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radley Cooper

(15)
세레나: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 때문에 본 영화 1.남주인공 브래들리 쿠퍼와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는 , 에 이어 로 세번째 호흡을 맞췄다. 사실 둘 때문에 본 영화다. 이름 있는 배우라고 하더라도 둘은 참 잘 어울리는 그러니까 호흡이 잘 맞는 배우라 생각해서. 만약 다른 배우들이 이 역을 맡았다면 내가 봤을까? 글쎄. 누구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쉽게 보려고 하지는 않았을 듯 싶다. 그닥 끌리는 그런 내용의 영화는 아니었잖아? 2.난 브래들리 쿠퍼란 배우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다. 3편까지 제작된 시리즈물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그 역이 너무 잘 어울렸기 때문. 사실 에서 멋쟁이 역으로 나왔을 때만 해도, 나는 랄프 파인즈 짝퉁 정도로 생각했었거든. 그래도 2012년 , 2013년 , 2014년 로 매년 괜찮은 영화에 주연을 맡으면서 이..
[신작 미리보기] 알로하: 브래들리 쿠퍼, 레이첼 맥아담스, 엠마 스톤 주연의 로맨스 공식 예고편은 공개되었지만 아직 공식 포스터는 없는 란 영화다. '알로하'하면 하와이가 떠오르는데 영화의 주무대가 하와이라서 그런 듯. 예고편을 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류의 로맨스다. 의 브래들리 쿠퍼, 의 엠마 스톤, 의 레이첼 맥아담스(레이첼 맥아담스는 로맨틱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여배우인 듯)가 주연을 맡았는데, 옛 여인은 레이첼 맥아담스, 브래들리 쿠퍼와 썸타는 역은 엠마 스톤이 맡은 듯.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을 법한 영화라 연인들이 보기에 딱 좋지 않을까 싶다. 미국 개봉일은 5월 29일, 국내 개봉일은 미정. 예고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삼류 코믹 SF인 줄 알았는데 재밌다 개인적으로 코믹류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지라 예고편을 보고 그런 류의 영화라 생각해서 볼 생각을 안 했던 영화인데, 창걸이형이 페이스북에서 영화 재밌다고 하길래 그래? 싶어서 본 거였다. 재밌네. ㅋㅋ 난 내가 믿는 사람들 얘기는 잘 듣는 경향이 있지. 창걸이형도 영화 많이 보고 '출발 비디오 여행'을 통해서 영화 소개 많이 해주던 사람 아닌가. 믿고 봤을 뿐. 사실 예고편은 오래 전에 봤지만, 진지함보다는 우스꽝스러움, 멋진 히어로보다는 삼류 히어로 뭐 그런 느낌이 강했다. 이렇게 적고 보니 나도 이런 류의 영화에서는 비주류보다는 주류를 택하는 경향이??? 아마 시리즈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다음 편이 나온다 해도 믿고 봐도 될 듯 싶다. 내용은 얘기 안 한다. 그냥 함 봐바. 기대 이상은 되지 않을까 ..
[신작 미리보기] 아메리칸 스나이퍼: 미국의 전쟁 영웅 크리스 카일이란 스나이퍼의 일대기 보통 이런 영화를 보면 제국주의의 논리를 표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보니 미국 영화다 해서 비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류의 영화라 생각했는데 일단 감독이 클린트 이스트우드다. 게다가 내용이 실제 있었던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다. 크리스 카일이라고 하는 네이비 씰 저격수의 얘기인데, 그가 쓴 동명의 자서전이 원작이고. 이런 것만 봐도 그런 류의 영화는 아니라는 걸 대충 짐작할 수 있을 듯. 현재 공개된 1차 예고편만 봐서는 어떤 데에 포커싱을 두고 스토리가 전개될 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스 카일의 심리에 중점을 두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까 자신의 업이 저격 즉 사람을 죽이는 일이긴 하지만 그로 인해 내면적인 갈등에 중점을 두고 얘기가 전개되지 않을까 한다는. 크리스 카일은 이라크에서 저격수로 활동했는..
[신작 미리보기] 세레나: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의 두 주인공,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에서 호흡을 맞췄던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인데 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이 로맨틱 코미디라면, 는 서사 드라마인지라...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15살. 근데 잘 어울리는 듯. 그래도 현실에서는 제니퍼 로렌스는 에서 만난 니콜라스 홀트(곧 의 주인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와 사귀다가 최근 결별한 걸로 안다. 난 둘이 운동하는 모습이 제일 보기 좋더라. 뭐 이런 거. 여친이랑 같이 운동을 한다는 거 이거 난 좋다고 본다. 건강에도 좋고 자기 관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고. 브래들리 쿠퍼야 뭐 여성 편력이 있는 배우 아닌가? 참고로 브래들리 쿠퍼는 이제 막 20대를 넘긴 여자랑 사귀기도 했다는. 대단. 존경합니다. 행님. 꾸벅. ㅋㅋ 영화 얘기 하다 말고 잠깐 샜는데, 영..
아메리칸 허슬: FBI의 앱스캠(Abscam) 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나의 3,353번째 영화. 원래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 개봉일에 개봉작 보는 무비데이 선정작이었는데 나는 출장 가 있어서 보지 못했던 영화로 홍콩에서 한국오는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봤다. 직원들 얘기 들어보니 별로라는 평이 지배적이어서 별 기대 안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대보다는 괜찮았던 영화. 풍기는 건 같았는데, 과 비할 바는 안 되더라. 뭐가? 재미가 말이다. 화려한 배역들로 구미를 당겼으나 기대만큼은 아니라 오히려 평점은 낮은 게 아니었나 싶다.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FBI의 실제 작전 앱스캠(Abscam Operation) 에 나온 작전은 실제 앱스캠이라 불리는 작전이다. 앱스캠(Abscam)이란 Abdul Scam의 약어로, FBI가 만든 작은 회사인 Abdul Enterprise에서 Abd..
미리 만나보는 2014년 2월 개봉 기대작들(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들) 원래 주마다 갱신하려고 했었던 건데, 월로 바꿨다. 이유는 한달에 한 번 전직원이 영화관으로 출근해서 다함께 영화를 보는 무비 데이 때문에 월초에 그 달에 개봉하는 영화들 정리해서 공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직원들이 이 영화 보자고 추천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많이 보는 나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와 그냥 컴퓨터로 볼 영화 나누는지라 일단 내가 정리해서 가능한 영화 목록을 올려두면 그 내에서 직원들이 선택해서 보는 방식으로 했다. 그래서 월별로 정리할 수 밖에. 근데 월초에 개봉작들이 다 파악이 안 된다는 한계가 있다. 내가 작년에 이렇게 월별로 개봉작들 정리해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갑자기 홍보하면서 개봉한다고 하는 영화도 있고, 개봉일이 늦춰지는 경우도 있고 해서 말이다. 뭐 그런 변수까지 ..
[신작 미리보기] 아메리칸 허슬: 앱스캠 프로젝트란 실화를 바탕의 데이비드 O. 러셀 감독 작품,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볼 만할 듯 앱스캠 프로젝트라는 FBI 함정수사에 사기꾼 멜빈 와인버그의 활약을 그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얘기. 근데 캐스팅이 화려하다. 감독인 데이비드 O. 러셀의 전작인 에서 주연을 맡았던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 전 작품인 의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으로 나온다. 그 외에 제레미 레너, 에이미 애덤스까지 가세했다. 헐리우드에서 인정받는 연출력의 데이비드 O. 러셀 감독과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만할 듯. 게다가 내용도 실화라잖아~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