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점 (2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라 도라 도라 (1970) 도라 도라 도라 포토 감독 리차드 플레이셔,마스다 토시오,후카사쿠 킨지 개봉일 1970,미국,일본 별점 date : Oct 27, 2002 / film count : 277 '도라 도라 도라' 라는 말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시의 작전 암호명이었다. 작전 성공을 알리는 암호명이었다. 이 영화의 제작 년도는 1970년도이다. 최근에 나온 진주만과 내용은 거의 흡사하다. 단지 미국의 관점에서 본 것과 일본의 관점에서 보았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긴 하지만... 진주만 개봉 당시 엄청난 돈이 들어갔다는 것 그리고 다른 영화들이 진주만 개봉될 때를 피해서 개봉 시기를 맞춰야 했다는 것과 흡사하게 '도라 도라 도라' 라는 영화는 영화 역사상 길이 남을 전무 후무한 사실적 전쟁 영화의 하나이다. 진주만이 어줍짢은 멜.. 남과 여 남과 여 포토 감독 끌로드 를르슈 개봉일 1966,프랑스 별점 date : Oct 31, 2002 / film count : 칸느 영화제 그랑프리,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 영화상/각본상,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정말 고전인 이 영화. 로마의 휴일을 볼까 이것을 볼까 망설이다가 로마의 휴일은 본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물론 안 봤다. 허나, 나만큼 영화를 많이 보다 보면 헷갈리게 마련이다. ^^) 해서 선택한 영화였는데 정말 멋진 영화였다. 보통 옛날 영화를 보면, 예전에는 정말 저 영화가 멋지고 감동적이었을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에는 아닌 영화가 있다. 나에게는 러브 스토리가 그랬다. 솔직히 말하면 러브 스토리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의 얼굴이 영 아니었었기 때문이다. ^^ 기억에 남.. 아포칼립토 아포칼립토 포토 감독 멜 깁슨 개봉일 2006,미국 별점 내가 본 2614번째 작품 멜 깁슨이 감독한 영화답게 잔인한 장면들이 꽤 있다. 멜 깁슨이 이 영화를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초반에 명확하게 밝힌 듯 하다. "위대한 문명은 내부에서 붕괴되기 전까지 정복되지 않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스페인의 개척자(?)들이 들어오는 장면과 연결지어 본다면 이미 멜 깁슨이 얘기하고자 하는 바의 주제는 뚜렷하게 밝혔다고 본다. 조직 관리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외부와의 갈등이 아니라 내부와의 갈등이다. 아무리 서로 친하지 않은 한 회사의 동료라도 다른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같은 편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외부와의 갈등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내부와의 갈등 속에서 외부와의 경쟁을 헤쳐나가는 실마.. 빌리 앨리어트 빌리 엘리어트 포토 감독 스티븐 달드리 개봉일 2000,영국 별점 date : Apr 01, 2001 / film count : 감동적이다. 요즈음에는 감동적인 영화만 잘 골라서 보는 거 같다. 역시 영화는 휴먼 드라마같이 잔잔한 감동이 흐르는 것이 젤루 좋다... 아버지가 참 멋있다. 역시 부모라는 존재는 그런가 보다.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 싶다. 아프시다는데... 잔잔하게만 구성하지 않고 영화 진행 중간 중간에 재미를 가미해서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또한 감동까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잔잔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맨 오브 오너 맨 오브 오너 포토 감독 조지 틸만 주니어 개봉일 2000,미국 별점 date : May 16, 2001 / film count : 471 감동적이다. 정말 이게 실화라니 믿기지 않는다. 정말 대단한 의지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집착이라고 할만큼 대단한 집념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든다. 그 점을 정말 본받을 만한 인물이었다. 또한 이 영화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영화다. 해군이라는 배경과 더불어 제목에서 또한 남성미가 있지 않은가? 정말 재밌게 봤고, 감동적으로 봤다. 뿌듯하다. 영화관에서 보지 못 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샤를리즈 테론이 나와서 더욱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로버트 드니로의 부인으로 나온 키가 큰 여성. 음... 너무 멋진 여자.. 뉴욕의 가을 뉴욕의 가을 포토 감독 조안 첸 개봉일 2000,미국 별점 film count : 194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의 사랑이야기다. 거기다가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이긴 하지만 진행되는 과정이 정말 재밌다. 또한 설정이 바람둥이와 순수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라서 그런지 현실감도 있다. 애인과 둘이서 보기에 좋은 영화다. 강추~ 애스트로넛 애스트로넛 포토 감독 랜드 라비치 개봉일 1999,미국 별점 film count : 963 긴장감이나 반전이 있는 것은 아니나 흥미를 더해가는 스토리 구성이 괜찮다. 그리고 재미도 있다. 나같은 경우는 특히나 여자 배우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뿅 가버려서 그런지 몰라도 재미있게 봤다. 지금 이 글을 옮기는 시점에서는 유명한 배우가 된 샤를리즈 테론을 처음 알게된 영화였다.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무섭지는 않다. 강추~ 알라모 알라모 포토 감독 존 리 행콕 개봉일 2004,미국 별점 date : Sep 09, 2005 / film count : 2328 전쟁영화다. 현재의 미국 텍사스 주가 멕시코에서 독립된 배경의 알라모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다. 어찌보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아니 텍사스 주가 이렇게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애주심(주에 대한 사랑), 애국심을 고취시키려한 영화인 듯 하다. 내용은 평이했다. 단지 난 실화나 역사를 소재로 하는 영화에 재미를 느끼는 개인 취향이 있을 뿐... 알라모 전투 (The Battle of the Alamo) 1836년 멕시코 영토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성채에서 일어난 멕시코와 미국 이주자와의 싸움. 당시 텍사스에는 미국 이민자가 많이 살았으므로 미국 정부도 이 땅을 매수할 ..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