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점 (2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가지 색 제3편 : 레드/박애 세가지 색 제3편 - 레드/박애 포토 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개봉일 1994,프랑스,스위스,폴란드 별점 date : Oct 15, 2005 / film count : 2417 1편 블루는 너무 오래 전에 봤고, 2편은 다운 받아놓고 아직 못 봤고 3편을 먼저 보게 됐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다만 디렉토리 이름이 레드와 화이트이다 보니 위에서 정렬된 순으로 레드를 먼저 봤을 뿐. 영화는 괜찮은 편이었다. 이 영화의 색깔이 뜻하는 것들이 프랑스 국기의 블루, 화이트, 레드인데 이 색깔들이 뜻하는 바를 영화의 메인 테마로 만들었다는 데에서 당시에는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영화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박애라는 것을 느끼지는 못했다. 다만 어떤 이성간의 애절한 사랑이 아닌 인간들간의 따뜻..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포토 감독 폴 맥기건 개봉일 2004,미국 별점 date : Oct 13, 2005 / film count : 2414 내가 정말 재밌게 보았던 "라 빠르망"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그러나 "라 빠르망"에서 나오는 여배우 둘(모니카 벨루치와 로만느 보링거)에 비해서 이 영화의 캐릭터들은 그리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배우들은 아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라 빠르망"과는 결말이 다른 듯... 아무래도 "라 빠르망"을 다시 봐야할 듯 하다. 이보다는 "라 빠르망"을 추천하는 바이다. 옹박 : 두번째 미션 옹박 - 두번째 미션 포토 감독 프라차야 핀카엡 개봉일 2005,태국 별점 date : Nov 28, 2005 / film count : 2439 화끈한 액션 정말 볼만했다. 성룡이나 이연걸식의 액션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토니 자만의 고유한 액션이 들어 있어 기존 성룡 영화나 이연걸 영화의 볼거리보다는 더 나은 듯 했다. 작지만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력이 무에타이의 힘을 느끼게 해준듯... K-1 에서 카오클라이 선수에서 느껴지듯이 말이다. 무에타이 정말 배워보고 싶은 무예다. 배운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토니 자의 유연성과 순발력, 점프력등 정말 타고난 사람인 듯... 멋지다... 하얀 궁전 하얀 궁전 포토 감독 루이스 만도키 개봉일 1990,미국 별점 date : Nov 13, 2005 / film count : 2434 1990년이니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의 수잔 서랜든(팀 로빈스의 부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그 당시도 나이가 든 중년이었지만 중년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이 물씬 풍긴다. 젊고 돈 많은 청년(제임스 스페이더 분)과 중년의 웨이트리스와의 인간적인 사랑 이야기. 언피니쉬드 라이프 언피니쉬드 라이프 포토 감독 라세 할스트롬 개봉일 2005,독일,미국 별점 date : Jun 18, 2006 / film count : 2572 잔잔한 드라마다. 가족간의 얽힌 상처를 용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 영화. 로버트 레드포드와 제니퍼 로페즈가 아빠와 딸로 나오고, 친구로 모건 프리먼이 나온다. 그다지 특이할 것 없는 영화이지만 잔잔하고 조용히 전개되는 한 편의 TV 드라마 같다. 한반도 한반도 포토 감독 강우석 개봉일 2006,한국 별점 date : Dec 28, 2006 / film count : 2610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내용면에서는 좋았던 영화다. 개연성이 가득한 내용이 마치 다빈치 코드와 같은 느낌을 준다. 세상에 이런 대통령만 가득하다면 나라 꼬라지가 이러지는 않을 것인데. 어디를 가나 자기의 이득만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가득하니... 물론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뜻있는 사람들의 해피엔딩이 확률적으로 적은 사회인 것인 안타깝다. 단순히 영화의 재미보다는 내용면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가진 대통령의 신념과 역사학자로 분한 조재현의 끈기가 멋졌던 영화였다. 레드 바이올린 레드 바이올린 포토 감독 Francois Girard 개봉일 1998,캐나다,이탈리아 별점 date : before Dec 15, 2002 / film count : 367 시점이 세 개다. 레드 바이올린을 만드는 시점, 레드 바이올린이 현재까지 떠돌아오게 된 시점, 현재 레드 바이올린을 경매하는 시점. 단순히 음악에 대한 얘기일 줄 알았다. 요즈음은 비됴를 빌려볼 때 항상 최신 꺼 보다는(최신 꺼는 파일로 다 있기에 최신 꺼는 빌려 보지 않는다. 컴터가 느려서 단지 못 볼 뿐이지 한 20편 정도 있는 거 같다. T.T) 옛날 영화를 선택한다. 내 기억에 아 이거 못 봤던 거다 싶고 작품성이 있었던 영화로 기억했던 영화라 선택을 했었다. 단순히 음악에 대한 얘기인 줄 알고 모짜르트나 뭐 그런 류의 영화이.. 워크 투 리멤버 워크 투 리멤버 포토 감독 아담 쉥크만 개봉일 2002,미국 별점 date : before Dec 15, 2002 / film count : 1100 이 또한 있을 법한 이야기의 사랑이지만 극적인 사랑의 요소를 담은 영화다. 망아지처럼 사고만 치는 소위 말하는 양아치(부모님이 이혼한 불우한 가정의)와 곱게 자란 소녀(기독교 집안의 아버지가 목사인)의 사랑이야기다. 관심은 있지만 주위의 시선들 때문에 아는 척도 하지 않았던 양아치 주인공. 허나, 결국 그들은 가까워지는 계기를 갖게 되고 그로 인해 주위의 놀림을 받게 되는데 그러한 것에도 불구하지 않고 그들의 사랑은 커지는데 그들의 운명을 가로막은 것은 바로 여자의 병(암)이었다. 이 영화 또한 자막 없이 귀기울이며 봤는데, 생각보다 영어 대화가 어려운 영.. 이전 1 ···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