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40)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스워드 패스워드 포토 감독 피터 호윗 개봉일 2001,미국 별점 date : Apr 06, 2001 / film count : 1,534 박진감 넘친다. 재미있다. 스트레스 해소에 딱 맞다. 거기다가 내가 종사하고 있는 분야의 얘기다. 이러한 것들로만으로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다. 같이 본 사람들도 모두 다 재밌다고 한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다. 영화 도 재미있어서 추천을 했는데, 추천을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지 재미있지 않았다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면 상대적이라 생각하고 기대를 너무 많이 하면 실망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즈음 본 영화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영화 같다. 우선, 내가 이 분야에 있기에 볼 수 있었던 것은 Microsoft 를 매우 은유적으로 비판하는 영화였다. 영화에서 나..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 포토 감독 봉준호 개봉일 2003,한국 별점 date : May 30, 2003 / film count : 1,871 하하하 너무 유쾌하면서도 너무나도 재밌게 봤다. 근데 이 영화가 작품성을 가졌다고 하는데 무엇이 작품성인지는 잘 모르겠다. 뭘 두고 작품성이 좋다고 하는 것인지... 어느 누가 작품성이 좋다고 얘기한다면 왜 작품성이 좋은지 얘기해 주면 좋겠다. 많은 게시판에 나온 글을 보면 요즈음 코믹류가 들끓는 한국 영화에 작품성 있는 영화가 나왔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작품성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도 안 되고... 작품성이 좋은 것은 전혀 모르겠다. 단지 극적 구성을 잘 했다는 점 그리고 맡은 배역들이 연기를 잘 했다는 점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보고 아주 흐뭇한 마음(..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포토 2007/03/06 19:09 감독 앤디 워쇼스키,래리 워쇼스키 개봉일 2003,미국 별점 date : Nov 08, 2003 / film count : 1,966 우선 내가 예상했던 결말이 틀렸다.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다는 카피라이트를 봤을 때 내 예상이 맞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었다. 이 의미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라는 아주 단순한 얘기였다. 내가 너무 생각했었나? 쩝. 어쨌든 만점를 줬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다른 속편 영화와는 달리 기대만큼은 보여줬다. 2. 특수 효과의 세밀함 그리고 완성도가 참 보기 좋았다. 3. 시온을 습격한 기계들과 인간의 전쟁씬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볼 거리를 제공했다. -> 마치 반지의 제왕 2편에서 마지막.. 폴라 익스프레스 폴라 익스프레스 포토 감독 로버트 제멕키스 개봉일 2004,미국 별점 date : Dec 22, 2004 / film count : 2,116 박수를 보내고 싶고 적극 추천하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다. 내용은 간단히 얘기하면 예전과 달리 요즈음은 어린이들이 산타 클로스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있다고 믿게 하는 환상을 심어주는 영화다. 나도 아들을 키우지만 애들은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믿을 꺼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긴 하지만, 실제와 같은 세세한 묘사와 참 어떻게 저렇게 내용을 전개했을까 싶을 정도로 스토리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 그래서 만점 10점. 2009 로스트 메모리즈 2009 로스트 메모리즈 포토 감독 이시명 개봉일 2001,한국 별점 date : Jun 23, 2002 / film count : 20 원작 : 비명을 찾아서 순제작비 : 64억원 총제작비 : 80여억원 3개국의 1000여명 스텝 참여 기힉기간 2년 촬영기간 8개월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가 출연 공들인만큼 그 공들인 것이 영화에 배어나왔다는 느낌이다. 위 사실을 알고 본 것이 아니라 보고 난 후에 영화가 괜찮아서 조사해보았더니 그렇다는 것이다. 우선 내용이 상당히 괜찮았다. 역시 원작이 소설이고 그 소설 내용의 구성이 탄탄하다 보니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시대적 배경은 2009년이지만 설정이 참 특이하다. 1945년 해방이 안 된 2009년이기에 우리 나라가 일본과 같이 되어 있다. 기발한 착상. 이 점.. 로마의 휴일 (1953) 로마의 휴일 포토 감독 윌리엄 와일러 개봉일 1953,미국 별점 date : May 23, 2003 / film count : 아... 감동... 아... 안타까움... 오드리 햅번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로마의 휴일. 너무 너무 멋진 영화인 거 같다. 브레이브 하트에서 공주 역을 맡았던 소피 마르소의 그런 이미지와는 다른 또다른 느낌의 공주. 세상 물정 모르는 밝은 웃음. 어떻게 저런 여자가 이 세상에 존재했단 말인가?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오드리 햅번을 처음 접해보긴 했었지만 '티파니에서 아침을'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단조로운 영화에 그다지 만족하지 못한 영화였기에 그녀의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또한 1953년도 작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내용이 있을 .. 패밀리 맨 패밀리 맨 포토 감독 브렛 라트너 개봉일 2000,미국 별점 date : Mar 14, 2001 / film count : 아래는 2001년 당시에 내가 적은 감상평이다. 물론 지금 다시 읽어보면서 적고 싶은 얘기가 있지만 참는다. 그것은 그 때의 이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시점과 6년이 지난 지금 생각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은 감상평과는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시 보고 난 감상 그대로 옮긴다. 여주인공이 맘에 들었다. 단순히 외모가 맘에 들고가 아니다. 난 말 그대로 배우가 아닌 영화속의 여주인공이 너무 맘에 들었다. 자신의 비젼을 찾아서 길을 갈 수도 있지만, 우리라는 것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그녀. 그런 그녀 앞이라 냉철하고 지극히 이성적이고 비즈니스적인 남주인공도 감동을 받게 된다... 애니 기븐 선데이 애니 기븐 선데이 포토 감독 올리버 스톤 개봉일 1999,미국 별점 film count : 959 미식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 미식 축구를 하나의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구단주와 미식 축구에 인생을 건 감독과 선수들. 미식 축구라는 것을 통해 인생을 표현하는 것이 굉장히 감명 깊다. 미식 축구의 생동감과 박진감 + 카메라의 기법을 통한 영상미 + 구단주(돈)와 감독(신념)간의 미묘한 갈등 + 선수들간의 갈등이 적절히 가미가 되어 150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선 느낄 수 있는 것은 미식 축구의 생동감과 박진감... 남자들의 세계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식 축구의 볼을 중심으로 슬로우 화면들과 박진감 넘치고 생동감 있는 빠른 화면들을 적절히 조화시켜 영상미를 강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