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739)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라노말 액티비티 2: 파라노말 액티비티 전편으로 구성한 건데 참 실망스럽다 나의 2,987번째 영화. 보통 어떤 영화가 주목받고 난 다음에 속편으로 나오는 영화는 잘 가려서 봐야 한다. 는 솔직히 보려고 했던 영화는 아닌데 그냥 공포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봤다가 대단히 실망한 영화 중에 하나다. 그래도 평점은 후하게 6점 주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다. 공포 영화가 공포스러워야 공포 영화지~ 파라노말 액티비티 2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전편 는 전편 이야기다. 헐리우드 영화보면 소재가 부족하다 싶으면 이전 얘기를 풀어나가는 식으로 스토리를 연결짓는 것에서 착안해서 만든 듯. 그렇다고 , 급도 아닌 것이 The Biginning을 만들면 쓰나. ^^; 전편인지 여부를 굳이 신경 써서 보지 않아도 마지막에 가면 전편이구나 하는 사실을 다 알게 되고 중간 중간에 복선이 있.. 발할라 라이징: 바이킹의 성지순례 영화라는데 어렵다 매우 나의 2,990번째 영화.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했던 작품이라 작품성이 있을 꺼라는 생각에 또 바이킹 이야기라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헐~ 너무 어렵다. 정말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나는 사실 이런 영화 이해하지 못한다. 바이킹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재미있을라나? 장엄한 분위기, 뭔가 서사적인 스토리 그러나 이해하기 힘들고 공감하기 힘든 스토리. 어렵다. 몇 번을 보다 말다 보다 말다 했던 영화 중에 하나다. 원 아이로 불리는 애꾸눈의 잔인한 격투씬은 고어적이고, 감정이 없는 듯 무표정한 원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초반에는 뭔가 재미있을 듯한 기대감을 주지만 이후의 여정은 좀 지루하고 재미없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불면의 밤 첫번째 날 소개되었던 작품이라는데 밤새도록 사람들 잠 못들게 만들.. 스카이라인: 인디펜던스 데이보다는 훨씬 나았던 나의 2,988번째 영화. 보통 월말이 되면 다음달 개봉작들을 정리하곤 하는 나인데 은 내 레이다에서 벗어났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홍보 영상 보고 이런 영화도 있었나 했었다는... 홍보 영상을 보고 괜찮을 듯 싶어서 봤는데 네티즌 평점에 비해서 나는 조금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다.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이렇게 하면 내 평점의 신뢰도가 깎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나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유명한 배우 하나 나오지 않는... 의 주연인 에릭 벌포는 내가 처음 들어보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유럽 영화인 나 와 같은 류의 영화에 나오는 배우인 듯 보였는데 필모그래피를 보니 그렇지는 않고, 2010년도에 무려 7편의 영화를 찍은 것을 보면 주연급 배우가 아니라 단역 아니면 조연급 배우인 듯 하.. 블랙북: 실화를 바탕으로 폴 버호벤이 만든 적과의 사랑 이야기 나의 2,921번째 영화. 폴 버호벤 감독이 고국으로 돌아가 만든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영화 내용을 보면 가 떠오른다. 왜냐면 영화 내용의 큰 줄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더 낫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나는 는 사실 이해가 안 갔기 때문이다. 자신의 첫순정을 사랑하는 이가 아닌 동료들에게 주면서까지 대의를 생각했던 이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그런 얘기가 나는 이해가 안 갔었다. 그러나 은 그렇지 않다. 블랙북: 정부 정책 차원에서 국가 기밀로 비밀 유지가 진행되고 있는 파급력 강한 1급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문서 그건 이 남녀간의 사랑만 초점을 다루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영화 속에서는 아군과 적군이 없다. 아군 속에도 적군이 있고, 적군 속에도 아.. 청설: 청각장애우를 사랑한 한 남자 그리고 반전 나의 2,968번째 영화. 대만 로맨스다. 평점이 하도 높아서 봤는데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슬프면서 감동적인 영화보다 이렇게 발랄하면서 감동적인 영화가 좋다. 청각장애우를 사랑하는 남자 중심으로 얘기가 전개되는데 반전이 있다. 반전 때문에 더 아름다워 보이는 사랑 이야기.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여기 등장하는 남자 멋져 보이는가? 청각장애우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뻐서 좋아하는 거다. ㅋㅋ 남자란 다 그런 거야~ 이쁘니까 청각장애우라는 벽도 넘을 수 있는 거다. 그러나 밉지 않다. 비록 상대가 이뻐서 그렇다고 해도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고 사랑의 과정이 매우 순수했기 때문에... 스포일러 같아서 얘기할 순 없지만 부모에게 여친이 청각장애우라고 했을 때 아버지 노발대발이다. 안 된다고 한다. 그런데 얼.. 스펀: 마약에 둘러싸인 이들의 이야기, 도대체 뭘 말하는 건지... 나의 2,969번째 영화. 나오는 배우들은 꽤나 이름 있는 배우들이다. 존 레귀자모, 미키 루크, 고인이 된 브리트니 머피, 줄리아 로버츠의 오빠 에릭 로버츠. 모두 다 마약에 얽힌 이들이다. 가끔씩 이런 영화를 보다 보면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항상 그네들이 하는 얘기는 사회의 이면을 다뤘다는 식인데 나는 솔직히 이해 못하겠거든?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브리트니 머피: Brittany Murphy 작년에 죽은 브리트니 머피의 생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다. 브리트니 머피 참 귀엽고 발랄한 배우라 좋아했었는데... 예고편: Trailer 검우강호: 정우성, 양자경 나오는 중국 영화 나의 2,970번째 영화. 한국 배우들이 홍콩이나 중국, 미국 영화에 나와서 흥행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그나마 최근에는 비와 이병헌이 주목을 받곤 있지만 이는 미국 영화였고 홍콩, 중국 영화에는 별 재미를 못 보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한류 열풍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인데 그래도 이건 꽤 괜찮다. 볼 만하다는 얘기.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양자경: Michelle Yeh 양자경. 내일 모레면 50줄이다. 양자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허리 숙여서 다리 치켜 올려서 상대 머리 때리는 거. 그만큼 유연하다. 에서는 정우성의 부인으로 나온다. 원래 양자경이 늙어보이는 스타일(아줌마 스타일의 외모)인지라 정우성과 짝을 이루기에는 좀... ^^ 에서 양자경은 성형을 한 후의 모습..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생애 한 번의 키스와 한 번의 사랑 나의 2,971번째 영화. 평점이 좋고 칭찬이 자자하길래 봤는데 뭐 괜찮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캠퍼스 러브 스토리라 발랄하긴 하지만 시종일관 발랄하지는 않다. 나는 이런 류의 영화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눈물 짜게 만드는 그런 영화.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하기에... 그런데 이 영화는 좀 슬프긴 하다. 사랑이라는 거에 대해서 한 번 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 일본 배우들은 잘 모르는지라 유명한 배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배우는 혼혈인 듯 하다. 일본인의 피만 섞여서는 이런 얼굴형이 나올 수가 없다. 그리 이쁘지는 않던데... 남자 배우는 꽤 괜찮게 생긴 편. 여배우인데 그냥 귀여운 소녀같다. 여자로 보이기보다는 그냥 동생으로 보기 적당한... 초반에도 그렇게 설정이 되지만 그런 설정에 딱 어..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