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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참 너무하는군, 나도 이젠 非 네이버가 아니라 反 네이버다. 아직까지도 안철수 여자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다. 물론 실시간 급상승한 키워드라 그렇게 올라간 거라고 하면 할 말이 없겠지만 이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조작에 대해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고 있기에 하는 꼬락서니가 정말 맘에 안 든다. 한 때는 나도 네이버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非 네이버라고만 언급했지만 네이버 서비스 중에 좋은 게 있으면 좋다고 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反 네이버다. 네이버는 소시오패스 마냥 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만든다 해도 나는 이제 니네들 서비스는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읍따~ 왜냐?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도 얘네들은 의도 자체가 불순해~ 믿을 수가 없어~ 난 얘네들이 잘 되면 잘 될수록 오히려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손해라는 걸 잘 알기에..
DSLR 및 렌즈 온라인 구매시 어디서 가격비교 하나? 이런 거 보면 네이버가 참 잘 한다고 얘기를 해야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네이버는 싫다. 아무래도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라서 그런지 이리 저리 얘기 들어 보면 네이버는 비즈니스를 아주 드럽게 한다. 뭐 이런 드러운 새끼들이 다 있을까 싶을 정도로. 따지고 보면 네이버를 움직이는 녀석들 마인드가 글러먹은 것이겠지만. 예전에 나는 비네이버(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유저) 노선이었지만 이제는 반네이버(네이버를 반대하는 유저) 노선으로 갈아탔다. 네이버가 어서 빨리 망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나 네이버 서비스 중에 좋은 건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단, 어떤 좋은 서비스를 내놔도 NHN이라는 기업은 싫다. 여튼 난 보통 온라인으로 어떤 걸 구매할 때 네이버 지식쇼핑으로 검색을 하곤 한다. 가..
내가 보는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 사용자 분들 중에서는 아예 네이버 아이디도 갖고 있지 않은 분들도 계시니 모르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식인의 서재를 보면 얕은 독서층을 두텁게 만들고 또 독서가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등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것으로서 충분히 의미가 있는 일이긴 합니다. 그러나... 가끔 여기에 올라오는 지식인의 인터뷰를 보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짝눈의 지식인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제가 그 지식인에 대해서 호불호를 한다 하여도 또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인터뷰 내용은 인터뷰 내용만 갖고 얘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인터뷰 내용이 괜찮으면 '오, 이런 면도 있었네'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오늘 들어가서 최근 것들을 ..
2호 발행한다는 것을 5호까지 발행해버렸다 두번째 오픈캐스트 '책과 관련된 이야기' 발행을 해놓고 생각난 김에 2호 발행하려다가 이왕 한 거 하는데까지 해보자 해서 5호까지 발행했다. 물론 예약 발행으로 해뒀으니 내일부터 아침 8시에 2~5호까지 발행된다. 그 사이에 또 콘텐츠 생성해서 올려두면 6호는 금방 만들어지고... 나는 콘텐츠가 모자라다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다.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보는 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말이다. 다만 그것이 돈이 되느냐 아니냐는 별개의 문제일 뿐이지만 콘텐츠 비즈니스도 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한다. 물론 내가 그런 눈을 가졌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눈은 가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는 돈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이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자신은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뭘 덜..
나의 두번째 오픈캐스트: 책과 관련된 이야기 내가 생각한 세 개의 캐스트 중에서 이제 두번째 캐스트를 오픈했다. 나머지 하나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몇가지 선행 작업이 필요한지라 아직 오픈 못하고 있다. 두번째 오픈캐스트의 주제는 '책과 관련된 이야기'다. 1. 출판: 책을 만드는 출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2. 독서법: 책은 어떻게 읽어야하는가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 3. 북카페: 내가 가본 북카페나 북관련 모임하기 좋은 카페 4. 독서토론: 내가 활동하는 범위에서 독서토론 관련된 이야기들 5. 영화: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 6. 정보: 책에 관련된 내가 적은 정보 7. 단상: 책에 대한 나만의 소소한 생각 이 캐스트의 특징은 내 맘대로라는 거다. ^^ 1. 내 글만 발행한다. 2. 발행 주기 없다. 내 맘대로 임의대로 올린다. ..
장애 많은 티스토리지만 난 티스토리가 좋아 오늘 저녁 즈음부터 마음 먹고 이리 저리 글 적을 목록을 뽑아두고 글을 적다가 티스토리가 갑작스럽게 접속이 안 되는 거다. 정기 점검이라는 공지를 본 적이 없는 듯 해서 공지를 확인하려고 티스토리 메인에 접속을 해봤는데 메인도 접속이 안 되는 상태~ 잠시 뒤에 티스토리 메인은 접속이 되어 공지를 확인해봤더니 뭔가 문제가 있어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란다. (1/19) 갑작스런 네트워크 불안 안내 종종 그러는 티스토리지만 이용자가 많아지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이 정도 서비스 제공하는 게 나는 만족스러우니 이 정도는 감내해야지~ 네이버 카페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양 쪽에 글을 올리면서 느껴보면 내가 티스토리를 주로 이용해서 그런지 나는 티스토리가 편하다. 첨부파일 용량면에서는 네이..
오픈캐스트의 제한적 본인 확인 이슈 이 글은 Digital Identity Stories를 운영하고 계신 juni님의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누구나 운영할 수 있을까?'의 글에 대한 개인 견해를 얘기하는 글 중의 두번째 글이다. 너무 길어서 내용상 나눴다. [1편] 오픈캐스트의 또다른 저작권 이슈 [2편] 오픈캐스트의 제한적 본인 확인제 이슈 제한적 본인 확인제란? 우선 제한적 본인 확인제가 뭔지를 알아야할 것 같다. 그래서 네이버 백과사전에 있는 것을 그대로 가져와서 옮긴다.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10만 명 이상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언론사 사이트 등의 게시판에 이용자가 글을 올리려면 서비스 사업자가 실시하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2006년 12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저작권 문제와 스팸캐스터 네이버에 대한 호불호 네이버 개편을 두고 말이 많다. 사실 Tistory 사용자들 중에는 반(反)네이버 성향의 블로거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사람들 중에서는 잘 아는 블로거도 있다. 네이버가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본다. 그리고 호불호를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것도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단, 비난이나 야유가 아니라면 말이다. 물론 네이버를 보면 지적할 부분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것은 구글도 매한가지다. 뭐든지 그만큼 덩치가 커지면 그럴 수 밖에 없나 보다. 다만 네이버는 좀 얄미운 구석이 있다는 게지. 덩치가 커져도 유저들에게 신뢰를 얻고 가는 기업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본다면 네이버도 겸허해져야 할 필요는 있겠지만 그러지를 못해서 그런 것인지 들어볼 필요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