,Marriage,Statistics,Research,Marketing,Market몰랐다. 이 정도일 줄이야. 물론 자세하게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단순 산술에 의하면 그렇게 나온다. 동네마다 있는 예식장들. 내 친구들 중에도 부모님이 예식장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꽤 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예식장 임대 비용만 가지고 수익을 얻는 것은 나 또한 잘 알고 있는 바이긴 하지만... 통계청 자료를 보면 혼인 통계 자료가 있다. 2000년부터 우리 나라에 결혼을 하는 쌍들은 다음과 같다. 2000년대 평균 혼수 비용이 1,300만원인 것을 감안하자. 물론 이보다 적게 드는 사람도 있고 많이 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평균이니까. 적어도 내..
2007년도 읽은 책의 권수는 56권 2007년도 읽은 책의 권수는 56권이다. 월평균 4권이 조금 넘는 권수다. 한달 평균 2~3권 정도였는데 그나마 조금 늘어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책을 읽으려고 의식을 하고 있어서 그런 셈이다. 그리고 내년도에는 권수를 좀 더 늘릴 필요성이 있는 것이 일에서 필요한 경우가 많을 듯 싶다. 그러나 권수 자체에는 그리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한다. 년 몇백권의 목표는 독서 초보자들에게나 권하는 방식인지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 월 4~5권 즉, 1주에 1권 정도면 된다. 독서가 일의 부분이라면 몰라도 말이다. 월 4~5권 정도면 가벼운 책을 1주에 여러권 읽어도 어려운 책 몇 주 걸쳐 1권 읽어 전체적인 평균이 그 정도 된다는 이상적인 평균이다. 물론 내가 생각하기에는 말이다. 보통 본업이 별도..
올해 본 89편의 영화중에 Best & Worst - 올해 본 영화 편수 : 89편 - 가장 많이 본 달 : 7월 (21편) - 가장 적게 본 달 : 11월 (1편) 한해 평균 144편 정도를 보는 내가 올해는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 관련글 : 내가 영화 보는 속도 ] 아마도 책을 읽는 데에 되도록 시간을 할애하기 위함이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해서 책의 권수가 많이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보통 내가 여름철에는 책보다는 영화를 많이 보는데(내가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못 참는다.) 올해도 여름경부터 영화를 집중적으로 보기 시작했던 듯 싶다.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영화를 보는 것은 좀 더 줄일 생각이다. 누적으로 2,697편. 적은 편수가 아니다. 지금껏 많이 봤으면 됐다. 올해 본 영화들 중에서 Best와 Worst만을 뽑아 3개씩만..
검색과 관련된 흥미로운 조사들 몇가지 볼만한 자료들이라 생각하여 별도로 정리해둔다. 파이퍼 재프리에 따르면 검색어의 20%는 엔터테인먼트 정보와 관련이 있으며, 15%는 본질적으로 상업적인 반면, 과반수가 넘는 65%는 정보 자체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전화번호부, 전자 디렉토리 및 로컬 미디어 전문 조사 기업인 켈시 그룹은 모든 검색의 25%가 지역에 있는 '장소'와 관련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본질적으로 상업적 2004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해리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검색자 중 약 40%가 검색 인덱스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검색엔진에 자기 이름을 입력하는 등의 '허영검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검색이 개인화되면서 몇 년 후에는 이렇게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의 비율이 90%이상일 것으로 예상..
중심 극한 정리 : 30명이 전체를 대표한다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임의 추출된 크기가 n인 표본으로부터 계산된 표본평균은 n의 크기가 큰 경우 근사적으로 정규분포를 따르게 된다. 쉽게 얘기하면 표본의 개수를 많이 뽑을수록 표본들의 평균은 중심, 즉 모 집단의 평균과 같아진다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 평균 n의 크기가 30 정도이면 정규분포를 이루게 되어 모 집단의 분포와 유사하게 된다. 따라서 30명 정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게 되면, 전체 시장의 얘기를 모두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생각) 조금은 이해가 안 가는 정리이긴 하지만 30명의 표본을 어떻게 뽑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숫자보다는 표본의 추출 방법이 더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30명이면 충분하다는 것이 보편적일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30명으로 표본을 만들기 힘들 경우는..
인간 심리에 대한 여러 실험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 지음, 조증열 옮김/에코의서재 2005년 9월 9일 읽은 책이다. 마치 독일 영화 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세상에 이런 실험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일본이 행한 생체 실험은 들어봤어도, 이렇게 전시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별의별 실험이 실행되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실험 내용을 다루고 있다. 1.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 좌우됨을 최초로 증명한 B.F. 스키너의 상자 실험 2. 사람이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 이유를 밝혀낸 스탠리 밀그램의 전기 충격기계 실험 3. 집단의 사회적 압력과 군중 속의 방관자 효과를 입증한 달리와 라타네의 연기 실험 4. 스킨십이 사랑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해리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