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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새 미드 추천: 마르코 폴로 - 어마무시한 제작비의 거대 스케일 미드


넷플릭스하면 떠오르는 미드는 단연 <하우스 오브 카드>다. 그 넷플릭스에서 이번에 선보인 <마르코 폴로>라는 미드. 동방견문록의 주인공 마르코 폴로라는 정도의 감만 있을 뿐이다. 나는 동방견문록 읽어보지도 않았심. 그래서 사실 마르코 폴로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도 이런 거 보면서 또 찾아보면서 알게 되는 게 많아지겠거니... 여튼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미드 정도라 생각하고 예고편 보면 뭐 나는 내 취향이 아니네라고 생각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근데 이 제작비 얘기 들으면 얘기가 틀려질 거다. 


<왕좌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많을 거다. <마르코 폴로>는 <왕좌의 게임> 제작비의 두 배 정도 들었단다. 감이 안 오나? 10편으로 구성된 <마르코 폴로>는 편당 100억 정도의 제작비가 들었다는 거. 총 제작비가 9,000만 달러니까 편당 900만 달러. 그러니까 환산하면 100억 정도. 헐~ 정말 어마무시한 제작비가 들었다는 거다. 이 정도면 봐줘야하지 않겠나 싶다. 1~2화 보고 맘에 안 들면 안 보면 그만인 거고. 게다가 한국 배우 수현이 나온다는데, 난 첨 보는 배우다. 키가 177cm네. 이대 국제학과 출신이고. 헐~ 여튼 이 <마르코 폴로> 이미 시작했다. 이번 달 12일에. 봐야지.



예고편