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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Law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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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들이미는 여자와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 나의 3,187번째 영화. 이번달 개봉작인데 2012년작인지라 개봉 전에 봤다. 전혀 내용 모르고 예고편만 보고 로맨틱 코미디라 기본 이상은 하겠거니 해서 본 거다. 원래 로맨틱 코미디는 어지간하면 6점 이상은 되거든. 근데 설정이 좀 골 때린다. 남자나 여자나 둘 다 정신병자다. ㅋㅋ 영화 상에서도 정신병원에 갔다 온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둘 다. 좀 일반인들에 비해서 과한 면이 있다는 얘기. 남자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다. 이 남자한테는 코이케 류노스케의 을 선물해주면 될 듯. 뭐 읽어본 나도 화내지 않는 연습이 안 되던데. ㅋㅋ 그러나 이 남자 아내만을 사랑한다. 사실 그 여자 때문에 감정이 폭발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이혼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내만을 사랑한다. 그렇다고 아내 역이 제니퍼 ..
미리 만나보는 2013년 2월 개봉 기대작들 2월 개봉하는 영화 중에 기대할 만한 작품은 총 9편이다. 그 중에 네 편이 한국 영화(, , , )인데 그 중에 두 편(, )은 국내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 작품이다. 2월 개봉 기대작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하면 의 박찬욱 감독 작품 가 되겠다. 근데 이렇게 기대했다가 나중에 보고 실망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는데 선댄스영화제에 첫 공개된 이후 평을 보니 괜찮아서 더 기대된다는. 첫째주: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2/6) 다이하드의 다섯번째 시리즈. 네번째 시리즈에서는 딸이 인질로 잡히더니만 이번에는 아들과 함께 죽도록 고생한다. 그래도 예고편을 보니 요즈음 액션 영화의 추세에 맞춰서 스케일도 점점 커지고 있고 또 다이하드의 기존 팬들이 있다 보니 대박 흥행은 못 하더라도 꽤나 흥행 수..
헝게 게임: 판엠의 불꽃, 2부가 기대되는 판타지 시리즈물 나의 3,076번째 영화. 후배 건하 때문에 알게 된 영화. 살짝 내용을 보니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에 비할 바는 아니라 본다. 비쥬얼적으로 볼 만한 요소들도 더 많고, 스토리 전개도 그렇고. 4부작이라고 해서 헝거 게임을 질질 끌면서 4부작으로 진행되지나 않을까도 생각했었는데 깔끔하게 1부에서 헝거 게임은 끝난다. 4부작이라니까 다음 2부에서는 다른 내용으로 전개될 듯. 이런 점은 맘에 든다.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원작 헝거 게임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북폴리오 책은 3부작이다. 그 중에 첫번째 책이 이번에 으로 나온 듯. 첫번째 책이 2008년 10월, 두번째 책이 2009년 9월, 세번째 책이 2010년 8월이니까 11개월마다 한 편씩 나온 셈이다. 그리고 바로 영화화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