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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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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장손인 제게 남겨주신 마지막 가르침 제 스타일이 어떤 지는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요. 아무리 바른 생각을 갖고 옳은 소리를 한다 해도 저는 적을 만드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적을 만들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이들과 편이 된다는 것을 있을 수도 없거니와 적과의 경쟁이 제게는 자극이 되고 발전의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 할머니께서 죽음을 준비하신 과정을 듣고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부 하신 것은 일전에 언급을 했지만 그 이외에 유산도 남겨두셨습니다. 단순히 유산을 남겨뒀다는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다지 큰 돈도 아니기에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러나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모으고 그것을 어떻게 남겨두셨냐 하는 부분에서 할머니의 지혜를 읽을 수 있고..
부산 내려갑니다 어제 저녁에 아버지께 전화를 드렸었지요. 할머니 괜찮으시냐고. 오늘이 고비라는 말을 하셨었는데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부산에 내려갑니다. 저는 장손인지라 할머니께서 각별히 신경을 많이 써주셨는데 잘 되는 모습 못 보여드리고 떠나보내는 게 못내 아쉽습니다. 일년에 한 번 정도 보게 되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남들처럼 직장 다니면서 싸우지 말고 살아라." 할머니에겐 그냥 남들처럼 사는 게 성공의 기준이었는데 저는 그렇게 살지를 않았었죠. 많이 바쁘게 살면서 조금씩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요즈음인지라 무척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가 가진 최근 사진은 2005년도에 증손자(제 아들)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정정하셨는데 연세가 있다 보니 지병으로 ..
이번엔 86세 몸짱 할머니다! 관련기사 : 86세 미국 ‘몸짱’ 할머니 인터넷에서 화제 에 이어 이번에는 86세 몸짱 할머니가 등장했다. 14년 전에 무거운 짐을 도와주는 이가 없어 그 때부터 힘을 길러야겠다고 맘먹고 운동한 거라 하는데 86세라는 나이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는... 위 동영상은 NBC TV 프로그램 'Moms on the move'에 출연한 것인데 동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나 이만큼 힘쓸 수 있다"는 과시용 컨셉인 듯 스커트 같은 경우는 제대로된 자세라고 보기는 조금 힘들다. 그래도 대단한 거는 대단한 거다. 나이를 생각한다면... 아무리 그래도 섹시몸매는 아니지 않나? 난 전혀 섹시해 보이지는 않는데...
스페인의 56살 젊은 미녀, 한국에는... 사진출처 : 팝뉴스 관련기사 : 스페인의 스타... 56살의 ‘젊은 미녀’ 인터넷 화제 사진만 보고 56살이라고는 전혀 못 믿겠다. 디지털라이징의 예술인가? 아무리 그래도 56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젊어보인다. 원래 외국 사람들은 나이에 비해서 노숙해 보이는 편인데... 그럼 한국에서는 없을까? 왜 없어~! 있다. 서세원의 부인. 60년생. 아마 56살 정도 되도 그리 크게 변하지 않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