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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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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액션캠 HDR-AS30V: 수중 촬영을 위해서 구매 액션캠하면 고프로가 먼저 떠오른다. 사실 나도 소니 액션캠을 살까? 아니면 고프로 히어로3 블랙에디션을 살까 고민하다가 소니를 택했다. 어두운 데에서는 소니가 장점이 있긴 하지만(소니 제품의 특징이 그렇다. 카메라도 그렇고.) 내가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는 뭐 그리 큰 차이는 없다고 본다. 단지 내가 소니 액션캠을 택한 이유는 소니 A7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보니 이왕이면 소니 제품을 사겠다는 거 때문이다. 내 성향이 좀 그렇다. 어떤 데에 만족하면 해당 브랜드만 고집하는 그런. 왜 그러냐면 이거 저거 따지는 거 귀찮아. 그거 따지는 시간에 그냥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 사고 잊어버리는 게 속편하기도 하고 말이지. 따라서 고프로가 아니라 소니를 택한 데에 대한 이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내가 ..
스킨 스쿠버 장비 ① 순토(Suunto) D시리즈 D4i 노보 화이트: 스쿠버 다이빙을 위해 꼭 필요한 다이빙 컴퓨터 스쿠버 다이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슬슬 장비를 구매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스쿠버 다이빙은 고급 스포츠에 속한다. 그만큼 돈 좀 들어간다는 얘기. 뭐가? 교육도 교육이지만, 장비 구매하려면 돈 좀 들여야 한다는. 한꺼번에 구매하기에는 너무 부담되기도 하지만 장비에 따라서는 미리 사봤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구매 적기가 있기 마련이다. 왜 나는 다이빙 컴퓨터를 가장 먼저 샀나? Why do I buy a diving computer at first? 현재 나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오픈 워터 다이버(Open Water Diver)다. 다이빙 컴퓨터는 오픈 워터 코스 중에서 개방 구역 교육 즉 바다 교육 하기 전에 구입했다. 왜? 다이빙 컴퓨터는 다이빙 시에 다이버가 알아야할 각종..
애플 에어포트 타임캡슐(AirPort Time Capsule) 2TB: 무선 공유기 + 외장 하드 + 자동 백업 나는 기존에 삼성 STORY Station 1TB와 LG XN1 mini 1TB 외장하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삼성 제품이야 뭐 무조건 방출할 대상이긴 했지만 LG 외장하드와 같은 경우는 바꿀 필요는 없었다. 물론 작고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사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재질이 구려서 맘에는 안 들었지만 말이다. 기존 삼성 STORY Station에 있는 파일들 다 정리하고 LG XN1 mini에 필요한 거 옮기니까 LG XN1 mini 1TB가 90MB 정도를 빼고는 꽉 차더라고. 그래서 이 참에 그냥 소니 외장하드 2TB나 살까 했다가 결국 애플 에어포트 타임캡슐 2TB를 구매했다. 외장하드 2TB냐? 에어포트 타임캡슐 2TB냐?External HDD 2TB vs AirPort Time Capsul..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액세서리 ⑤ 마티어스 랩탑 프로(Matias Laptop Pro) 맥용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아무리 맥북 프로 레티나가 괜찮다 하더라도 랩탑은 랩탑이다. 이동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가벼워야 되고 얇아야 되고. 그러다 보니 키보드 자판이 조금만 튀어나와 있는 식이 될 수 밖에 없다. 랩탑을 닫으면 액정과 키보드 윗부분이 맞닿게 되니 말이다. 그래서 어떤 랩탑이라고 하더라도 키보드는 한계가 있다. 키감이 아무리 좋아도 도토리 키재기다. 거기서 거기라는. 그러나 애플의 경우에는 맥 OS X에서 사용하는 Command 키와 같이 윈도우에서는 없는 키가 있어서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면 맥 OS X에서 가능한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맥용 전용 키보드가 필요했다. 그래서 키보드를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이 제품. 마티어스 랩탑 프로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내 맘에 쏙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장점..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고급형 CTO 개봉기: 이쁘긴 참 이쁘다 이번에 구매한 맥북 프로 레티나로 처음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아직 맥 OS가 익숙치 않다 보니 현재까지는 불편하다. 그래서 업무 같은 건 아직도 Windows로 하고 있고. 불편함이 생기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 둘씩 알아나가고 있는 중인데,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만 나는 이런 점 때문에 맥 OS를 지금껏 사용하지 않았던 거다. 20대 초반에 맥 OS 써보고서 나한테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서 말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하다 보니 장점도 많긴 하네. 여튼 그런 점들은 정리하면서 하나씩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번엔 맥북 구매자들이면 항상 하는 개봉기다. ㅋㅋ 안 할라다가 한다. 그래도 사진 찍어둬서리. 개봉 Unboxing 사무실에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도착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미팅하고 저녁..
소니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SBH80: 디자인 깔끔, 맘에 들어, 추천 현재 잘 사용하고 있는 소니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SBH80 개봉기다. 개봉하기 전에 사진은 다 찍어놔. 단지 글을 늦게 적을 뿐이지. 디자인 만족스럽다. 싸보이지 않아~ 게다가 이거 사고 난 다음에는 음악을 더 많이 듣게 되는 거 같다. 처음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 ^^;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해야지 하고 제품 찾아보다가 디자인 만족해서 산 거다. 개봉 Unboxing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다. 포장 뜯으면 이렇게 되어 있고. 요즈음 소니 디지털 제품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사진 속에 보이는 USB 연결 젠더 도대체 저렇게 똑같은 젠더(굉장히 짧은 케이블의) 몇 개 있는지 모르겄다. 훑어보기 Glance over ① 넥밴드(Neck Band) 목 뒷부분에 맞닿는 부분인 넥밴드. SONY 브랜드가 ..
소니 엑스페리아 Z2(Xperia Z2): KT 예약 구매 개봉기 지난 주 금요일 그러니까 5월 23일에 KT를 통해서 예약 구매한 소니 엑스페리아 Z2가 도착했다. 그 날 이러 저러한 일 때문에 6시가 넘어서야 개봉해서 이리 저리 만지작거렸다는. 원래는 KT에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더니 물량을 조기에 확보했는지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다. 엑스페리아 Z2 KT 예약 구매 박스 개봉 도착한 박스를 개봉하면 개봉 가이드, 소니 엑스페리아 Z2, 스마트 밴드 이렇게 들어 있다. 소니 엑스페리아 Z2 박스 겉에는 USIM 칩이 붙어 있다. 이건 내가 신청한 건데, LG U+ USIM은 KT에 사용 안 된다고 해서 소니 엑스페리아 Z2 예약 구매할 때 같이 신청한 거다. 박스 개봉. 소니 엑스페리아 Z2가 나온다. 별다른 감흥은 없더라는. 생각보다 크긴 하던데 그래도 폭..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Prismo Spin 65cm: 역시 하드 케이스 여행용 캐리어는 일장일단이 있어 아마도 올해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해외 출장을 가야할 판국(아님 내가 알아서 나가고. 내 평생에 휴가 가본 적 없지만 올해부터는 휴가 챙긴다. 남미로 갈까? 유럽으로 갈까? 응? 게다가 늦여름부터는 다이빙 투어 예정되어 있고 말이다.)이다 보니 이쁜 여행용 캐리어가 필요했다. 집에 여행용 캐리어가 없는 건 아니지만 맘에 안 들어. 난 이쁜 걸 원한다구. 그래서 구매한 게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프리스모 스핀 65cm 짜리다. 수화물용으로 24인치 정도 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프리스모 스핀 65cm 개봉 박스 뜯으니 이렇게 포장되어 있더라. 부직포 커버. 하드 케이스라서 긁히지 말라고 이런 커버 씌워놓은 듯. 왜 사람들이 하드 케이스 추천하지 않는지 알겠더라고. 사용해보니까 말이지. 뭐 나중에 소프트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