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Gordon-Levitt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씬 시티: 다크 히어로의 부활 - 흑백의 명암 대비와 컬러 포인트로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독특한 액션 영화 나의 3,401번째 영화. 뭐라 콕 짚어서 얘기할 순 없지만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작품에는 그만의 독특한 코드가 있다. 예전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보는 듯한 느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선호하는 류는 아니지만 잘 골라서 보면 꽤 독특하면서도 괜찮은 영화를 발견할 수 있다. 이 그런 류의 영화가 아닐까 한다. 은 유혈이 낭자하는 고어 무비지만 흑백의 명암 대비를 통해서 표현하다 보니 전혀 잔인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원작이 만화인데, 원작 또한 흑백 만화라는), 간간이 보이는 컬러를 통해 포인트를 주는 센스와 다양한 캐릭터들(어찌보면 다양한 캐릭터라기 보다는 다양한 배우들)의 등장이 볼 만했던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 낫네. 낯익은 배우들과 레이.. [신작 미리보기] 씬 시티 2: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스타일이 취향이라면 를 본 사람들이라면 가 얼마나 독특한 영화인지 잘 알 거다. 아니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의 예고편(아래에 있음)을 보면 알 수 있다. 고전 영화에서나 볼 법한 컷, 흑과 백의 뚜렷한 명암 대비를 극대화한 씬들이 일반적인 영화와는 확연하게 다른 느낌을 준다. 일반적인 영화에서 약간의 변형이라기 보다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영화라 이는 로버트 로드리게스라는 천재 감독의 스타일이 잘 반영된 영화라 하겠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인데, 나는 이런 영화를 스타일리쉬 무비라고 얘기하고 싶다. 나름 개성 강하고 독특하잖아? 그러나 호불호가 갈리는 데에 있어서는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영화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내게는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나 같은 류의 영화가 더 낫다. 그.. 돈 존: 조셉 고든 레빗의 감독 데뷔작, 사랑에 대한 남자들의 사고방식을 엿보고 싶다면 강추 나의 3,317번째 영화. 조셉 고든 레빗의 감독 데뷔작인데, 어우~ 잘 만들었어. 능력있네 그랴.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이런 거다. 자기가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게 아니라 재밌게 만들어서 사람들 관심 끌고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는 다 해. 뭐 그런. 재미도 있고, 공감도 되고, 조셉 고든 레빗이 말하고자 하는 바도 명확하고(그게 어려운 게 아니라 누가 봐도 이해할 만 하거든?) 추천한다. 아마 남자들은 깊은 공감을 하는 면도 분명 있을 것이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 엿볼 수도 있고. 개인 평점 8점 준다. 추천~! 에서 처음 봤던 조셉 고든 레빗 그의 출연작을 보자. 영화 매니아들이라면 다들 알만한 영화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 브래드 피트.. 1월 첫째주(1/5~1/11) 볼 만한 개봉작들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 작년에 한 때 매월 볼 만한 개봉작들 정리해서 올리곤 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 그래서 어느 순간 짜증나서 내가 왜 이걸 적어야 하지 하는 생각에 그만뒀었는데, 이번 년도부터 다시 시작한다. 대신 이번주부터는 주별로만 할 생각이다. 월별이 아니라 주별이니까 가볍게 포스팅할 수 있자네~ 언제부턴가 개봉일이 목요일로 바뀌었다. 내 기억을 더듬어보면 예전에는 토요일이 개봉일이었거든? 그러다 멀티플렉스가 들어서면서 금요일 마지막 타임에 첫 개봉을 하기 시작했지. 12시 넘으면 토요일이자네. 아마 그 때부터 조금 더 빨리 개봉하려고 무언의 경쟁을 했던 게 아닌가 싶다. 그러다 금요일이 되고, 금요일이 목요일이 되고. ㅋㅋ 그러면 언젠가는 수요일이 될 수도 있겠네. 아니.. [신작 미리보기] 돈 존: 섹시한 스칼렛 요한슨이 나와서 본다 이건 사실 내 스타일의 영화는 아니다. 이런 영화는 그냥 패스하고 안 본다. 시간이 남아돌 때면 몰라도. 근데 왜 이걸 보려고 하느냐. 스칼렛 요한슨 나와서 그렇다. 나 원래 얘 팬 아니었거든? 근데 작년에 에서 보고서 섹시하대? 그 때부터 반했다. 그 전까지는 전혀~ 전혀~ 아니었거든. 그래서 리뷰 보면 그렇게 적혀져 있다. ㅋㅋ 163cm의 단신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그냥 몸매가 아주 그냥 어우~ 그냥 말이 안 나오네. 쩝. 상대역은 조셉 고든-레빗이다. 좋겄네. 복 받은겨~ 미국 개봉일은 10월 18일. 예고편 링컨: 영화로만 보면 지루한 드라마고, 역사적 의미로 보면 볼 만하고 나의 3,192번째 영화. 우선 영화만 놓고 본다면 지루하다. 상당히. 2시간 30분이라는 러닝 타임동안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신문을 보며 아침 식사를 하고,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해서는 TV 보다가 저녁 식사 후에 책을 읽다 잔다는 식의 소소한 일상 얘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역사에 길이 남을 어떤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 영화들 중에 이런 영화들이 꽤 있는데, 도 그런 류의 하나다. 그래서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거나, 링컨이 노예 해방을 이룩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권하지 않는다. 나와 같은 경우도 영화를 많이 보는 요즈음인지라 이런 류의 영화를 볼 시기가 아니라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다. 이런 류의 영화는 영화를 한동안 안 .. 루퍼: 스토리는 그리 나쁘지 않다 근데 호흡이 길어~ 나의 3,132번째 영화. 사실 별 기대하지는 않고 봤다. 그래서 그런지 그리 나쁘지는 않았었다. 스토리의 앞뒤는 잘 맞아 떨어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과 비할 바는 안 되고, 호흡이 좀 긴 편인지라 다소 지루할 수 있다는 거. 러닝 타임이 거의 2시간에 육박하는데 뺄 거 빼고 해서 1시간 30분으로 만들었으면 딱 좋지 않았나 싶다. 생각보다 네티즌 평점이 매우 높은 편인데 좀 이해가 안 가는 평점이다. 개인 평점은 6점이고 6~7점 정도 수준이 적당하지 않나 싶은데... 근데 영화 보고 나오는데 뒤에서 들리는 소리. "근데 왜 죽었어?" 음. 영화를 뭘로 본 건지 모르겠네. 그 소리가 왜 나와? 이 영화가 정도도 안 되는데 말야. 보면 몰라? 엉? 해주고 싶었는데 그냥 갔다는...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미리 만나보는 2012년 10월 개봉 기대작들 조금 늦은 포스팅이다. 그래도 그럴 만한 게 10월 첫째주에는 볼만한 영화가 읍따! 한 편 정도 있다고 한다면 정도인데 이건 굳이 영화관에서 볼 정도 수준은 아니라서 없다고 하는 거다. 10월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라고 하면 3편 정도 되겠다. 그래도 여기서는 꼭 영화관이 아니라 하더라도 볼만하다 싶은 영화들은 정리해둔다. 그러다 보니 영화가 좀 많네. 쩝. 가장 기대되는 영화? 당연히 아니겠어? 그리고 꼭 보길 바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국유 재산에 대해서 다룬 다큐멘터리 가 그것이다. 우리나라 국유 재산 말하는 거니까 꼭 보길. 여기서 맥은 맥쿼리의 맥이다. 첫째주: 익스트림 No.13 (10/03) 뭐 이미 개봉한 영화다. 미키 루크와 제이슨 스타뎀이 나오는 영화인데, 예고편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